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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효도 계약’어긴 막말 아들…증여 재산 돌려받을까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20) A(82·남)는 2005년 시가 20억 원가량의 서울 종로구 소재 주택과 대지를 아들인 B(53)에게 증여했다. 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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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임 치료 최선책 로봇 수술, 비용 부담 커 그림의 떡
김철중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전 세계적으로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한 지는 이미 오래됐고 현재도 계속 심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저출산의 요인 중 가치관의 변화 및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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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 사는데 사망 1년뒤 알았다…日 '동거 고독사' 매년 급증
함께 사는 가족이 있는데도 사망한 지 한참 뒤에 발견되는 ‘동거 고독사’가 일본에서 매년 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22일 신문에 따르면 함께 사는 가족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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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만혼은 사회변화의 한 현상"…저출산 정책토론회 열린다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위원회)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모두를 위한 성·재생산권 이야기“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공 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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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는 아이 낳을 권리 없나, 사유리가 한국에 던진 질문
방송인 사유리가 비혼(非婚) 상태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아기를 안고 있다. [KBS캡처]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줬으면 한다” 방송인 사유리(41·후지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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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기증 막혀 냉동난자 택했다" 비혼모 꿈꾸던 이들의 좌절
방송인 사유리씨는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사유리씨 인스타그램] “우리 병원은 결혼하지 않은 여성에게는 시술하지 않아요.” 17일 한 난임 전문병원에 ‘결혼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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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구, 330만명대 추락"…1995년 388만명 찍은 후 지속 감소
지난 6월 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1회 부산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 [사진 부산시] 부산 인구가 결국 330만명대로 추락했다. 1995년 가장 많은 388만명을 기록한 이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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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정책 최우수‘ 오산시, 출산율 높이고 보육환경 개선 팔 걷었다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보육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2019년도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함은 물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표창을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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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정부의 24번 부동산 거짓말…내년에도 집값 오를 것"
서울 시내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아파트 매매·전세 매물 전단이 붙어있다. 뉴스1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부동산정책 전문가가 14일 문재인 정부를 언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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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청약통장 무관, 재당첨 금지 미적용서울 도심 소형주택 가격 고공행진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서 소형 주택이 최고가를 경신 중인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종로CBD에서 공급 중인 소형 주택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조감도.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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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학자금, 배우자 검진…죄다 기혼자 복지에 뿔난 싱글들
지난해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지금, 그리고 앞으로의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은?'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뉴스1 # 경기도 성남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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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는 아빠차? 이젠 오빠차
쏘나타 N라인 프로토타입. [사진 motor1 홈페이지 캡처] 쏘나타 N라인 프로토타입. [사진 motor1 홈페이지 캡처] 국민차·아빠차·패밀리 세단으로 35년간 국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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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에도 밀린 국민차···쏘나타가 슬프지 않은 이유 따로 있다
지난해 3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신형 쏘나타 발표회에서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이 5년 만의 풀체인지 모델인 8세대 쏘나타를 소개하고 있다. 뉴스1 국민차·아빠차·패밀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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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에서 혼인신고하면 5년간 매년 200만원 지급"
사진 픽사베이 전남 화순군이 인구정책의 하나로 청년세대에게 결혼장려금을 지급한다. 화순군은 30일 청년세대의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결혼장려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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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0.92명…세계 꼴찌 기록 또 경신
지난해 합계출산율(0.92명)이 사상 최저치를 다시 썼다. 전년(0.98명)에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다. 2006년부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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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0.92명 ‘사상 최저’…“이대로면 올해 인구 자연감소”
지난해 합계 출산율(0.92명)이 사상 최저치를 다시 썼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전년에 이어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다. 저출산 대책에 대전환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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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 다녀오면 아파트 한채?…“아토피만 생겼다”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우한에 고립돼 있던 우리 국민들이 김포공항에 도착해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이 중엔 중국 현지 주재원도 상당수가 포함됐다. [뉴스1]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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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딥톡] "다녀오면 집 한채 생긴다? 아토피만 걸려" 엘리트 꽃길, 주재원의 몰락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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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병' '설캉스' '가정폭력'...다양한 명절 사회현상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북적이고 있다. *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뉴스1] 경기도 수원에 사는 직장인 김모(44·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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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560만 시대...“여가부에 1인가구지원과 신설해야”
한 직장인이 편의점에 마련된 좌석에서 혼자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나홀로 사는 1인 가구가 한국의 주요 가구 형태로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전체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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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중매 나선 지자체···30대 30 초대형 소개팅서 생긴 일
지난 7일 경주 보문단지 황룡원에서 진행된 경주시청의 ‘크리스마스 愛 해피엔딩’ 행사. 이날 경주, 포항, 울산 세지역에서 총 57명의 남녀 참가자가 참여했다. 최연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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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외로운 한국…교육비 줄고 외식·병원비 늘었다
식료품과 교육비 지출은 줄고, 병원비 등 의료비 지출은 늘어난다. 저출산과 고령화, 만혼과 비혼에 따른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가 변화하며 소비 행태도 달라지고 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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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ㆍ고령화로 교육비 뚝, 의료비 쑥…‘나홀로족’ 늘며 식료품비 반토막
1인 가구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소비자의 지갑은 의료나 외식할 때 주로 열린다. 반면 가계 지출의 1순위 항목이었던 식료품이나 교육비 지출은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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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생아 3년4개월째 역대 최저…올해 30만명대도 흔들린다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또 감소하면서 3년4개월째 역대 최저 기록을 이어갔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7월 출생아 수는 2만5263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