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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정지 13명, 취소 32명···'제2 윤창호법'이 잡았다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강화한 일명 ‘제2 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첫날인 25일 0시 5분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 진입지점.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시작하자마자 음주감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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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한지성, 당시 면허취소 만취 상태"
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로 숨진 배우 한지성(28)씨가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당시 한씨와 함께 사고 현장에 있었던 남편 A씨를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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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교통경찰 간부, 음주 사고 내고 측정 거부해 입건
음주단속 자료사진. [뉴스1] 인천에서 한 경찰 간부가 음주 후 주차장에서 사고를 내고 출동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입건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6일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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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여고생 성폭행 가해자들, 사망소식 듣고 가장 먼저 한 일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세 명이 들어간 한 모텔에서 살아서 걸어 나온 사람은 두 명이었다. 지난해 9월 발생한 이른바 ‘전남 영광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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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 소주 두 병, 아침 운전 땐 음주단속 걸린다
지난달 31일 수서경찰서 심윤식 경위(오른쪽)가 음주 측정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선생님. 15분 지나서도 계속 안 하시면 측정 거부에요. 안 부시는 이유가 있어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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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내가 남편에 위자료 줬다니…어이 없다”
배우 박해미. [연합뉴스] 뮤지컬 배우 박해미(55)씨가 전 남편인 공연기획자 황민(46)씨에게 위자료를 지급했다는 루머에 대해 “어이가 없다”는 심경을 밝혔다. 박씨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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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간부,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 내고 '도주'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앞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한 경찰 간부가 다음날 경찰에 자수했다. [뉴스1] 현직 경찰간부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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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km 질주부터 사망까지…고속도로 음주운전 사고 속출
술 취해 고속도로 질주. [사진 강원지방경찰청 제공] 음주 후 고속도로를 시속 180km 이상 과속 질주하거나 주취 운전으로 목숨까지 잃는 사고가 속출하자 경찰이 강력 단속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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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소유 식당서 과음 음주운전 사망 유족, 우즈에 소송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소유한 식당 직원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숨졌다. 이 직원의 부모가 부모가 우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13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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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놈들에 시원한 본때" 중국 北주재원들 미사일 축하파티
북한이 지난 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조선인민군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TV가 공개한 훈련 모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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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황민과 25년 결혼생활 종지부…“10일 이혼 합의했다”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황민과 이혼에 합의했다. [연합뉴스·일간스포츠] 뮤지컬 배우 박해미(55)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 사망사고를 낸 남편 황민(46)씨와 이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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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몰다 음주사고 내고 두달간 잠적했던 40대, 결국 구속
만취 상태에서 고가의 수입차를 몰고 가다 교통사고를 냈던 40대가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두 달간 잠적했다가 결국 구속됐다. 대전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잠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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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 뺑소니’ 손승원 1심서 징역 1년 6개월…윤창호법 적용못해
‘무면허 음주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손승원. [뉴스1]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가 추돌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손승원(29)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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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통경찰관, 만취상태서 사고 낸 뒤 도주…警, 직위해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내고 도망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일제 음주단속을 하고 있는 경찰. [뉴스1] 술에 취해 핸들을 잡은 한 현직경찰관이 앞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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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8명 3·1절 특사…사드 찬·반 시위자 모두 사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3·1절 특별사면의 주요 내용을 발표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로 들어오고 있다. [뉴스1]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 특별사면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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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한명숙 제외된 3‧1절 특별사면…사드 집회는 찬성-반대 참가자 모두 사면
박상기 법무장관이 26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3·1절 100주년 기념 특별사면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 특별사면이 이뤄진다. 이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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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 사고’ 검찰·가해자 모두 ‘징역 6년 양형 부당’ 항소
고 윤창호군 교통사고 가해자에게 징역 6년형이 선고된 것에 대해 검찰·가해자 측 모두 항소장을 제출했다. [연합뉴스] 윤창호씨를 숨지게 한 만취운전자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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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女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40대 구속영장 기각
[연합뉴스] 만취 상태에서 여성 택시기사를 마구 때리고 도주한 40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3일 의정부지법 정우정 영장전담 판사는 “사안이 가볍지는 않으나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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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 가해자 1심 징역 6년…유족 “형벌 낮아” 재판부 “양형기준보다 높아”
윤창호씨 아버지 윤기현씨. [연합뉴스] 음주운전으로 윤창호(22)씨를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윤씨의 유유족은 "국민의 법 감정을 이해못한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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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취했으니 운전해” 부하직원 운전시킨 상사 입건
만취한 부하직원에게 운전하게 한 직장 상사들이 ‘음주운전 방조범’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전 직장 선후배 관계를 이용해 “네가 덜 취한 것 같으니 운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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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부하직원 20km 운전시킨 상사 등 형사입건돼
만취한 부하직원에게 운전하게 한 직장 상사들이 ‘음주운전 방조범’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전 직장 선후배 관계를 이용해 “네가 덜 취한 것 같으니 운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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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으로 음주처벌 강화…“음복 정도야” 방심했다 큰 코 다쳐
지난해 11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 해변도로에서 박운대 부산경찰청장(맨오른쪽)이 윤창호 씨 친구들과 함께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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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귀성길 운전, 딱 한 잔도 안 된다
강동수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개발원장 지난해 추석,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젊은이에 의해 22살의 윤창호 씨가 목숨을 잃었다. 이를 계기로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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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 가해자 구형량 징역 8년에서 10년으로…檢 “반성 안 해”
술에 취해 부산 해운대 미포오거리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윤창호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BMW 운전자 박모씨. 사진은 박씨가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