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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누가 미래 세력인가 外
[인문·사회] ● 누가 미래 세력인가 (배인준 지음, 프리뷰, 340쪽, 1만5000원) 배인준 동아일보 주필이 노무현 정부 말기부터 이명박 정부 5년, 박근혜 출발을 보며 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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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 청소년
탈북 학생 중도 탈락률, 일반 학생의 9배… 서울시 유일의 탈북 청소년 학교는 재정난에 허덕여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 청소년은 모두 1417명(2010년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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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⑪
호주 총리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혀 전시한 일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에 있었습니다. 영어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인 호주와 G20 참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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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나를 위해 쓰는 재능, 하루만 기부하자는 겁니다”
관련기사 트위터 타고 퍼지는 ‘기부 바이러스’ 지난 4일 정재승(38·사진)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의 트위터(@jsjeong3)에 글이 올라왔다.‘어린 시절 우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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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신문 칼럼이 가장 큰 도움”
‘각종 범죄의 공소시효를 연장하자는 논의와 관련해 법률 개정위원으로 초청받을 경우 어떻게 할지를 논하라’. “개정위원 초빙을 거절한다. 공소시효 연장과 같은 일련의 법 개정 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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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연회비만 50억 버는 '경제 사이트'
▶ 지난 7일 SERICEO 주최로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인문학 독서 모임인 ‘메디치 21’에 참가한 경영자들이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있다. 김성룡 기자 "메생이가 그리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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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밸리의 두 얼굴
1,500여개의 벤처기업이 저마다 ‘성공’이라는 꿈을 꾸며 새벽녘까지 불을 밝히는 곳. 또 이들을 유혹하는 단란주점·룸살롱의 불빛으로 흥청거리는 곳. 희망과 불안, 생산과 소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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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터하며 지용신인문학상 탄 김순영씨
“늘 흠모해오던 지용신인문학상을 차지해 너무 기뻐요.” 16일 개막되는 제10회 지용제(芝溶祭)에 앞서 13일 제3회 지용신인문학상에 당선된 김순영(金順英.여.38.괴산군괴산읍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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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장애인의 달 맞아 '장애인문학' 어제와 오늘 조명
4월은 장애인의 달.장애인 문학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문단에서 일고 있다. 서사시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로 서양문학을 연 호메로스는 시각장애에 시달렸다.밀턴은 눈이 멀어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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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耳之學
1898년 한 유생의 상소문중『成均館을 雜技之學의 아래에 놓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대목은 의미심장하다.성균관은 전통시대 대학에 해당한다.그 곳에선 講學과 尊聖이라는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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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단평의 이정표|김진만
근간 후석 천관우씨가 낸 「썰물, 밀물」은 한국신문 단평의 한 이정표이다. 광무·융희 시대에 민간신문의 특색 있는「칼럼」으로서 시작한 단평이, 신문이 겪은 한 많은 곡절을 함께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