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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관등이 최우수|엑스포 70건물 디자인
【(대판)로이터동화】「엑스포」 70 「오오사까」 만국박람회의 「캐나다」관 「스위스」관 및 「체코」관이 「엑스포70」 건물 중 최우수건축 「디자인」으로 선정되었는데 「캐나다」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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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김찬삼 여행기|고층의 밀림을 누비는「미니」들…「멜버른」
「사우드·오스트레일리아」주의 서울「애들레이드」를 거처「빅토리아」주의 서울「멜버른」에 도착한 것은 아침 9시. 이 도시의 첫 인상은 매우 아늑하고 아름답게 보였다.「시드니」시가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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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크·필하모닉·오키스트러 한국 공연 무기연기
중앙일보사가 창간 5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막대한 경제적 희생을 무릅쓰고 기획했던 「뉴요크·필하모닉·오키스트러」의 한국공연이 항공기 사정으로 부득이 무기연기하지 않을 수 없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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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서 탈출한 소지사 이 서 망명 허용 고려
【동경 31일 UPI 동양】정치적 망명 처를 찾기 위해 1970년도 만국 박람회의 첫번째 방문객이 된 소련의 엔지니어에 이탈리아에서 망명을 허락할지도 모른다고 31일 밝혀졌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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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천단강성씨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일본의 소설가 가와바다(천단강성·71)씨는 27일 해질무렵 김포공항에 내리면서 『한국의 고미술을 두루 살펴보고 싶다』며 체류기간이 짧음을 걱정했다. 『한국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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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교직자의 모임 삼요회
삼요회는 맹자의 삼요-부모가 다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 『우러러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즐거움』-에서 따온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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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감각 살려 음악과 춤으로 엮은 뮤지컬형식
호주 인형극단 매리오네트·디어터가 내한, 13·14일(하오2시·8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한다. 대판 만국박람회 공연을 끝내고 아시아 6개국 순방길에 갖게될 이번 공연의 레퍼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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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메씨가 말하는 뮌헨올림픽
72년 뮌헨·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인 빌리·다오메씨는 뮌헨·올림픽은 다른 어떤 대회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올림픽이다』라고 단적으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시설되고있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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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박 체코 안내양 등 망명실패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 오오사까 만국 박람회 체코관의 호스티스 등 6명의 체코인이 캐나다로 망명하려다 실패, 23일 소련선박으로 일본을 떠나 체코로 향했다. 갑자기 체코로 귀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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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관광객에 제자리걸음 수입
외국관광객유치대책에 실속이 없다. 관광의 제철을 맞아 우리 나라를 찾아드는 외국 관관객이 예년에 비해 늘어나고 있으나 외화의 유입은 상대적으로 늘지 않고 있는 셈이다. 당국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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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70 한국의 날
【대판=엑스포 임시취재반】「엑스포70」 한국의 날 기념식이 18일 「오오사까」(대판) 만국박람회 회장에서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한 한국대표들과 각국 귀빈 60여명과 많은 교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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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몬트리올 시에 한국총령사관 개설
【몬트리올 17일 UPI동양】한국은 오는 21일 몬트리올에 처음으로 총영사관을 개설할 것이라고 15일 공식적으로 보도되었다. 진필식 대사가 「버나드·브룸필드」씨의 명예총영사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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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춤 끝날 때마다 갈채
「한국의 날」은 일본 만박이 준비한 「내셔널·데이」계획에 의해 18일로 배정된 잔칫날. 참가국의 문화·생활습관 등의 깊은 이해를 위해 회기 중에 참가국마다 하루씩 배정한 것인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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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 엑스포 미술전시-뒤늦은 작품 교체와 개운찮은 작가 선정
일본에서 열린 대판만국박람회(엑스포) 한국관은 3층 현대실의 기존 전시물 일부를 철거하고 현대미술작품으로 대체, 18일 한국의 날을 기하여 공개한다.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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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방잃은 여-야협상 보따리
박정희 대통령은 이번 을지연습을 계기로 각 시-도 비상계획관의 직급을 올리도록 지시, 11명의 지방비상계획관들은 3급을에서 3급갑(도청의 국장)으로 특진했다. 이 특별조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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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공업화될 농업
오느날이 아무리 고도공업시대라해도 인간의 생존의 주요부분은 농업에 의지하게 마련이다. 특히 2천년에는 세계인구가 60억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만큼 농업의 비중은 커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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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로보트』전성시대
외모나 행동이나 저능이 인간과 비슷하거나 인간보다 더 나은「로보트」(인조인간)가 인간을 위해 봉사하고 더 나아가서는 인간을 지배하는 따위의 내용을 담은 공상과학소설이 수없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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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영상의 다면화 영화 혁명|
엑스포 70 특징의 하나는 새 영상이 화려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전체의 반이 넘는 「퍼빌리언」에서 「멀티·스크린」(다면 스크린), 거대 「스크린」, 360도 전주영화, 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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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통신혁명 휴대용 무선전화도
『아, 정말 들리는군』-브라질의 돈·페트로 황제는 벨이 수화기를 귀에 대어주자 이렇게 외쳤다. 1876년, 미국의 독립 1백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필라델피아 박람회에서 전화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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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고속화 할 교통
만국박람회는 새 교통기관의 등용문인 동시에 개량된 현 교통기관의 재기의 터전. 1853년의 뉴요크 박람회에서는 오티스의 엘리베이터가 첫선을 보였고 1862년의 런던 만국박람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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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훈특파원 귀임 이종수부장은 귀국
일시 귀국 중이던 이방훈 본사주월특파원은 17일 사이공으로 돌아갔다. 한편 이종수 과학부장은 만국박람회 취재를 마치고 18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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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70서 본 미래(1)|일본 오오사까서 펼치는 새 기술 레퍼터리
만국박람회(엑스포)를 미래의 실험극장이라고 말한 사람이 있다. 사실 1851년에 영국 런던서 열렸던 제1회 이래 20여회를 되풀이하는 동안에 엑스포에서는 가지가지의 미래를 연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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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음악|「드뷔시」의 걸작을 남긴 파리만박
일본「오오사까」(대판)의 근교, 천리구능에 벌여놓은 만국박람회는 가까운 이웃 나라에서 열리고 있는 만큼 들뜬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듯 합니다. 더구나 이 박람회에 약 9억원을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