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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도로 뛰어들어 혼자 배수구 뚫었다…민소매 아저씨 정체
23일 기습 폭우로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의 한 도로가 침수되자 민소매를 입은 중년 남성이 배수구를 뚫고 있다. 이 남성은 국민의힘 박재주 충북도의원으로 확인됐다. 사진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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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장타여왕의 오구플레이…윤이나 징계 과하지 않나요? 유료 전용
📌 타이거의 아들이 어떻게 될까요? PGA와 LIV 싸움은 누가 이길까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골프에 관해 우기는 동료가 있나요? 성호준 골프전문기자에게 물어보세요. 골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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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은 느림의 미학, 명상의 시간 즐기세요
━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 5층에는 바다·시간·움직임을 테마로 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얄 게버의 ‘바다의 조각2’. [사진 통영국제트리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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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딸 폭행' 친모, 살인 대신 아동학대 치사죄로 재판 넘겨져
3살 딸을 빗자루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A씨(23·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지난달 17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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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배운 전차 수출한 터키…방산 '형제의 난'
이름을 밝힐 수 없는 국가가 76대의 전차를 외국서 사들이는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의 방산기업인 현대로템은 K2 전차를 들고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상대는 독일 크라우스-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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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인형극은 애들만 본다는 편견 다양한 무대 보면 사라질 걸요
연재 학생모델이 인형박물관 앞 조형물 곁에서 포즈를 취했다. "인형극이요? 학예회에서 해본 게 다예요. 큰 공연장에 인형극만을 위해 간 기억은 별로 없죠." 차연재 학생모델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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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마법세계에 온 기분” 해리 포터 퀴디치 우리가 직접 해봤죠
(뒷줄 왼쪽부터) 길상규·양채운·이효정·위너준현·신수용·강현구·김상범 퀴디치 팀 선수들과 (앞줄 왼쪽부터) 이지윤·손채은 학생기자가 경기장에서 뛰어올랐다. “마법세계에 온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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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영미, 영미~” 컬링 드라마, 온국민 하나 만들다
━ 사회부문 여자컬링대표팀 한국여자컬링대표팀 김민정 감독과 김초희,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은정 선수(왼쪽부터).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국민들에 감동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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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영미, 영미~빨리 쓸어"…세계 톱5 깬 ‘컬링 신드롬’
대한민국 휩쓰는 컬링 신드롬 1962년 대한뉴스는 외국 선수들의 컬링 경기 장면을 보도하며 “열심히 비질하는 이들, 가정에서도 저렇게 깨끗이 집 안을 치울까요”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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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은 ‘돈림픽’
겨울올림픽의 또 다른 이름은 ‘잘 사는 나라들의 체육대회’다. 역대 겨울올림픽에서 메달을 하나라도 땄던 나라는 40개국이다. 금메달만 따지면 32개국으로 줄어든다. 제1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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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佛 루브르가 선택한 문경한지를 만드는 부자
"루브르박물관이 경북 문경에서 생산하는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알아본 건 우연이 아닙니다. 한지를 알리기 위한 노력과 60년이 넘게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고수해 온 뚝심이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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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핼러윈 파티 꾸미기
노란 호박과 마녀·해골 등 무시무시한 소품들이 거리에서 심심찮게 보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핼러윈 시즌이 다가왔기 때문이죠. 이번 주 소중에서는 핼러윈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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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인생플랜] ⑦ 인형극으로 뭉친 그녀들 "행복해요"
"선생님, 세찬이랑 놀고 있었는데 이제 장난 그만 치라고 했는데도 말을 안 들어요. 빗자루로 엉덩이를 막 찌르고요." (새별이) "새별이도 좋아서 같이 하자고 했는데요.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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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세제 묻힌 수세미로 기름때 싹~싹 락스 묻힌 키친타월로 곰팡이 쓱~
겨우내 집 안 구석구석 쌓인 묵은 때를 보면 선뜻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효과적인 청소 방법을 알고 나면 생각보다 쉽고 말끔하게 숨어 있는 먼지와 찌든 때를 벗겨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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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말 안듣는 아내 때리는 법’ 추진
파키스탄에서 아내에 대한 가벼운 체벌을 허용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CNN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헌법 자문기구 ‘이슬람이념 자문위원회(C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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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미라 여중생 사건, 목사 부부 구속…현장검증 선 "인간의 탈을 쓴" 야유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11개월 가까이 방치한 목사인 아버지 이 모씨와 의붓어머니 백씨가 5일 경기 부천시 본인의 집에서 현장 검증을 하고 있다.가정학대로 숨진 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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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천 '여중생 미라 시신' 사건 목사 부부 영장…여전한 5가지 의문점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4일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 치사)로 아버지 이모(48)씨와 계모 백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숨진 이양(당시 13세)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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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자동차 테스트 앞유리 와이퍼 발명 … 기술의 진화 이끈 여심
자동차 시장에서 ‘여성의 지위’는 상당하다. 르노-닛산의 카를로스 곤 회장은 “세계적으로 차를 살 때 여성들이 최종 결정을 내리는 비율이 60%를 넘는다”고 말한 적도 있다.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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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가 가마솥에 약초를 끓이는 까닭은
일러스트=홍주연 박신영 작가‘마귀 할멈들은 펄펄 끓는 가마솥에 두꺼비, 박쥐, 뱀, 도롱뇽의 눈, 개의 혀, 도마뱀의 다리, 부엉이의 날개, 용의 비늘, 이리의 이빨, 돌고래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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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의 컬링 아쉬웠지요? 휠체어컬링이 풀어드립니다
서순석·강미숙·김종판·윤희경·김명진(왼쪽부터) 등 휠체어컬링 대표 선수가 지난달 27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한국 대표는 모두 알루미늄 막대를 활용해 투구한다. [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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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쓰겠다” 호언장담, 7년 만에 들고 나왔다 컷 탈락
어니 엘스가 지난 2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해리티지 토너먼트 1라운드 17번 홀에서 배꼽 퍼터로 퍼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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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수 싸움과 ‘빙판 닦기’바둑·고스톱 즐기는 한국에 유리
혼성컬링 국가대표 양재봉(왼쪽)-김세미(이상 서울시청) 선수가 태릉빙상장에서 4월 17~24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대비해 훈련하고 있다. 태릉=이호형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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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리본 훈련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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