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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서 안방까지(6)
↕닌 달 처녀지를 밟고나서 「닐·암스트롱」이 하는일은 「아폴로」11호의 비행의 뜻을 밝힌 금속판의 뚜껑을 벗기는 일이라고 한다. 달착륙선의 다리에 붙여진 「닉슨」대통령과 3명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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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피서|여름살이준비
다시 긴 여름이 시작되면서 따가운 햇빛은 부챗살처럼 퍼져간다. 여름은 어느 계절보다 소비생활에 혼란을 가져오기쉽고 가계부를 휘청거리게한다. 무계획적이고 정돈되지 못한 살림은 숨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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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눈물로 부른 "푸에블로〃|부커함장부인이 말한 상처받은 11개월
일본의 횡수하에 기지를 둔 미국 정보수집합「푸에블로」호(706)는 68년1월23일 동해안원산앞바다에서 정보활동중 북괴에 나포되어 사망한 1명 제외한 82명의 전승무원이 포로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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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착륙에 청신호
인간을 두번째로 달인력권에 싣고 간 「아폴로」10호가 27일 새벽 장장 8일3분간의 여정을 마치고 무사히 지구에 귀환하여 이제 인간의 달 착륙은 확실하게됐다. 달표면에 착륙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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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상륙 마지막 「리허설」-아폴로10 19일 장도에
오는 19일 상오1시49분 「아폴로」10호가 「폴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의 39B발사대에서 「새턴」5형 「로키트」에 의해 발사된다. 이번 「아폴로」10호의 실험은 지난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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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미 블라우스
자연스럽고 「클래색」한 분위기의 69년 「모드」에서 우아하고 개성있는「블라우스」 「스타일」이 새롭게 「클로스업」화었다.「블라우스」와 「스커트」「스타일」은 「주니어」를 위한 복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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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카메라 수요가 부쩍 늘 철이지만 값은 아직은 작년 그대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알맞을 일제 중고 「올림퍼스」, 「패트리」 등이 1만원∼1만8천원. 신형이라도 2만2천원 선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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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TV방송
「프랑스」에 첫TV 정규방송이 시작된 것은 1937년.「뉴스」가 TV방송에 등장한 것은훨씬뒤인 2차대전이 끝난 다음인 1949년부터이며 본격적인 TV방송이 시작된 것은 1950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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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 「기능소자」시대로
「라디오」· TV· 전화로부터 전자계산기, 우주선 속의 무수한 전자기기에 이르기까지 전자공업의 소산들은 이루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런데 오래쓰고 작고 다루기쉽고 싸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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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오나시스」
『바다는 나의 세계요, 지중해는 나의왕국이다』라고 호령해오던 「그리스」의 선박왕 「아리스토텔레스·소크라테스·오나시스」는 정상의여인「재클린·케네디」여사를「정복」함으로써 세계의 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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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으로 가는 먼길
제10회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는 9일까지 예선「리그」를 모두 마치고 11일부터「아시아」정상을 향한 제2관문인 준결승「리그」에 들어간다. 이제까지 진행된 예선「리그」결과 C조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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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의 아내」|아그네스·김여사의 봄| 애정어린 「손의봉사」
『우리가 들에서 같이 일하는 동안은 바로 황금의 시간입니다』 「코리언」의 아내 「아그네스·데이비스·김」여사(68)는 남편 김주항씨와 함께 아침부터 밤이 늦도록 흙 속에서 일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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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프라노 이규도양
오랜침묵이었다. 고운목소리로 만인의 연인이 되리라는 「소프라노」이규도양은 한사람의 연인으로 주저앉은지 5년만에 다시무대에 올라선다. 오는 4월에는 「피아니스트」박정윤씨와 부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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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해|멕시코의 표정과 한국의 승산은?
○…금년은 「올림픽」의해-제19회 세계 「올림픽」대회가 중남미로 무대를 옮겨 10월12일부터「멕시코·시티」에서열리며 불란서「그러노블」에서는 제10회 동계 「올림픽」대회가 2월6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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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릴레이 |「재클린」동생 라지윌·리
「로맨스」에 관한 한「재클린·케네디」여사자매가 구미의 화제를 양분하고 있다. 「케네디」여사와 영국「할레크」경의 염문이 「크리스머스」와 연말의 들뜬「무드」를 타고 다시 고개를 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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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뇌 선 인천에 긴급 피난|중공상해서 탈출한 「밤바카스」호
【인천=송평성·이종완·송영호기자】중공에서 석탄하역 작업을 하던 영국 「제임즈·칼라」선박소속 「케이프=밤바카스」호 (선적그리스·7천8백톤)선원들이 중공 홍위대와 부두노무자들의 뭇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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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파「우회 설득」
「존슨」미 대통령의 특사로 지난달 22일 「워싱턴」을 떠나 월남을 「스타트」로 태국 호주 「뉴질랜드」등 「필리핀」을 제외한 월남 참전국들을 차례로 순방했던 「클리포드」·「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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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크」 번화가 습격
【뉴요크27일AFP·DPA=본사종합】2백 명의 흑인 「틴에이저」들은 26일 자정 조금 지나 중부 「맨해턴」에서 상점 진열장을 때려부수고 약탈을 자행, 「뉴요크」에서 이번 여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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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확전으로만 대닫는 월남전…「하노이」는 과연 얼마나 전쟁을 지탱해 갈 수 있을지… 사진으로 보는 그 「남」과 「북」 - 미 리·로우크드 기자
「괌」도 전략회의를 계기로 미국의 결의가 명백하게 드러났고 최근 월맹의 강경 태도로 보아 월남전은 확전의 길로만 치달을 것 같다. 과연 월맹은 앞으로 얼마동안 월남전을 끌고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