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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아빠' 총격에 항의…NBA-MLB 보이콧
27일 NBA 플레이오프가 예정됐던 플로리다 농구 코트가 텅텅 비어 있다. NBA 밀워키 벅스 선수단은 위스콘신주 흑인 피격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경기를 거부했다. [EPA=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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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연기→마무리→선발→등판 연기… 우여곡절 많은 김광현의 2020년
세인트루이스 투수 김광현. [연합뉴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이 미뤄질 듯 하다. 세인트루이스는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피츠버그 파이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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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출발 류현진, 구속이 왜 안 나오지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올 시즌 출발이 심상치 않다.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개막 2경기에서 가장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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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코로나 확진자 나왔다...MLB 집단감염 위기
결국 메이저리그가 집단감염 위기에 빠졌다. 마이애미 말린스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상대 팀이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퍼졌다. 필라델피아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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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속출해도…MLB 커미셔너 “야구 계속”
25일 개막전에서 탬파베이를 상대로 역투하는 토론토 류현진. [USA투데이=연합뉴스] 정규시즌 개막 나흘 만에 메이저리그(MLB)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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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코로나19 확진자 속출…"경기 안 나가는 게 최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나흘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25일 시범경기에서 마스크를 쓰고 이야기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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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LB 개막 나흘만에…선수 11명 코로나 확진 초비상
플로리다 주 방위군이 말린스파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대규모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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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엔 레드삭스, 다른 손엔 리버풀…둘 다 끝장 본 사나이
리버풀 선수단이 2일 영국 리버풀 도심에서 카퍼레이드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응원가를 부르는 75만여 팬과 시민들로 거리는 붉은 물결을 이뤘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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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vs 롯데 양상문…두 감독의 그라운드 설전
28일 잠실 경기에서 김태형 두산 감독에게 고함을 지르는 양상문 롯데 감독(왼쪽). [뉴시스] 야구 선수들끼리 그라운드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벤치 클리어링은 흔하다. 그런데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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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롯데 양상문 감독과 그라운드 설전
김태형 두산 감독 야구 선수들끼리 그라운드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벤치 클리어링은 흔하다. 그런데 감독이 싸움의 주인공인 경우는 드물다. 그 흔치 않은 일이 28일 잠실에서 열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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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고 박수 받는 LA 다저스 트레이드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단행한 대형 트레이드가 화제다. 스타급 선수들을 내주고 무명 선수들을 받아왔는데도 현지 미디어와 팬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다. 류현진이 다저스에서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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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입성한 대표팀 ‘백야 경계령’ 방마다 커튼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이 ‘해가 지지 않는 땅’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한다. 대표선수단은 12일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을 마무리짓고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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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만이 살길'...승리를 거부하는 '이상한 나라의 스포츠'
지난 7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는 필라델피아 선수들. 오른쪽이 벤 시몬스, 왼쪽이 마르코 벨리넬리.[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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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탕을 사랑했던 외국인 투수, 빅리그를 뒤흔들다
미키 캘러웨이 뉴욕 메츠 감독. 메츠는 개막 후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기록 중이다. [AP=연합뉴스] 뉴욕 메츠가 시즌 초반 메이저리그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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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하라" 트럼프에 맞선 NFL 선수들...국가 연주 때 무릎 꿇고, 팔짱끼며 항의 표시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선수들이 24일(현지시간) 열린 잭슨빌 재규어스와 시합에 앞서 국가가 연주되자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항의하는 모습.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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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대형 중계권 계약' 거절한 미국 프로축구 MLS, 이유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경기장 모습. [사진 MLS 페이스북]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대형 중계권 구매 제안을 거절했다. MLS가 고수해 온 철학을 지키기 위해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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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한국 타자 중 유일하게 MLB 올스타 후보 올라
[MLB.COM 캡쳐]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올스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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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의 MLB밀] '소통왕' 오승환의 영어 비법
야구 팬들이 자주 하는 말, 세상에서 가장 쓸데 없는 일이 오승환 선수 걱정하는 것이랍니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선수는 늘 그랬듯 자신감이 넘쳤고, 유쾌했습니다. 홈런을 맞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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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결승 한 번 못간 미국팀, 몸값 2624억원 1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야구종주국인 미국이 창설한 대회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 세 차례 대회에서 우승은 커녕 결승에도 진출한 적이 없다. 다음달 열리는 제4회 WBC에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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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와 아라이, 히로시마를 적신 두 사나이의 눈물
구로다(왼쪽)와 아라이가 부둥켜 안고 우는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히로시마 카프전. 구로다 히로키(41)와 아라이 다카히로(39)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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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임대료 116억원…1급 셰프가 만든 기내식
LA 다저스의 전세 비행기는 선수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정장을 입고 전세기 앞에서 포즈를 취한 류현진. [사진 LA 다저스 홈페이지]야구는 미국의 프로 스포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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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인터뷰] 메이저리거 성공시대 열어젖힌 강정호
7월 한달 25경기에서 타율 0.379, 3홈런, 9타점으로 ‘이달의 신인’ 선정… “박병호·김광현 등 국내리그 정상급 선수들은 MLB에서도 통할 것”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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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섭이 두 명이 치고 달린다, 행복한 부산
롯데 외국인 타자 아두치(오른쪽)는 간판타자 손아섭을 빼닮은 정교한 타격과 근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홈런을 치고 전력질주를 해 홈을 밟은 뒤 손아섭과 하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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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지도자·심판에게도 협회장 투표권을 許하라
10일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사퇴 회견을 한 후 허정무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뉴시스] 졸속(拙速). 한국 축구 행정을 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