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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러軍…마을 유일 민간대피소 폭격, 60명 파묻혀 숨졌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 90명이 대피해 있던 학교 건물을 폭격해 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잔해에 파묻혔다. 7일(현지시간) CNN과 BBC 등에 따르면, 세르히 가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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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산불 이재민 8명 코로나 확진…감염 경로 확인 안돼
지난 7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울진국민체육센터에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텐트가 설치돼 있다. 김정석 기자 경북 울진 산불로 이재민 대피소에 머물던 주민 가운데 8명이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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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끄러 타지역서 달려온 3800명…대선 투표 어쩌나
경북 울진군 산불 사흘째인 지난 6일 오전 북면 두천리에서 소방관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방수지점을 알리고 있다. 뉴스1 제20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형 산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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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금강송군락지 코앞까지 산불…불영사 보물은 이송
“강풍에 날아든 불씨가 순식간에 집을 덮쳐 전부 불에 탔습니다.” 6일 오전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 곳곳은 마치 폭격을 맞은 도시처럼 변했다. 주민 김칠성(77·여)씨는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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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 불에 초토화' 묵호항 폐허 됐다…"추억까지 잿더미" 망연자실 [르포]
━ 강풍에 날아온 ‘도깨비불’ 순식간에 주택 전소 6일 오전 강원 동해시 묵호동 주변 건물들이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잿더미로 변한 모습. 박진호 기자 “강풍에 날아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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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성균관대 신입생 위한 '신방례', 코로나 이후 3년만 재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3.06 오후 2:30 성균관대 신입생 위한 '신방례', 코로나 이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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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맞아 만실이던 보령 펜션서 큰 불… 71명 대피
11일 0시 46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 한 펜션에서 큰불이 나 펜션에 묵고 있던 투숙객 71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충남 보령시 신흑동 한 펜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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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임직원 ‘위아자 나눔장터’ 16년째 참여 … 총 2만5000점 이상 물품 기부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GS칼텍스 본사에서 장터에 기증할 물품을 들고 있다. GS칼텍스는 16년째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해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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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이어 태풍 ‘장미’ 경남 상륙…수재민들 ‘엎친데 덮친 격’ 한숨
지난 9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상인들과 주민들이 섬진강 범람으로 침수된 상가를 복구하고 있다. [뉴시스] 10일 오전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김유열(58) 상인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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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670㎜ 비 400명 대피, 북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비상
폭우가 쏟아진 5일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겨 있다. [강원도민일보] 연일 계속된 폭우로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이 범람하면서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북쪽에 있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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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둥둥, 700명 대피…한탄강 범람, 민통선 마을 삼켰다
5일 오후 강원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일대가 폭우로 침수돼 있다. 철원지역은 닷새 동안 최대 670㎜ 이상 폭우가 쏟아졌다. [연합뉴스] 연일 계속된 폭우로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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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대피소 된 초등교, 코로나 경보···칠판엔 “두팔 거리 유지”
4일 오후 4시 충남 아산시 신리초등학교 체육관 2층 입구.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한 뒤 체육관 안으로 들어가라는 안내문이 붙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출입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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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시설엔 2~3m 간격 매트리스, 출입 때마다 발열체크
지난 1~3일 쏟아진 폭우 피해로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시설에 머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데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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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노린다…수해로 대피소 간 이재민 1025명 비상
3일 육군 35사단 장병들이 지난달 말 폭우로 토사 유출 피해를 본 전북 완주군 한 주택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1~3일 쏟아진 폭우 피해로 이재민들이 임시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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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중부지역 물폭탄 피해 긴급 구호활동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밤사이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비 피해가 속출하면서 발생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호물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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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하다 강풍사고로 사망, 왜 피해자 아니냐" 유족 분통
산불 발생 나흘째인 7일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속초시 장사동 장천마을의 한 주민이 폐허가 된 집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산불 피하려다 돌아가셨는데 왜 제 어머니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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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모은 도서관 책 3000권 잿더미, 아이들 찾던 곳인데…”
━ 강원 초대형 산불 5일 강원도 속초시 장천마을의 한 주민이 불타버린 집을 바라보고 있다. 4일 오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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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고성ㆍ속초 산불현장 방문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아야"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를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강원 속초시 장사동 장천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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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키우며 평생 살아온 집 한순간에 다 타버렸다.”
지난 4일 발생한 고성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속초 동명동까지 날아와 민가 8채가 불에 탔다. 박진호 기자 “손녀 키우며 살아온 집인데 한순간에 다 타버렸습니다. 차라리 날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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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양양산불 임시대피소 긴급구호물품 구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날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로 마을 주민들이 송천리 마을회관과 상평초등학교, 상평리 마을회관에 마련된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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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지 않다지만 공포는 남아있다
━ [르포] 지진 휩쓴 지 열흘 지난 포항 지난 23일 경북 포항시 장성동의 다세대 주택가. 필로티 양식의 건물이 많아 15일 지진(규모 5.4)의 피해가 컸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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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직후 모습 그대로…일주일 지났지만 복구 더딘 시골마을
지진 일주일째인 2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3리 한 주택 별채가 무너졌다. 자원봉사에 나선 해병대원들이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포항=김정석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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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주택 피해 8200건 넘어서… 여진 3차례 또 발생
11.15 지진 여파로 주택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매일 2000여 건의 신고가 추가 접수되면서 주택 피해만 8200곳을 넘어섰다. 5.4 규모의 지진 발생 6일째인 20일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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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靑, 홍종학 임명 강행하나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11월 21일 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홍종학 임명 강행'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10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