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술이 정치와 만났을 때 … 서양 최고 카드 점술가 르노르망의 경우
프랑스혁명, 나폴레옹 시대 풍미 왕족, 귀족들의 부침 ‘족집게’ 예언 조실부모 ... 수녀원에 보내졌지만 14세에 파리로 진출해 승승장구 점술은 그 시대에 불
-
소록도서 한센인들 돌본 외국인 수녀들 노벨평화상 추진
1970년대 소록도에서의 마가렛(뒷줄 왼쪽 끝) 수녀와 마리안느(뒷줄 오른쪽 끝) 수녀의 모습. [사진 고흥군]소록도에서 40여 년 동안 한센인들을 돌봤던 외국인 수녀들에 대한 노
-
소록도서 평생봉사 수녀님 이름 딴 선박 2척 나왔다
마리안 스퇴거(左), 마가렛 피사렉(右)40여 년 간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았던 마리안 스퇴거(77)·마가렛 피사렉(76) 두 수녀의 이름을 각각 딴 배가 만들어졌다. 장
-
[정진홍의 소프트 파워] 소록도의 우체통
#전남 고흥반도 끝자락의 녹동항에서 손에 잡힐 듯 보이는 작은 섬이 있다. 면적은 여의도의 약 1.5배 크기. 섬 모양이 어린 사슴을 닮았다. 지난 3월 초 이 섬을 육지와 잇는
-
[분수대] 당신들의 천국
전남 고흥의 신씨 문중은 알아주는 집안이다. 신중식은 현 국회의원이고, 형 신형식은 옛 공화당 사무총장과 건설부 장관을 지냈다. 그래도 가장 존경받는 아들은 단연 맏형인 고(故)
-
[대구지하철 화재 사상자 명단]
▶대구 곽병원 입원 환자(20명) 백선혜(여.20) 조병희(여.30) 이창훈(남.27) 이승진(여.21) 김종신(남.53) 이성도(남.28) 조금순(여.46) 홍지명(남.26) 이
-
전직차관급 25명에 황조근정훈장
정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전직 차관및 차관급 인사 25명에게황조근정훈장을 수여하는 영예수여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또 나환자 수용시설인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80주년을 맞아 나환자 치
-
나환자 돌보기봉사 碧眼의 수녀5명
이국(異國)땅에서 나환자를 돌보는 「외국인 수녀군단(修女軍團)」.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디오메데스 메펠트(86.독일인)수녀를 비롯한 이들은 숫자는 비록 적
-
오스트리아 태생 쉬퇴거 수녀
「나병환자들의 어머니」마리안네 쉬퇴거 수녀(58). 나병 환자들의 고단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데 일생을 바쳐온 그의 삶은 음지의 섬 소록도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처럼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