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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751일 만에 챔프전 승리 … 그 뒤엔 제퍼슨
데이본 제퍼슨창원 LG에는 외국인 센터 데이본 제퍼슨(28·1m98㎝)이 있었다. 4쿼터에 원맨쇼를 펼친 제퍼슨 덕에 LG가 4751일 만에 챔피언결정전 승리를 챙겼다.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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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적 스타보다 헌신하는 보통선수가 중요하죠
35세에 최연소 프로농구 감독이 된 그는 15년째 공백 없이 사령탑을 지키는 최장수 감독이 됐다. 사진은 경기 중 선수를 독려하는 모습. [중앙포토]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유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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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PO 1차전] 형님 문태종 울린 문태영 모비스, 전자랜드에 대승
“저에겐 심장이 두 개가 있는데, 경기가 끝나면 한쪽이 찢어질 거예요.” 프로농구 문태종(38·1m98㎝·전자랜드), 문태영(35·1m94㎝·모비스) 형제의 어머니 문성애(5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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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승준, 다시 쌓아올린 동부산성
이승준(34·2m4㎝)이 화려함을 버렸다. 그가 궂은 일을 하는 동안 줄리안 센슬리(30·2m2㎝)가 30점을 꽂으며 원주 동부의 시즌 첫 4연승을 이끌었다. 동부의 센터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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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녀석들’
이승현(左), 이종현(右)“전희철-현주엽 못지않은 활약이 기대된다.” 1975년부터 22년간 고려대 사령탑을 맡았던 박한(66) 대학농구연맹 명예회장이 고려대 ‘트윈 타워’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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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종료 2초 전 빗나간 삼성 자유투
자유투 하나에 울고 웃었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의 막판 맹추격을 뿌리치고 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인삼공사는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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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간결해지니 강해졌다 모비스의 김시래·함지훈
김시래(左), 함지훈(右) ‘만수(萬手)’ 유재학(49) 감독의 울산 모비스가 우승후보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모비스는 올 시즌 전부터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미디어데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