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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민생토론회 30분전 불참…"한동훈 사퇴 논란 영향인 듯"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강원도 강릉시 씨마크 호텔에서 열린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리셉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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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엔 '태평양' 언급한 시진핑 "미·중에 지구는 충분히 넓다"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파이롤리 정원에서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취재진에게 인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파이롤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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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방부장 후임에 군서열 3위 허웨이둥 부상, 5위 류전리와 경합
지난 9월 25일 열린 선저우 12~15호 우주비행사 수상식에서 허웨이둥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쥐간성(巨乾生) 전략지원부대 사령관이 불참해 부패 연루설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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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도 한국전 정전 70주년 행사…"평화는 힘을 통해 달성"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서 마이크 갤러거 연방 하원의원은 "억제가 실패했을 때 엄청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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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례" 비판 쏟아진 바이든 불참…英대관식, 손녀가 대신 갔다
찰스 3세(74) 영국 국왕이 지난 6일(현지시간) 70년 만에 열린 대관식을 통해 영국과 14개 영연방 왕국의 군주 즉위를 공식 선포했다.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린 '세기의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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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동맹 70주년 기념식 … 전날 초청받은 이재명 대표도 고심 끝에 참석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오후 5시 국회 중앙홀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윌라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이 26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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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왕 장례식 정상들 버스탈 때, 바이든만 '비스트' 탄다 왜
영국 정부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외국 정상에게 모처에 모여 버스를 타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놓았다. 예외적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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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왕 장례식에 세계 정상 대거 참석…푸틴·시진핑만 안 오나
오는 19일(현지시간)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참석해 근래 보기 드문 최대 외교 행사가 될 전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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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30년 협력 모색” “대변혁기 단결 중요”
윤석열 대통령(左),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右) “한·중 관계가 그간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으로 한층 발전해야 합니다.”(윤석열 대통령·왼쪽 얼굴) “한·중이 서로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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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30주년 맞은 한ㆍ중…尹 "관계 질적 발전" 習 "대변혁 시기에 단결"
"한ㆍ중 관계가 그간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으로 한층 발전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한ㆍ중이 서로의 핵심 이익을 배려했기에 눈부신 관계 발전을 이뤘습니다"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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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 도쿄올림픽 안갈듯…"장관 또는 실무자 참석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23일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여권의 핵심 인사는 10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현 시점에서 문 대통령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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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개천절 경축 행사…日 외무상 불참, 고노만 얼굴 비춰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왼쪽 세 번째)이 3일 저녁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남관표 대사(왼쪽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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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선] 참 안 맞았던 두 사람, 문 대통령과 아베
신용호 논설위원 처음부터 힘겨웠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 사이 말이다. 두 사람은 당선 축하를 위한 첫 통화(2017년 5월 11일)에서부터 ‘위안부 합의의 착실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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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트럼프와 DMZ 동행할 듯…첫 남북미 정상 회동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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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케이크입니다""단 것 잘 못먹습니다"···文·아베 궁합 이렇다
지난해 5월 9일 도쿄의 총리 공관에서 열린 한·일 정상 오찬 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 등장했다. 한글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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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공들인 상하이 박람회 … 무역전쟁으로 ‘반쪽 행사’
중국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대형 이벤트인 제1회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가 무역 전쟁의 여파로 ‘반쪽 행사’가 될 처지에 놓였다. 시진핑. [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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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김여정 靑 비밀 회동, 北 막판 취소로 무산" 비핵화 대화 압박
지난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앞뒤 줄에 앉아 눈길도 주지 않았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이튿날 10일 오후 청와대에 비밀 회동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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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정은의 정상회담 카드 속내…남북 대화에서 북·미 대화로 간다
“네 가 이번에 평창에 한번 다녀오거라.” “제가요? 남측에 가면 누굴 만나죠?” “남측 최고지도자를 평양에 초청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여정이 네가 가야 일이 잘될 것 같다. 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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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엔 식사 대접 네 번, 펜스엔 한 번, 아베는 0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9일 오후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평창=뉴스1]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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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김여정 네번 만나는 동안 한·미·일은 '사진 한 장' 뿐
평창 겨울 올림픽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대부분 일정을 매듭지으면서 ‘평창 정상외교전’ 1라운드가 마무리됐다. 하지만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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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 통보한 펜스와 '그냥' 늦은 아베…리셉션의 진실
━ 청와대가 밝힌 펜스 리셉션 '5분 참석'의 진실은? 지난 9일 오후 6시를 조금 넘긴 시각. 내외빈 200여명이 기다리고 있던 리셉션장 안에는 “펜스 부통령과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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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갈등 심해질라, 고민 깊어진 문재인
━ [남북 정상회담 제안] 주사위는 던져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평창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여자 예선전 관람을 위해 강릉아이스아레나에 입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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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압박과 김정은 미소, 청와대의 고심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을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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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장 5분 만에 떠난 펜스, 김영남과 악수도 안 했다
━ 북·미 접촉 불발된 올림픽 리셉션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북한 김여정 제1부부장(뒷줄 왼쪽 둘째)과 김영남 상임위원장(뒷줄 왼쪽 첫째)이 9일 평창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