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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국 배터리공장 건설 빨라진다
삼성SDI 배터리가 실린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왼쪽)와 지프의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차 ‘랭글러 4xe’. [사진 리비안·지프] 삼성SDI의 미국 현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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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출소에…'배터리공장 후보' 일리노이·미시건 들썩인다
삼성SDI의 미국 현지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건설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장기적 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일”이라고 회사는 밝히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이 촉매제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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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에 '올인' 한다"…LG 이어 SK도 사업 분할
K-배터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4일 LG화학에 이어 배터리 사업을 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LG나 SK의 사업분할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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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화물 적재공간부터 승차감까지 … 심사위원들 깐깐한 평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다양한 테스트를 받고 있는 쉐보레 콜로라도, 지프 글래디에이터, 포드 레인저(왼쪽부터 시계방향)가 픽업트럭 성격에 맞춰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 시험장을 누비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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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전기차 동맹’…픽업트럭, K-심장 달다
차의 본고장 미국에서 K-배터리 3사가 픽업 트럭(Pick up Truck) 전기차 시장을 놓고 각축전을 펼친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각각 GM과 포드와 연맹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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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포르쉐 없어서 못판다" 주차장에 수입차 왜 많나 했더니
1억원대 수입 브랜드 전기차. 왼쪽부터 테슬라 모델 X, 재규어 I-페이스, 메르세데스-벤츠 EQC, 포르쉐 타이칸 4S. 사진 각 사 중견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김모(4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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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냐 네모냐, 배터리 ‘꼴의 전쟁’
각형·파우치형 배터리가 대세였던 전기자동차(EV) 시장에서 원통형 배터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모델이 다양해지면서 원통형을 탑재하는 완성·전기차 업체가 늘면서다.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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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美리비안 픽업트럭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한다
리비안 픽업트럭 R1T. 사진 리비안 홈페이지 캡처 삼성SDI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배터리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삼성SDI는 리비안이 올해 출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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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도 '반도체 부족' 못 피해…울산 1공장 1주일 셧다운
현대차 코나 생산라인.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를 구하지 못해 1주일간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폴크스바겐·도요타·르노-닛산·GM 등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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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 사태로 미국 내 픽업트럭 생산 잇따라 중단
포드가 지난해 6월 공개한 신형 픽업트럭 'F-150'. [사진 포드]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메이커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가 잇따라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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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점차 치열해지는 전기차 시장의 승자는 누굴까
전기차는 친환경 이슈와 맞물려 최근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매연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로 자리매김하면서 수많은 기업이 전기차 개발에 뛰어들었고, 이제는 내연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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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덕수 전 총리가 말하는 ‘바이든 행정부 대처법’
새 대북 라인 세팅 전까지 북한 도발 자제시켜야 ‘전략적 인내’ 반복 안 돼 기후변화 대응 속 신성장 동력 찾고, 탈(脫)원전 정책은 재고해야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바이든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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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그랜저 앞섰다…10월 실적, 현대차 '흐림' 기아차 '맑음'
지난 8월 온라인 론칭을 통해 출시한 4세대 카니발. 사진 기아차 지난달 기아차 카니발이 현대차 그랜저를 제치고 월간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카니발(1만2093대)은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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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하차 일 몰리는데···외국인도 못쓰게한 '몹쓸 규제'
A 택배 회사의 화물 터미널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는 김준식(가명ㆍ37)씨는 월 3~4회가량 화물을 싣고 내리는 상ㆍ하차 작업에 투입된다. 사무직 정직원이지만 일손이 부족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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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넓은 적재 공간 … 국내 사전계약 2주 만에 완판
2주만에 올해 판매물량이 완판된 지프 글래디에이터. 지프는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FCA] ‘픽업트럭의 불모지’였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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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언급 안했는데···“빌게이츠 노답” 머스크 삐친 까닭
최근 테슬라 주가가 급격히 고공행진하며 세계에서 네 번째로 부유한 인물이 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주가 두 번째로 부유한 인물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를 저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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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콜로라도 덤벼라”… 지프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출시
FCA코리아는 2일 '2020 북미 올해의 차' 트럭 부문을 수상한 '올 뉴 글래디에이터'를 한국에 공식 출시했다. 사진 FCA코리아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픽업트럭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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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 계곡으로 몰고 간 렉스턴 스포츠 칸…"진짜 SUV네"
렉스턴 스포츠 칸이l 계곡 물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쌍용자동차 비 오는 날 오프로드를 달렸다. 비가 추적추적 내린 지난 23일 경기 가평군 칼봉산(900m) 남쪽 경반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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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토마토 밭이 물 위에? 인레호수, 넌 환상이었어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0) 20일차, 인레호수와 인데인 빌리지 관광 거대한 호수에 아침 햇살을 받으며 달리니 환상적이다. 7시 40분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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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늪지대·진창·바윗길서도 질주···타보면 진가 알게 되는 이 차
글래디에이터의 전면부. 7슬롯 그릴이 랭글러와 유사해 지프 브랜드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사진 FCA코리아]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퀸스타운은 해발 2000m의 깎아지른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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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진흙탕·바윗길·수중도하 … 어디든지 거침없이 달린다
도하(渡河)하는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모습. 최강의 오프로더 답게 최대 76㎝ 깊이의 물을 건널 수 있다. 일반 랭글러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픽업트럭의 강점까지 갖춘 글래디에이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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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변혁 가늠자 '2020 중앙일보 COTY'…13개차, 1차 관문 넘었다
16일 서울 서소문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열린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 1차 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이 출품한 차량들의 장단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오토뷰 김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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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서도 소형차 인기 시들…한·일 자동차업계에 적신호
혼다는 지난해 10월 23일 도쿄모터쇼에 소형차인 '피트'의 신형 모델을 내놨다. 신형 피트는 일본 국내에서만 출시할 예정이다. [EPA=연합뉴스] ‘소형차의 시대’가 빠르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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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그랜저’ 월간 판매 1위…외국계 3사 ‘프로모션 효과’
11월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차의 그랜저로 집계됐다. 그랜저가 월간 베스트셀링 카에 오른 건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사진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귀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