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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르완다 학살 … 함께 고민한 '젊은 유엔'
탈북 어린이가 그린 북한의 모습 유엔 문명연대 서머스쿨에 참가한 한국외대부고 3학년 이하경양이 70여 개국 젊은이에게 보여준 탈북 아동의 그림. 먹을 게 부족해 나무껍질을 채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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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성폭력, 아프간 산모 사망 렌즈에 … 내 이름은 눈물입니다
세계 분쟁지역을 카메라에 담아온 정은진씨. “취재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거의 매일 일기를 쓰며 푼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여기, 기사 머리에 작은 사진 한 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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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성폭력, 아프간 산모 사망 렌즈에 … 내 이름은 눈물입니다
세계 분쟁지역을 카메라에 담아온 정은진씨. “취재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거의 매일 일기를 쓰며 푼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여기, 기사 머리에 작은 사진 한 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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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대신 독재·내전·쿠데타 … 아프리카 선거의 악몽
아프리카에서 선거가 과연 민주주의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33년째 장기 집권해온 로버트 무가베(89)를 7선 대통령으로 만든 짐바브웨 대선이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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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국회의원의 절세 꼼수 제대로 꼬집어
8월 18일자 중앙SUNDAY에서는 ‘세테크 달인 된 국회의원들’이란 사설 제목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국회의원의 12%가 단 한 푼의 소득세도 내지 않았다니…. 비과세 항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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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살 상처 봉합…경제성장률 3년 연속 동아프리카 1위
시작은 ‘증오에 찬 언어’(hate speech)였다. 라디오 방송은 “투치(Tutsi) 바퀴벌레를 말살하라”고 선동했다. ‘후투(Hutu) 십계명’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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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화해 정책 아예 헌법에 못박아”
장 밥티스트 하비아리마나(60·사진) 르완다 국가통합화해위원회(NURC) 사무총장은 외과의사 출신이다. 1994년 대학살 때 살아남아 종합병원 전문의로 일하다 99년부터 르완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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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르완다 대학살(1994년)은 과연 남의 일이기만 한 것일까. 박선기 변호사(59·법무법인 대동)는 유엔 국제형사재판관으로 뽑혀 2004년부터 8년간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IC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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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大, 사회적 기업으로 빵공장 세워 … KT는 통신망 구축 사업
황순택 대사 관련기사 화해·통합 정책으로 대학살 상처 봉합 경제성장률 3년 연속 동아프리카 1위 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통합·화해 정책 아예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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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화해 정책 아예 헌법에 못박아”
관련기사 화해·통합 정책으로 대학살 상처 봉합 경제성장률 3년 연속 동아프리카 1위 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한동大, 사회적 기업으로 빵공장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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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1. 르완다 수도 키갈리의 제노사이드 기념관에 전시된 1994년 대학살 희생자들의 사진. 이 기념관에는 25만9000여 명의 유해가 안치돼 있다. 2. 한동대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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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합 정책으로 대학살 상처 봉합 경제성장률 3년 연속 동아프리카 1위
관련기사 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통합·화해 정책 아예 헌법에 못박아” 한동大, 사회적 기업으로 빵공장 세워 … KT는 통신망 구축 사업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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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중국이 품은 아프리카 야망
지난 14일 취임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첫 해외순방은 상징적이다. 러시아를 거쳐 아프리카의 탄자니아·남아프리카공화국·콩고민주공화국을 3월 22~30일 순방했다.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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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중국이 품은 아프리카 야망
지난 14일 취임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첫 해외순방은 상징적이다. 러시아를 거쳐 아프리카의 탄자니아·남아프리카공화국·콩고민주공화국을 3월 22~30일 순방했다.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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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외 봉사 활동
조현숙 기자 1975년 스물두 살의 미국 평화봉사단원 캐슬린 스티븐스가 충남 예산을 찾았다. 2년 동안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한국어와 문화를 배웠다. 33년 뒤 그는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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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간적인 발명품, 자전거 세탁기 & 생명의 빨대
아프리카 르완다 어린이들이 OLPC 재단이 무상 보급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 OLPCNEWS] 선진국의 정보기술 독점을 앞장서 쟁점화한 미국의 과학자는 매사추세츠 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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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젊음이 음악으로 만났다 … 행복한 여수의 밤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빅오는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다. 바다를 무대와 배경으로 삼아 낮에는 ‘꽃피는 바다’라는 해상 쇼를 하고, 저녁에는 오션(Ocean) 오페라나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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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송상현·백진현 … 국제기구 코리안 파워
미국이 세계은행(WB) 총재 후보로 한국계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을 지명하면서 국제기구에 진출한 한국인 활약상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외교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국제기구에서 활동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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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외우는 송오현의 TOEFL 어휘
witness·offense·allegedly 어휘는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아니다. 의미를 이해하고 머릿속에 정리해 언제든지 활용할 줄 알아야 자신만의 어휘가 된다. 연관성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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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부시맨 닥터’ 이재훈을 아십니까
제1회 ‘이태석상’ 수상자로 선정된 외과 전문의 이재훈씨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어린이 환자의 다친 발을 치료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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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브라질 등 다니며 ‘저항의 문화’ 다큐 찍은 이아라 리
‘카메라를 든 아마조네스’는 2003년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경악했다. 그는 바로 카메라만 든 채 ‘세계의 화약고’ 중동으로 갔다.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이아라 리(45)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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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아프리카 전문가’를 꿈꾼다
아프리카 연수 참가 학생들이 현지 방문을 위한 모임에서 아프리카 유학생들과 함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 학생 10명이 아프리카 전문가가 되기 위해 8일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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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작가 엘코 블랑, 미디어아트 기부
G20 비즈니스 서밋 환영만찬에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엘코 블랑(왼쪽)과 그의 작품 ‘새로운 날’. 서울 주요 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젊은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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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현지 지도자 사전 합숙훈련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내실 다진다
에티오피아·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3개국 새마을 지도자들이 28일부터 구미에서 한달간 한국인과 합숙훈련을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구미서 연수를 받는 아프리키 8개국 관광 공무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