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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조·조라인' 조현옥 교체…후임은 盧·文의 로펌 출신 김외숙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을 교체했다. 조현옥 수석은 조국 민정수석과 함께 ‘조ㆍ조 라인’으로 불리며 문재인 정부의 인사를 2년간 주도했던 인사다. 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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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해부] 국제분쟁 발생 초기부터 전문적 대응과 치밀한 분석으로 승소 이끌어
━ 세종 국제분쟁해결 전문그룹 법무법인 세종의 IDR팀은 분쟁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법률 자문에 나서며 2015년 이후 단 한 차례의 패소 없이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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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해부] 성공적 조직 개편, 세대교체 …‘형사 분야 드림팀’ 사사건건 맹활약
━ 화우 형사대응팀 화우는 어떤 사건에도 드림팀을 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규제 당국 조사에서 조사 착수 전 단계부터 자문과 변호 업무를 수행한다. [사진 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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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해부] 영국 GAR의 국제중재 로펌 순위서 아시아 유일 TOP 40에 선정
━ 태평양 국제중재팀 “평범한 바인더처럼 보이지만, 이것 하나에도 많은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2002년 국내 법무법인 최초로 출범한 태평양의 국제중재팀은 선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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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해부] 국내 최초 국제통상연구원 설립…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투자 도와
━ 광장 국제통상팀 법무법인 광장은 국제통상팀과 국제통상연구원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국제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광장]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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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해부] 국제 통상 마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조직 강화로 ‘글로벌 법률전쟁’ 승부수
━ 무한경쟁 돌입…체질 개선 서두르는 국내 로펌들 법률시장이 글로벌 무한경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한국의 주요 로펌들은 여러 형태의 조직강화를 통해 의뢰인들의 요구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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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인터뷰] “재판부·전관 변호사에 따라 죽살이 치는 판결 누가 믿겠나”
━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이 말하는 사법의 위기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집무실에서의 인터뷰에서 ’변협 내 진보·보수 성향 모임들의 소통에 주력해 강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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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생 절반이 '백수'···1·2등은 '김&장'으로 갔다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제48기 사법연수생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서약을 하고 있다. [뉴스1] “취업률이 낮은 것보다, 취업의 ‘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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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이쯤하면 막 하자는 거지요'의 주인공, 한국당 간다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2003년 3월 10일 평검사들과의 대화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혹스러워하는 발언이 생중계로 전국에 방영됐다. 한 검사가 “대통령 취임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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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빼?" 온라인 덮친 美 '세컨더리 제재' 공포
지난 8일 밤 회원 수가 50만명에 육박하는 한 재테크 온라인 카페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북한 석탄 관련 은행에서 사람들이 돈 빼고 있네요. 정부는 못 믿겠다고요.” 이 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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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축구스타의 이중생활…알고보니 美블랙리스트 대상
지난 17일 월드컵 F조 예선 1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꺾은 뒤 동료인 우고 아얄라와 기쁨을 나누고 있는 라파엘 마르케스. [연합뉴스] 오는 23일 자정(한국시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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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선배도 만나지 마라"…공무원, 17일부터 윤리 행동강령 강화하지만 실효성 논란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은 정부세종청사 구내 식당. [프리랜서 김성태] 정부세종청사에서 일하는 김모 국장은 다음주로 잡았던 선배 공직자와의 점심 약속을 지난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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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이 자른 최초의 FBI 국장도 '아내 갑질'이 화근이었다
공관병을 상대로 한 ‘갑질’ 논란에 휘말린 박찬주 육군 대장처럼 전자팔찌를 채워 부하를 하인 같이 부린 것은 아니지만, 공사 구분을 못해 오명을 뒤집어 쓴 사례는 해외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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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모이면 국회 문이 열린다…촛불 대신 스마트폰을 든 시민
"아기를 한 명 기르는 워킹맘인 저는 최근에 새로운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입사했는데, 이게 웬걸. 근로기준법 연차 휴가 기준에 따라 1년 만근하지 않은 임직원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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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고리 5, 6호기 일시중단 법적 책임 치밀히 검토…최대주주 한전에도 의견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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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케이스로 본 전관예우 잔혹사
28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전관예우 논란이 뜨겁다. 송 후보자가 해군 참모총장 예편 후 로펌에 상임고문으로 취업해 2009년 1월부터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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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재계 저승사자’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국, 부당내부거래는 기본… 재벌 횡포 전방위 조사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5월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 중 검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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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은 1차 판단, 검찰의 패 공개되는 재판이 진검승부”
━ 박 전 대통령 구속 이후 수사·재판 지난달 31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차량을 타고 경기도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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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어떤 결정 하든 승복 … 지도자들, 혼란 수습 대화 나서라”
━ 법조 원로, 탄핵심판 이후를 말하다김인섭 태평양 명예대표변호사 “헌법적·법률적 절차대로 진행된 일이라면 결과를 받아들이는 게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자세입니다.” ‘법치주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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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타워 사라진 삼성, 전자·물산·생명 3각 체제 거론
━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삼성이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고 가보지 않은 길에 발을 들이게 됐다. 상장사 16개사를 포함해 모두 59개의 계열사를 둔 한국 최대의 기업집단이 공식 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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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拷問)도 두둔한 폼페오…CNN “역대 가장 편파적 CIA 국장”
━ 트럼프의 미국 새 정보수장도 강경파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내정자 마이크 폼페오. 정치적 강경파인 그의 내정에 ‘가장 편파적인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 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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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파적인 인사'…CIA 국장 내정자 폼페오
마이크 폼페오(52) [중앙포토]"CIA를 음지에서 양지로 꺼낼 국장이 등장했다."(뉴욕타임스)미국의 첩보 조직 미 중앙정보국(CIA)의 새 수장 마이크 폼페오(52)의 향후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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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향한 아베의 노림수] 부양책으로 민심 다독이며 분위기 조성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8월 3일 10명의 각료를 교체하는 개각 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에게 이번 여름은 유난히 뜨거울 것이다. 연일 최고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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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