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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는 재판, 대장동·이태원 줄보석 풀려났다…피고인만 쾌재 [보석 딜레마 上]
8월 4일 구속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지난 10일 보석심문을 받았다. 뉴스1 “첫째, 구치소에서 피고인이 공판준비를 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둘째, 변호인이 피고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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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재판 2라운드 돌입…"정·관계 로비 없다"로 끝인가
“꼬리만 잡히고 머리는 자취를 감췄는데 선고가 나와도 속 시원할 리가 있겠나”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피해자 A씨(65)가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최근 1심에서 주범인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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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 4개월 만에 붙잡힌 ‘옵티머스 의혹’ 로비스트, 구속기소
지난해 10월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이 굳게 닫혀 있다. 뉴스1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관련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잠적했다가 4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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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의혹’ 로비스트, 잠적 4개월 만에 검찰에 검거
지난해 10월13일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뉴스1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관련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로비스트가 잠적 4개월 만에 검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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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조폭 출신 무자본 M&A 세력 ‘공생관계’ 맺었다
지난해 10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이 굳게 닫혀 있다. 뉴스1 5000억원대 피해를 낸 ‘옵티머스 사태’의 주범 김재현(51·구속) 옵티머스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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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펀드 사기' 연루 로비스트 잠적…구속영장 발부
'옵티머스 펀드 사기' 의혹에 연루된 로비스트 1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발부받고 행방을 쫓고 있다.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기와 관련해 박모 전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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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 횡령 혐의 김봉현 은신처엔 4억뿐, 나머지는 어디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돼 온 스타모빌리티 실소유주 김봉현(46)씨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라임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될지 주목된다. 핵심은 역시 검찰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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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최유정 법조비리 의혹의 관전 포인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법조계가 폭풍전야다.지난달 15일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 변호사가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를 고소하면서 시작된 ‘50억 수임료’ 논란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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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최유정 법조비리 의혹의 관전 포인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법조계가 폭풍전야다.지난달 15일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 변호사가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를 고소하면서 시작된 ‘50억 수임료’ 논란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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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로비스트라고? 對韓 원조 끊길까봐 스스로 뛰었을 뿐
김춘식 기자 1970년대 미국 워싱턴과 한국 정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코리아게이트의 주역 박동선(79)씨. 팔순을 앞둔 그는 지금도 2선에서 미국·일본 등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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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警 로비자금 10억대"
굿모닝시티 대표 윤창열(尹彰烈.구속)씨가 지난해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수사기관인 검찰과 경찰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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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시티' 수뢰혐의 공무원 검찰소환 통보 받자 잠적
윤창열(尹彰烈)게이트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는 29일 굿모닝시티 대표 尹씨 측에서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된 서울시와 중구청의 전.현직 공무원 2~3명에 대한 검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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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옥 구속 … 검찰 '식구'에 칼날
신광옥(辛光玉)전 법무부 차관 구속에 이어 검찰이 김은성(金銀星)전 국가정보원 2차장에 대해서도 24일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함에따라 진승현(陳承鉉)씨 로비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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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前국정원차장 진승현에게 4천만원 받아
서울지검 특수1부는 3일 김은성(金銀星)전 국가정보원 2차장이 MCI코리아 부회장 진승현(陳承鉉)씨 로비스트 김재환(金在桓)씨에게서 지난해 11월 10만원권 자기앞 수표로 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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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前 MCI코리아 회장, 김방림의원 만났다
서울지검 특수1부는 19일 진승현(陳承鉉)씨의 로비스트였던 김재환(金在桓)전 MCI코리아 회장이 지난해 10월 민주당 김방림(金芳林)의원을 국회 내 의원회관에서 만났다는 단서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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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게이트 재수사] 로비용 계좌 추적도 안해
지난해 서울지검의 '진승현(陳承鉉)게이트'수사와 관련해 외압의혹이 제기되는 가장 큰 근거는 금품로비 사건 수사에서 가장 기본적인 수표 사용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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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비연루 의혹 검찰 전면 재수사 착수
국가정보원 정성홍 전 경제과장이 진승현(陳承鉉)씨의 로비스트인 金재환 전 MCI코리아 회장으로부터 4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새로 드러나는 등 국정원 관계자들의 금융비리 사건 연루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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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윤씨 '李게이트' 주연인가 조연인가
전 국정원 경제단장 김형윤씨가 G&G그룹 회장 이용호씨 관련 사건의 또 다른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李씨의 삼애인더스가 추진 중인 진도 보물 발굴사업을 지난해 초 국정원이 탐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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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현 게이트'-눈길끄는 인물들]
MCI코리아 부회장 진승현(27)씨 금융비리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되면서 이번 사건에서 진씨 못지 않은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는 숨은 '주역들'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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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로비자금 신한국당 유입
대검 중수부(김대웅.金大雄 검사장)는 3일 경부고속철도 차량 선정과 관련, 프랑스 알스톰사의 로비스트로 활동한 최만석(59.수배)씨가 국내로 들여온 수십억원이 15대 총선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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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속 피의자' 도피 법망이 뚫려있다
구속집행정지 도중 잠적했던 사기피의자 변인호(卞仁鎬)씨가 위조 여권을 이용, 중국으로 달아난 것으로 4일 확인됨에 따라 불구속 피의자의 철저한 신병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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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린다 김 로비의혹 사건’ 60일 추적 취재記
대개 특종은 조그만 단서나 정보에서 비롯된다. 기소중지자 린다 김의 입국-. 국방부 출입기자가 입수한 이 정보는 이번 사건 취재의 출발점이 됐다. 철저한 보안 속에 수집된 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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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수사 사실상 중단
경부고속철도 차량 선정 과정의 로비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잠적한 로비스트 崔만석(59)씨가 검거되기 전까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대검 중수부(부장 金大雄검사장)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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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풀어야할 고속철 관련 의혹들]
총 사업비 18조원이 넘는 '덩치' 만큼이나 얽히고 설킨 경부고속철도 차량 선정 로비 매듭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금품 로비가 있었는지▶로비 대상은 누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