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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은 극장가|눈길 끄는 영화 4편
방화·외화 구분 없이 여름 프로가 전례 없는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한국 영화 『O심이』 『꼭지딴』, 프랑스의 동물 영화 『베어』, 그리고 미국 직배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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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SF영화-여름방학 노려 대거 상륙
80년대 이후 세계 극장가를 석권해 오고 있는 할리우드의 SF (공상과학) 영화들이 여름방학 프로로 국내에 대거 상륙, 치열한 관객 유 치경쟁에 들어갔다. SF영화는 상식을 뛰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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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노리는 미직배영화
여롬방학 대목을 기해 미국 메이저영화사들의 한국시장 직배가 서울중심가극장의 상당부분을 잠식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영화직배는 그동안 국내영화인둘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 서울 외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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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직배 영화, 시장잠식 가속화|UIP이어 20C폭스·WB·오라이온사도 가세
올 들어 미국영화 직배회사들의 한국시장 잠식발걸음이 빨라졌다. 현재 국내에 상륙한 미 메이저급 직배사는 UIP, 20세기폭스, 워너 브라더스(WB)등 세곳. 이중 WB가, U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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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사랑을 위한 죽음
영화『사랑을 위한 죽음』은 절망적 자기 파괴적 러브스토리다. 현재 유럽 젊은이들의 성 풍속의 단면을 일체의 감상을 배제한 채 카메라에 담아내 보는 이로 하여금 사랑에 대해 가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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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들인 영화|『매춘』(방화) 『로보캅』(외화)|서울시 극장협회서 집계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한국영화는 유진선 감독의 『매춘』, 외국영화는『로보캅』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극장협회 집계에 따르면 『매춘』은 19일 현재 41만명을 동원했으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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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외화 흥행엔 실패|『접시꽂 당신』등 방화, 11편이 오히려 히트
「외화 한편 수입하면 큰돈 번다」는 말은 이제 영화계에서 옛 얘기가 됐다. 큰돈을 벌기는커녕 본전도 못 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장은 한정되어 있는데 너무 많은 외화가 쏟아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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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과 멜러 어우러져 "흥미"
○…경찰을 주인공으로 한 요즘의 미국영화들을 보면 예전과 상당히 달라진 면을 볼수 있다. 지금까지의 수사물들은 주로 범죄집단을 쳐부수는 주인공의 영웅적인 활약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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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동원 1위『로보캅』|지난해 최악의 폭력영화
현재 국내 개봉외화가운데 관객동원 1위를 달리고있는 SF영화『로보캅』이 최근 『폭력오락물추방 국제연합(ICAVE)에 의해 지난해 최악의 폭력물중 하나로 지적됐다. 현재 미국에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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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극장가 인기외화 "풍성"|방화는 2편뿐
크리스마스와·연말 년시 대목을 맞는 극장가는 외국영화가 판치게 됐다. 각 개봉관이 이번 주말부터 잇달아 내걸 새영화들을 보면 외국영화가 무려 14∼15편에 이르는데 비해 한국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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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극장가 화제의 영화 잇단 수입
『로보캅』 『스테이크 아웃』 등 최근 미국 극장가에서 흥행에 크게 성공한 화제의 영화들이 연말연시 대목을 겨냥, 잇달아 수입되고 있다. 『로보캅』(Robocop)은 로보트 경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