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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속인 악덕 의사
17일 상오 서울동대문서는 교통사고환자들에게 엉터리 주사를 놓아주고 치료비를 부당하게 받아온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연합의원부원장 김계순(42)씨를 사기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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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트콩」속의 21일|「미셸·레이」양
내가 차에 나무 가지를 올려놓자 대검을 가진「베트콩」이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았다. 『「미셸」, 너는 굴복을 하고 있으나 일은 제대로 되어간다』고 생각했다. 월남인들은 농담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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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프케 대통령 입경
「하인리히·뤼프케」독일연방공화국 대통령 내외는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닷새 동안 한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2일 하오4시 특별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 내한했다. 「비슈네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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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삭제 소동 빚은 루크지…맨치스터 저서
『나는 검시관 역할을 할 「텍사스」주 치안판사(JP)에게 시체를 넘겨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여기서 검시하겠읍니다』 「로스」는 잘라 말했다. 『미국 대통령이야』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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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는 「댈러스」의 수수께끼|케네디 3주기 매듭 없는 논쟁
22일은 「케네디」대통령이 흉탄에 숨진 지 만3년째의 날. 그의 극적인 죽음은 워린」보고서로써 일단 총결산됐지만 『과연 「오즈월드」의 단독범행인가』하는 의문은 계속 일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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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가이드」
▲국립극장=국립극단공연 「그 길고 지루한 여름」(김병원 작·박진 연출) 4일까지 ▲사회극 「잘 있거라 일본땅」(김수용 감독) ▲국도극장=「국제금괴사건」(장일호 감독) ▲명보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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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의 소치
양의들과 소위 유사의 들의 싸움은 당사자들과 국회의원들이 알아서 할 일. 때로 그들의 신세를 지는 불행을 당하는 환자입장에서 보면 피장파장의 느낌이 없지 않다. 개명한 사람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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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틈에도 웃음의 꽃
오늘도 맹호들은 월남의 정글속에서 베트콩을 섬멸하기에 그 날쌤과 용기를 떨치고 있다. 열대와 밀림이 몸에 밴 맹호들은 베트콩 거점 미덕 (MY DUC) 촌막을 이잡 듯하며 귀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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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총통예방
【대북20일 CNA합동】한국의 정일권 국무총리는 20일 아침 장개석 총통을 예방했다. 총통취임식이 끝난 후 대북시청의 「파오·레이」실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한국의 특사로 이 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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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 획득
【뉴요크 AP동화=본사특약】「프로·복싱」「웰터급」세계 선수권자「에밀·그리피스」선수는 25일「타이틀·매치」에서「미들」급 선수권자「딕·타이거」선수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물리치고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