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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6·12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한반도 주변 권력 구도와 기존 질서 전면 개편할 대변혁 ‘꿈틀’ … 보수와 진보 모두 눈앞의 현실을 액면 그대로, 초당적으로 읽어야 2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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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쇼프, 44세 케네디 애 취급…핵전쟁 위기 부른 '빈 회담'
━ [정효식 특파원의 아하! 아메리카]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가 1950년 정상회담(Summit)이란 용어를 만든 건 최종 결정권자인 정상간 협상이 전쟁을 피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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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반대말은 진보가 아니다"
보수의 반대말은 진보가 아니다 보수는 급진주의, 전체주의에 반대한다 [김환영의 책과 사람] (3) 《보수의 정신》 우리말로 옮긴 이재학 번역가 인터뷰 김환영 지식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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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규칙 만들던 미국…이젠 규칙 깨는 나라
━ [책 속으로] '경제규칙 바꿔야 한다'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스티글리츠 교수 경제 규칙 다시 쓰기 경제 규칙 다시 쓰기 조지프 스티글리츠 지음 김홍식 옮김,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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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수를 어리석다고 말하는가
━ [책 속으로] 출간 65년 만에 한국어로 나온 ‘보수주의의 고전’ 보수의 정신 보수의 정신 러셀 커크 지음 이재학 옮김 지식노마드 석기시대에도 보수와 진보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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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 외교관 60명 추방 … 북핵 담판 앞두고 기선 제압용?
미국이 냉전 종식 이래 최대 규모인 60명의 러시아 외교관을 자국에서 추방키로 했다.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기도와 관련해 사건 배후로 지목된 러시아를 공동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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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교관 60명 추방, '북핵 담판' 앞둔 미국의 기선 제압?
모스크바 붉은광장의 성바실리 성당. [중앙포토] 미국이 냉전 종식 이래 최대 규모인 60명의 러시아 외교관을 자국에서 추방키로 했다.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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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20개국, 러 외교관 100여명 추방… 냉전 이후 최대 규모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의 성 바실리 성당. [중앙포토]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기도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냉전 종식 이래 최대 규모인 60명의 러시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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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선제공격 외친 볼턴이 돌아왔다
존 볼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후임으로 존 볼턴(사진)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지명했다. 트럼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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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쫓아야" 삿대질 했던 볼턴···北은 "쓰레기" 맹비난
백악관 NSC 신임 보좌관에 내정된 졸 볼턴 전 유엔 주재 미 대사. [연합뉴스] “새로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내정자와 함께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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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푸들 외교'에 역풍,“트럼프 선택 100%지지가 말이 되냐"
“외교의 세계에 있어서, 설사 외교의 세계가 아니라고 해도 ‘내가 당신과 100% 일치한다’는 말은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안 하는게 낫지 않겠나.” 8일 열린 일본 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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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김정은과 트럼프가 싸워야 이익을 보는 사람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초부터 ‘핵버튼’으로 말폭탄을 쏟아냈다. 지난해의 연장전이다. 이제는 말폭탄에 재미가 단단히 들었는가 보다. 그동안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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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트럼프 취임 후 8차례 북ㆍ미 대화 타진”
북한이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공화당계 싱크탱크 연구자 등을 통해 모두 8차례의 북미 대화를 제안했다고 산케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더글러스 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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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멜라니아가 꾸민 백악관 크리스마스 테마는 '전통'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첫 백악관 크리스마스 장식이 27일(현지시간) 언론에 공개됐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멜라니아 여사가 디자인한 첫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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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아이젠하워(1960년)에서 트럼프까지, 국회에 온 미국 대통령들
미국 대통령으로는 24년만에 국회를 찾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국빈 방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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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의 국빈방문, 24년만의 국회연설…'숫자'로 보는 트럼프 방한 AB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정오 무렵 오산 미군기지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다. 노태우 대통령 시절인 1992년 1월 조지 HW 부시(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이후 25년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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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 신조, 동맹을 더 위대하게’ 수놓은 골프 모자 선물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5일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에서 만나 함께 서명한 모자.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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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모자'와 스테이크···아베, 트럼프의 취향을 저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뷰티풀 데이" 아베 신조 총리=(하늘을 보면서) "베스트 웨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 9홀에 걸친 골프 라운딩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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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회연설서 예측불허 발언 쏟아낼까…靑 대비책 고심
━ 주목받는 트럼프 국회 연설 1989년과 92년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과 93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국회 연설 모습.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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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한·중 ‘3불’의 존재는 불안하다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환영하지만 우울하다. 한·중 사드 갈등은 봉합됐다. 터널에서 16개월 만의 탈출이다. 양국의 관광·문화 교류는 복원될 것이다. 중국의 경제 보복은 단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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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의전의 세계…클린턴은 수영장 재즈, 부시는 결혼기념일 장미에 감동
“그곳에는 실내 수영장이 있었고 몸을 담그려고 하자 갑자기 음악이 흘러나왔다. 엘비스 프레슬리부터 재즈에 이르기까지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수영을 했다.” 낭만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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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 완전 파괴” 연설한 자리, 평화 얘기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북한은 스스로 고립과 몰락으로 이끄는 무모한 선택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의 유엔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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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문재인 대통령 제72차 유엔총회 기조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제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상이 취임 첫해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는 것은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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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화는 삶의 소명, 역사적 책무”…유엔 총회 연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전쟁을 겪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대통령인 나에게 평화는 삶의 소명이자 역사적 책무”라며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우리의 모든 노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