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차르트『피가로의 결혼』/첼로 명곡집
원전악기 연주로 유명한 니콜라스 아르농쿠르의 지휘로 네덜란드오페라 합창단과 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3장짜리 앨범.일반적으로 공연되는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보
-
來韓한 前바스티유 지휘자 정명훈씨
『바스티유 사건때 국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휘자 정명훈(鄭明勳.41)씨가 24일 오후5시35분 대한항공 902편으로 내한했다.이번 내한은 지난 4
-
영국왕실 음대 객원교수겸 국제자문위원 박재홍씨
『더욱 정진해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보다는 훌륭한 음악인이 되도록 스스로를 닦아 나가겠습니다.』 최근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적권위의 음악교육기관인 영국왕실음악대학 객원교수겸 국
-
미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창립 75돌 "보은 공연"
미국 5대 교향악단의 하나인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가 이 달로 창립 75주년을 맞았다.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차별성은 전설적인 지휘자조지 셸의 시대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한 웅혼한 실
-
런던필하모닉과 협연
◇정경화씨 (바이얼리니스트)는 28일 영국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이날공연에는 정씨의 남동생 명훈씨 (파리 바스티유오페라음악감독)가 지휘자로
-
디스크감상
「프로코피에프」의 『교향곡 러시아 서곡』=『러시아서곡』은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체의 작품으로, 변덕스런 화성과 기묘한 관현악 법으로 민요적인 분위기를 담고있다. 연주는 「발더·빌러
-
대 지휘자 「오토·클렘페러」사후 막내린 「거장의 시대」
대 지휘자「오토· 클렘페러」가 지난달 세상을 떠남으로써 이제 거장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아르투로·트스카니니」, 「브루노·월터」, 「빌헬름·푸르트뱅글러」, 「토머스·비첨」, 「조
-
전후기 낭만파의 연 관을 모색|「뉴요크·필」을「시즌」서 계획
지난번「뉴요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으로 재 취임한「피에르·불레즈」 는 다음「시즌」(73년∼74년)「뉴요크·필」의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지난「시즌」의「하이드」「스트라빈
-
(2) 세계 악단 속의 그 위치|김형주
세계의 음악 도시 「비엔나」가 동경의 대상으로서 음악의 성역이라 일컬어지고 오늘날도 세계의 음악 순례자들이 줄지어 찾아드는 이유는 「비엔나」가 서구 음악의 중심지로서 오랜 역사와
-
최근의 구미악단
지금까지 낭만주의 음악 「리바이벌」에서는 대체로 「바이올린」곡들이 제외되어왔다. 또 「루지에로·리치」 등 근년의 「바이올리니스트」들도 그들의 연주곡목에 낭만음악을 별로 포함시키지
-
「예수·그리스도·슈퍼스타」가 1위|뉴스위크지서 71년 최우수 레코드 20곡 선정
71년의 최우수 레코드 20개가「뉴스위크」지에 의해 발표됐다. 동지의 음악 편집인「유버트·잘」씨는「뮤지컬」과 연극으로「브로드웨이」를 비롯,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예수그리스도·슈
-
건반의 예술가 「페트로시앙」|서계숙
「음악은 천국」이란 말이 있듯이 좋은 음악은 항상 우리 마음을 천국에서 살게 한다. 이번 2월20일 서울 시민 회관에서 연주하게될 「라피·페트로시앙」이야말로 오로지 음악의 나라에서
-
올해「장한 어머니」에 정경화양 어머니 이원숙여사
새싹회는 27일「70년의 장한어머니」(제11회)로「바이얼리니스트」정경화양(21)의 어머니이원숙여사(52·세련상가「아파트」1108)를 뽑고 오는 5월8일 하오3시 반도호텔「다이너스티
-
한국을 빛낸 천재 「피아니스트」 한동일 귀국 독주회
중앙일보사는 현재 격찬 속에 「유럽」을 순회중인 한국이 낳은 세계적 천재 「피아니스트」한동일군을 특별 초청, 오는 5월10·11일 하오8시 시민회관에서 그의 귀국 독주회를 가집니다
-
휘파람부는 통에 런던 연주회 중단
미국 배우 「다니·케이」 (사진)가 「런던」의 「로열·앨버트·홀」에서 열린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모금 후원 연주회에서 입에다 손가락을 넣고 휘파람을 불어 연주를 중단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