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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동구] 15.끝 움트는 희망
포츠담 광장은 베를린시내 최대 번화가이자 문화 중심지였다. 그러나 2차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잿더미가 됐으며 분단 후엔 동.서 베를린의 경계지역에 위치하는 바람에 오랫동안 폐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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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러시아 극동協 시베리아 협력 총회
한.러시아극동협회(회장 張致赫)는 무역협회.토지공사와 공동으로 21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21세기 한.러 양국의 공동번영'을 주제로 제5차 한.러시아 극동시베리아 협력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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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해주 오늘 대규모 파업
[블라디보스토크 AFP=연합]러시아 극동 지역인 연해주의 운수및 전력 노동자들이 주지사 예브게니 나즈라텐코에 대해 임금체불과 사회기반시설 붕괴에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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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여권위조 남한행 기도 북한,주민1명 현장사살
지난해 12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위조된 한국 여권을 갖고 서울로 출발하려다 적발된 3명의 북한 남자 가운데 한명이 국경에서 북한측에 인도되자마자 북한군에 의해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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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代表團 첫 訪北
[모스크바=聯合]북한 정무원부총리 홍성남(洪成南)은 22일 평양을 방문중인 러시아극동 연해주 대표단을 영접한 자리에서 러시아측이 북한과의 관계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환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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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연해주 대표단 北韓방문
[모스크바=聯合]러시아 극동 연해주지방 州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대표단이 북한측과 국경협정 및 합작사업에 관한 협정 등을 체결하기 위해 원산에 도착했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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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中.日.러등 4國 지방정부 정상회의 개최
[春川=卓景明기자]강원도와 중국 지린(吉林)성.일본 돗토리현.러시아 연해주등 4개국 지방정부 최고책임자가 참가하는 「환동해권 지방정부 정상회의」가 강원도주최로 오는 11월8일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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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防産업체들 독자 무기판매 허용-러시아
[모스크바=金錫煥특파원]예브게니 나즈라첸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는 연해주 지방의 경제난 타개를 위해 연해주에 소재한 러시아 방위산업체들의 무기판매를 독자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라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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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연해주에 경제특구 조성”/한국과 경협 가속화 방안으로
◎한·중·일과 긴밀협력 필요/“중앙정부서 곧 승인” 전망/러 일간지 【모스크바=연합】 러시아는 김영삼대통령의 연해주 방문을 계기로 이 지역에서의 한국러시아간 경제협력을 가속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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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방문한 김 대통령
◎러 태평양함대기지서 해군의장대 사열받아/대잠함에 승선… 미사일등 최신장비 둘러봐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김영삼대통령은 7일 5박6일간의 러시아 및 우즈베크 방문을 마치고 귀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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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촌 건설 고국서 도움을”(설땅없는 중앙아 한인들:5·끝)
◎연해주 가려해도 정착지없어 망설여/공단조성 한인위주 고용도 방편 어디론가 떠나긴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한인들은 마땅한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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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 20여명 김 대통령과 오찬
◎오늘 새벽 급거출국… 블라디보스토크 행사에 김영삼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마지막 일정이 잡혀 있는 블라디보스토크로 국내 경제인 20여명이 7일 새벽 전세기편으로 급거 출국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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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현대종금상사 사장 沿海州 주지사 만나
◇朴世勇 現代綜合商事 사장은 20일 訪韓중인 러시아의 나즈라텐코 沿海州 주지사 일행의 예방을 받고 연해주 개발관련 투자와합작관계등 양측 관심사와 앞으로의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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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거주 한인 200가구/연해주로 재이주결정/연해주 주지사 회견
강제추방위기를 맞은 중앙아시아 거주 한인중 2백여가구 4백여명이 러시아 연해주의 수찬(수청)지역에 집단 이주된다. 한러 극동협회(회장 장치혁 고합그룹 회장) 3차 총회 참석차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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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함정 두척 사상 첫 방러/오늘 출항… 22일 블라디보스토크에
우리 해군함정 2척이 역사상 처음인 러시아 방문을 위해 20일 오전 진해항을 출항했다. 해군의 1천5백t급 구축함 전남함과 울산함은 승무원 2백85명,군악·의장·참관요원 1백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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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축함 러시아에 첫입항-22일 블라디보스토크에
우리 해군이 오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전8시) 사상 처음으로 최신예 한국형 구축함 2척을 이끌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港에 입항한다. 우리 함정이 러시아에 입항하기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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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삶의 터전 북해도-쿠릴열도는 우리 땅"
93년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원주민의 해다. 스페인인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1492년으로부터 5백1년째인 올해는 아메리칸 인디언을 포함한 세계 각곳의 원주민에겐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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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징용한인 배상의무”/서울 온 표도로프 사할린주지사
◎북방 4도 일에 양보 안할 것/한국과 경제협력 적극 희망 『일본정부는 2차대전중 자신들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일제에 의해 강제로 사할린에 끌려와 지금까지 눌러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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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러」투자 장기적 안목 필요|하바로프스크 주지사 고문된 세주상사 권복인 대표
『현재 러시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곧 눈부신 발돋움을 할 것입니다. 다만 시기가 언제냐를 파악하는 게 중요할 뿐입니다. 일본이 본격적으로 러시아로 진출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