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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실베스터 스탤론, ‘람보5’ 이어 ‘코브라’ 리메이크까지 ‘노익장’
칸영화제에 참석한 실베스터 스탤론. [AFP=연합뉴스] 올가을 람보 최종편인 ‘람보5:라스트 블러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국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73)이 30여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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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람보 돌아왔다···칸 뒤흔든 73세 실베스터 스탤론
━ ‘람보5’로 컴백한 실베스터 스탤론 “‘록키’ 7탄 만든다면...” 24일(프랑스 현지시간) 제72회 칸국제영화제를 찾은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포토콜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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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돌파 ‘악인전’ 칸영화제서 “미친 쾌락의 영화” 호평
영화 '악인전' 팀이 22일(프랑스 현지시간)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 전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 칸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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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반지하는 한국적 공간, 영·불 단어 없어 자막 애먹었죠"
영화 '기생충' 제작진이 22일 제7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갈라 상영 후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가운데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의 뒷줄에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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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서 타란티노, 69년 맨슨교 살인사건 영화화 의도 묻자…
22일 제72회 칸영화제 포토콜에 나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팀들. 왼쪽부터 주연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마고 로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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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갑질' 시달리는 성우들 애환에, 제 경험도 녹였죠
22일 개봉 영화 '뷰티풀 보이스'는 성우들의 실제 애환을 코믹하게 담은 소동극. 신예 김선웅 감독이 단독 연출한 첫 장편이다. [사진 스톰픽쳐스코리아] “성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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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가는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 '악인전' 마동석 만날까
실베스터 스탤론(오른쪽)이 지난달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영화 '록키'(1976)의 제작자 어윈 윙클러(가운데)를 축하하는 모습. 왼쪽은 '록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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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은 제2 인생" 서퍼 전용식당 연 국내 서핑 1세대
━ [더,오래] 이상원의 소소리더십(44) 과거 외국 해변에서만 볼 수 있던 서핑 타는 모습을 요즘은 국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강원도 양양의 38선휴게소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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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노웅래 "김정은 만나는데, 나경원과 왜 대화않나"
여야는 선거제ㆍ검찰개혁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올리는 것을 놓고 육탄전을 벌였다. ‘의회주의 복원’을 기치로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노웅래(61)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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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아내 돌보려 자격증 딴 90세
지난달 치러진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서 합격한 최대식 할아버지(오른쪽). 지난 2월 할아버지가 예산간호학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충남도] “다른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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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할머니와 90세 할아버지···노부부는 치매마저 행복했다
“다른 욕심 하나도 없어요. 그냥 집사람(아내)과 한날한시에 죽는 게 소원이지. 그래서 (요양보호사)자격증도 딴 거지요. 60년 넘게 같이 살았는데 다른 사람보다는 내 손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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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강상중 도쿄대 명예교수가 말하는 ‘멀티튜드의 반란’
남한 내부의 갈등과 대립 격화는 분단구조 이완의 파생물 군사적 긴장에 억눌렸던 지역·개인·성(性) 등의 의제가 남북 관계 호전 물결 타고 분출 위기가 모든 곳에 산재하는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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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김학의 CD’에 황교안 청문회 됐다…되치기 한판 느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27일 박영선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당시 법무장관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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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서 유카타 사듯, 한복도 쉽게 사고 입는 것 꿈꿨죠.”
“첫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갔는데, 마침 축제를 맞아 일본인들이 전통 의상을 멋지게 차려입고 외출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라이프스타일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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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강남 땅 살 걸…" 땅을 치고있는 당신에게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35) 왼쪽부터 영화 '마약왕'과 '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중앙포토] 최근 IMF를 다룬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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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기쁨…할비 사랑 듬뿍 먹고 쑥쑥 자라거라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37)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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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수현, 예산소위 나와라” 민주당 “김동연 소임 다할 것”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왼쪽), 장제원 자유한국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연합뉴스, 뉴스1] 자유한국당은 11일 2019 회계연도 예산안의 법정 시한 내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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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속는 사기 … 세상에 공짜 없다
━ 책 속으로 속임수의 심리학 속임수의 심리학 김영헌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대한민국에 전문가가 어디 있어? 사기꾼 빼고.” 영화 ‘부러진 화살’(2011년)에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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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만년 꼴찌 고교생서 여당 최고위원···김해영이 누구야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8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3차 정기 전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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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의 종말] 호주 유치원선 로봇이 친구…함께 요가하고 코딩도 배워요
“우리 친구이고요. 이름은 ‘아이다’예요.” 지난달 17일 호주 애들레이드에 있는 세인트 피터스 여학교 유치원. 여기 다니는 다섯 살배기 아이비(5)는 옆에 서 있는 아이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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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온 아이에게 엄마가 꼭 해줘야 할 한마디
━ [더,오래] 서영지의 엄마라서, 아이라서(4) 사람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고 깊기도 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헤아리기는 어렵다. 그래도 최대한 노력해 아이의 반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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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으로서 카메라 앞에 선 배우 박중훈 “인간 노회찬을 기리는 이유는…”
26일 인터뷰하는 배우 박중훈. [사진 JTBC] 26일 오후 서울 연세대에서 열린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추모제에 배우 박중훈씨가 참석했다. 많은 팬이 있는 그도 이날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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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인류가 '앤트맨' 된다면…빙하기 닥쳐와도 생존?
━ 마음만 '초소형'이 돼버린 현대인 특수제작 수트를 입고 개미처럼 작아진 주인공 스캇 랭의 이야기. [영화 앤트맨] 영화 ‘앤트맨’의 흥행 열기가 뜨겁습니다.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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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낯선 이웃
성기완 밴드 앗싸 멤버·계원예술대 융합예술과 교수 한국은 수출로 먹고 살아왔다. 싸구려, 고급 가리지 않고 각종 제품들을 수출함으로써 이른바 ‘근대화’를 이룰 수 있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