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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이 만든 대우재단, 서울역 인근서 통의동 옮겨 새 터전
대우재단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신사옥 ‘오르비스’을 준공하고 22일 개소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병주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회장(왼쪽부터), 홍성부 전 대우건설 회장,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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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감췄던 대우차 보물들 300㎞ 떨어진 곳 찾았다…무슨 일 [포토버스]
'옛 대우차의 보물들이 사라졌다' 지난해 9월 대우차 마니아들 사이에 한바탕 난리가 났다. 전북 군산의 한 대학교에 있던 옛 대우차의 1990년대 발표한 콘셉트카와 누비라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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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 옆에도 있던 총···생닭 한마리 값 AK-47의 비밀
20세기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과 소련이 주도한 동구권이 치열하게 대립했던 냉전은 결국 서구권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소련은 두 가지의 무기로 서구권을 크게 위협한 적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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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ㅍㅌ’, ‘ㅎㅌ’… 1020세대의 2017 트렌드
올해도 어김없이 트렌드를 예측하는 서적과 보고서가 쏟아졌다. 새해와 신학기를 맞아 서점가에 깔린 이들 책은 마케터들에게 영감을 줄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도 트렌드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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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명 『조선나비이름 유래기』이제 온라인으로
석주명(1908~1950)은 한국 나비 248종에 이름을 붙인 나비학자다.그는 나비 하나하나에 시골처녀나비·시가도귤빛나비 같은 우리말 이름을 부여했다. 시골처녀나비는 시골에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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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인재를 몰고 다닌 차이위안페이(蔡元培)
1909년 10월 26일, ‘일제의 심장’을 저격하여 세계를 뒤흔든 사건이 중국 대륙에서 일어났다. 라이프치히 대학에 머물던 차이위안페이(1868~1940)는 안중근(18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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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외고서 자율고 된 용인외고
이치원양이 영어와 중국어로 자기 소개를 하고 있다. 용인외고 학생은 누구나 2개 외국어를 구사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영어·중국어 칠판 앞에선 이양의 모습을 합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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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소사전 펴낸 용인외고 라틴어 연구
“영어를 제대로 알려면 라틴어를 공부하는 게 좋아요.” 라틴어는 보통 유적 속에나 존재하는 사어(死語)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서양 언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여전히 살아 숨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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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인문학 게릴라
인문학 공부, 대학 강의실 안에서만 하는 게 아니다. 상아탑 밖의 열기가 오히려 더 뜨겁기도 하다. 자신만의 안목을 키우기 위해 ‘인문학 공부방’을 찾는 이가 적지 않다.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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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곤충 백가지(김진일 글·이원규 사진, 현암사, 2만5천원)=곤충학자와 사진작가가 만나 곤충 한 마리 한 마리의 사생활과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펼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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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대학·독일출판사,한국문학 100권 번역계획
외국의 유명 대학과 출판사가 한국의 지원없이 자발적으로 한국 현대문학 작품을 대대적으로 펴낸다. 이탈리아 국립 시에나대학의 '한국 시문학 비교 연구소' 는 한국 문인들의 작품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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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大 '문화와 전통' 무료강좌
한국방송대학은 사회교육의 일환으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사색」이라는 제목의 강좌를 개설한다. 5일부터 다섯번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7시부터 두시간 동안대학로에 있는 한국방송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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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한글 전용 논용
한글전용논자와 한자혼용논자 사이의 끈질긴 논쟁이 다시 불붙을 기미를 보이고있다. 최근 한국어문 교육연구의(회장 이희승)가 『대통령께 드리는 건의서-국민학교 한자교육 부활과 한자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