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라임 사태' 핵심 이종필 1심서 징역 15년·벌금 4억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뉴스1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에게 법원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
"라임 수사도 秋가 망쳤다, 합수단 깨지고 전문검사들 흩어져"
2020년 7월 10일 라임자산운용 펀드환매 중단 사태 피해자들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해체
-
[단독]환매 중단에 청산 지연…KB증권 판 무역금융펀드 DLS, 손실 커지나
KB증권 직원들이 지난해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 징계수위 논의 제3 제재심의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KB증권이 판매한 1000
-
[단독]결국 秋가 틀렸다, 증권합수단 없애자 58건중 기소 3건
2020년 10월 21일 서울남부지검. 2020년 1월까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설치돼 있던 검찰청이다.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초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
-
[단독]펀드 손실 돌려막던 이종필, 라임 비장의 카드 있었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연기 관련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이종필 당시 부사장 모습. 연합뉴스 ‘폭탄 돌리기’라는 보드게임이 있다. 둥그렇게 둘러앉아 일정한 규칙에 따라 옆 사람에게
-
KB증권, 라임펀드 투자자에 60~70% 배상한다
박정림 KB증권 대표가 지난해 11월 5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KB증권이 라임펀드 투자자들에게 손실 금액의 최대 70%를 배상해야 한다는 금융당
-
KB증권, 라임펀드 투자자에 최대 70% 배상…금감원 결정
KB증권이 라임펀드 투자자들에게 손실금액의 최대 70%를 배상해야 한다는 금융감독원의 결정이 나왔다. 투자자들을 속여 펀드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가 지난
-
秋 수사지휘권 계기 된 그것…‘라임 살릴 회장님’ 재판 가속도
라임자산운용 사태에서 정관계 로비설을 터트렸던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연합뉴스 1조6000억원대 펀드 판매 불능 사태를 유발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1심 재판에 속도가 붙게
-
아내 명의로 펀드 자산 빼돌리고, 페이퍼컴퍼니로 뒷돈 챙기고
자산운용사 대표가 자신이 운용하고 있는 펀드 내 우량 자산을 배우자 명의로 헐값에 매수한 뒤 두배로 팔아 수십억원을 부당 수취했다가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다른 자산운용사에선 임
-
빨라야 내년 상반기…금감원, 라임·옵티사태 처리 언제나?
지난 1년간 금융 소비자들을 애태웠던 각종 사모펀드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제재가 내년 상반기 중 본격 추진된다. KB증권이 판매한 라임펀드 분(680억원)은 올해 말
-
법원, ‘라임 로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 "구속 정당하다"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왼쪽 첫째)이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에 로비한 의혹을 받는 윤갑근(56) 전
-
초유의 검찰총장 정직…라임·옵티머스 사태도 영향 받나
정직 처분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윤석열 검찰총장이 16일 대검찰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 징계를 결정하면
-
”자문료 받고 한 일 죄인가“ 윤갑근이 부른 또다른 ‘라임 논란’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왼쪽 둘째)이 지난 10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윤갑근(56)
-
‘라임’ 연루 윤갑근 영장 청구···여권은 진척 없고 야권은 구속?
대검찰청 강력부장 시절 본인이 맡은 수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윤갑근 변호사. 중앙포토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터뜨린 정치인 로비 의혹
-
[단독]라임 돈 271억 들어간 오피스텔, 분양대금 환수 가능할까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투자금을 투입해 개발한 제주의 오피스텔이 현재 일반인에게 분양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분양이 완료될 경우 분양 대금을 라임 사태의 피해 복
-
“보석 해주면 피해 복구하겠다"는 김봉현…9년 전에도 약속 안지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사로 호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보석을 허가하면 라임자산운용 피해자의 손실을 보전
-
'라임 2000억원치 판매' 대신증권 前센터장 1심서 징역 2년
서울남부지법. 연합뉴스 손실 가능성 등을 숨기고 라인자산운용 펀드 2000억원치를 고객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모 전 대신증권 반포 WM센터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
[김동호의 시시각각] 훅 날아간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김동호 논설위원 최근 글로벌 유력지 파이낸셜타임스(FT)의 서울발 기사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의 사모펀드 산업을 흔든 스캔들’. 몇 줄 읽자마자 할 수만 있다면 지면을
-
[단독]김봉현 '깨복친구' 전 靑행정관 "檢접대 술자리 안갔다"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23일 지인에게 발송한 서신.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기억과 본인의 기억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썼다. 문희철 기자 서울남부지검이 수사 중인
-
‘김봉현과 횡령 공모’ 향군상조회 임원… 1심서 징역 7년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향군상조회 전 임원 장모씨가 지난 5월13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자산운
-
[단독]"XX가 뒤에서 칼 꽂아" 경찰에 분개한 김봉현 녹취록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경찰에 붙잡히기 한 달 전쯤인 올해 3월 해외 도피를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해 5월 경찰의 수사를 받을 당시에는 변호사를 통해 수사
-
"김영홍 끝까지 잡겠다" 45억 쓰며 라임 '몸통' 뒤쫒는 변호사
백왕기 대표변호사는 인터폴에 적색수배된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을 뒤쫓고 있다. 문희철 기자 인터폴에 적색수배된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을 뒤쫓는 변호사가 있다. 김영홍 회장
-
[노트북을 열며] ‘펀드 사기극’ 조연엔 왜 책임 안 묻나
장정훈 사회2팀장 라임과 옵티머스는 완전 사기극으로 판명 났다. 두 펀드는 각각 1조5000억원, 5000억 원대의 환매를 중단했다. 말이 좋아 환매 중단이지 사실은 투자자 돈
-
금감원 전현직, 라임·옵티머스 연루…"공공기관 지정" VS "감독기능 독립"
금융감독원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그에 따른 감독 책임론이 함께 떠오르면서 '금감원을 이대로 둬선 안 된다'는 인식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