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극한직업'이 보여준 대박의 노하우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27) 요새 인기 절정의 영화 얘기 잠깐 해볼까. 미리 알고 가면 김새는 얘기는 않을 테니,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의욕
-
[알쓸신세] 새벽, 여성의 '배변 원정'···21세기 인도 황당 스토리
━ 알쓸신세 “화장실이 없다고 그렇게 화가 난 거야?”(남편) “화장실도 없는 집인 줄 알았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거예요!!”(아내) 이 부부, 위기입니다. 새로운
-
“CC하면 장학금 환수” 논란 번진 대학 학생들 “지잡대 비난에 상처”
[사진 익명 페이스북 커뮤니티 캡처] 이른바 ‘똥군기’ 논란으로 한 지역 대학교가 시끌시끌하다. 최근 캠퍼스 익명 커뮤니티에는 연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모 대학 A학과에
-
부산 피난 시절 박고석의 카레 식당, 동업자 이중섭은…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부산 피난시절 삼총사였던 이중섭·박고석·한묵(왼쪽부터)의 1950년대 모습. [사진 현대화랑] 박고석(1917~2002)은 평양의 기독교 집안
-
[로컬 프리즘] ‘목포’ 뺀 해양대?
김호 광주총국 기자 부산의 한 초등학교는 개교 55년 만인 지난 3월 학교 이름을 바꿨다. 원래 교명은 대변초등학교. 학교가 있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서 따온 이름이었다.
-
[나도유튜버]엘사가 되고 싶었던 기자…커버 메이크업 도전기
눈 쌓인 언덕을 내달리며 손짓하는 곳마다 얼음으로 만들어버리는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엘사가 진정한 자유를 찾아 나서며 '렛잇고~ (Let it go) 렛잇고~'를 외치는
-
달큰한 대파 육개장… 할머니 추억 담긴 '소울 푸드'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10) 은근과 끈기 말고 한국을 상징하는 게 있다면 당시 최첨단 공정과 기술을 자랑하는 고려청자나 조선백자가 아닌가 싶다. 음식에서
-
[월간중앙 스타와 차 한잔] '라이프' 이어 '명당'으로 돌아온 배우 조승우
스크린·브라운관·무대 종횡무진, ‘조승우가 곧 장르’란 평가도…올 추석, 복수심 품은 지관(地官) ‘박재상’ 역으로 관객 찾아 배우 조승우가 [명당]으로 영화팬들에게 돌아왔다
-
환갑 때 제자 168명 그린피 쏜 최고령 골프 레슨 프로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5) '양찬국의 노장불패 2.0'에 출연한 양찬국 프로. [중앙포토] ‘노장 불패’의 골프레슨프로 양찬국(69)
-
[e글중심] 아직도 대학 내 군기 악습, 부끄러운 줄 모르나
■ 「 [사진=중앙DB] 오늘(15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생활 앱 ‘에브리타임’에 지방의 한 국립대학 예체능 학과의 군기문화를 폭로하는 글들이 올라왔
-
"지하철서 날 보며 원숭이 흉내" 차별에 눈물짓는 난민 아동들
아프리카에서 온 난민 여성과 아동의 뒷모습. 이들은 경기도에서 살고 있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A양(16)은 아프리카 서부에 있는 라이베리아를 떠나 2009년 한국으로 왔
-
위안부 소녀상 세우고 독도로 본적 옮기고 … 학생들과 함께 나라사랑
━ 이대영 무학여고 교장 학교 안에 세운 위안부 소녀상을 가리키고 있는 서울 무학여고 이대영 교장. [김상선 기자]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이사부길 63번지-. 이대영
-
국립대 교수 '갑질 면접'논란…"홀어머니 아들 범죄 많아" 막말
"홀어머니 가정 아들의 범죄율이 높다" "맞아도 되면 합격시켜 줄게" 국립대인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의 한 교수가 입시 면접을 하면서 수험생에게 인권 침해성 막말을 한 사실이 드러
-
[소년중앙] 반려동물과 공감하기 위해 필요한 것 알아본 시간 '슈퍼 펫 쇼 2017'
'비숑 프리제'를 키우는 유주원(왼쪽),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김지민 학생기자가 '슈퍼 펫 쇼'를 찾아 반려동물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동
-
1901년 서울은 이미 서양인도 감탄한 ‘근대적 대도시’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광무개혁과 궁내부 대한제국의 근대화 철학인 신구 절충의 구본신참론은 정궁이었던 경운궁(현재 덕수궁)에서도 확인된다. 중화전을
-
코끼리똥 커피는 어떤 맛?
코끼리 배설물에서 얻은 생두를 정제해 코끼리똥 커피, 블랙아이보리커피 원두를 얻는다. 코끼리똥 커피를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추출하는 모습. 이른바 '코끼리똥 커피'로 불리는 ‘블랙
-
[단독] 이국종 “귀순병 쓰러진 채 총탄 맞은 듯, 골반·소장 으스러져”
이국종 교수가 15일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의 수술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첫날 눈에 띄는 기생충만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사료·볏짚 먹인 쇠똥 악취 심해, 목초로 키우면 안 그래요
━ 전남 장흥 풀로만목장 조영현 대표 소는 색을 구분하지 못하나 냄새에는 민감하다. 자기 침이 묻은 풀을 먹지 않는다. 조영현 대표가 삼시세끼 풀을 챙기는 이유다. ’소
-
[배양숙의 Q] 두 다리 없는 아들 ‘철인’으로 키운 엄마 “난 여전히 부족”
- 9살에 5Km 달리기 완주, 해발 3870m 로키산맥 등정- 2011년 뉴욕 허드슨 강에서 열린 10Km 장거리 수영 18세 미만 1위- 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10Km
-
[대륙의 CEO] 마윈 제치고 中 '깜짝' 최고 갑부된 중국판 트럼프
중국 최대 정치 행사 양회에 참석한 쉬자인 헝다그룹 회장. 순간적으로 찍힌 이 깨발랄한 모습은 그를 대표하는 사진이 됐다. [사진 바이두백과] 지난 9월 초 열린 2017 브릭스
-
놀림받던 '대변초', 54년 만에 '용암초'로 교명 변경
부산 기장군에 있는 대변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부산 해운대구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학교 이름을 변경하는 데 찬성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학교 이름 탓
-
‘똥학교’란 놀림 싫어 54년 만에 교명 바꾼 초등생
“내친 김에 내년에 6학년이 되면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고 싶어요. 교명 변경 공약이 최종 실현되면 학교 친구들을 위해 또다른 일을 하고 싶어서요.” 부산시 기장군 대변리에 위치한
-
“'똥학교' 이름 바꾸고 학생회장에 출마해 더 좋은 일 할래요”…대변초등 교명 변경공약 실천한 초등생 부회장의 또다른 도전장
"내친 김에 내년에 6학년이 되면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고 싶어요. 교명 변경 공약이 최종 실현되면 학교 친구들을 위해 또다른 일을 하고 싶어서요.”부산시 기장군 대변리에 위치한
-
'놀림거리' 대변초등학교 55년만에 교명 바뀐다
대변초등학교 현수막. [중앙포토]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대변초등학교의 이름이 개교 55년 만에 바뀐다. 대변초등학교는 교명 변경을 위한 서명운동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