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글중심] '어린이집 성폭행'에 대한 복지부 장관의 발언…“이런 나라에서 딸을 어떻게 키워”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2/03/a5fac16a-a4c4-
-
이번 생애 오로라 여행 처음이라면, 이건 알고 가자
지난해 12월, 캐나다 유콘 화이트호스에서 만난 오로라. 초록빛 파도가 일렁이는 기이한 풍광을 넋 놓고 바라봤다. 최승표 기자. 소설(小雪)이 지났다. 한 주 뒤면 대설(大雪)이
-
[라이프 트렌드] 내게는 언제나 귀염둥이, 남에겐 가끔 말썽꾸러기
호텔 레스토랑에서 밥 먹는 강아지. 비행기 타는 고양이. 국내에서도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를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 털
-
[월간중앙] 한국의 1020세대는 어떻게 마약에 빠져드는가
다크웹·다크코인을 마약 거래 수단으로 악용 이중 국적 소유한 학생들 거쳐 유통되기도 올해 10대·20대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getty images
-
‘떨 선 드랍’ '액상 떨'? 온라인 마약 적발 늘어도 수사는 '…'
온라인에서 '떨 선 드랍' 은어를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들. [자료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떨 선 드랍’ ‘아이스 드랍’ ‘액상 떨’…. 일반인이 의미를 파악
-
화난 얘기, 창피했던 사연을 라디오에 보내는 까닭은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01) 출퇴근길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사연을 보내는 건 나만의 글쓰기 공부 방법이다. 친구에게 못할 이야기나 창피하고 비밀스러운 이야기
-
잊혔던 독립운동가 1000여 명 살려낸 재야사학자의 집념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이 집에서 항일독립 투사 관련 기록을 보고 있다. 그는 1000여 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 이 중 200여 명이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았다. [사진 경남독립
-
잊혀진 독립운동가 1000여명 세상에 나오기까지. 경남의 재야 사학자 활약있었다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 [연합뉴스] 경술국치 한 해 전인 1909년 지리산 일대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의병이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하고 있었다. 당시 의병장은 경남 하동군 악
-
“떨 찾나요?” 서울 한복판서 대놓고 대마초 전단지 돌린 30대
[중앙포토] 길거리에서 ‘대마를 판매한다’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돌린 3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30)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
-
[폴인인사이트] 45살 바나나맛우유는 왜 바디로션을 만들었을까
지식 플랫폼 폴인이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와 함께 만드는 스토리북 중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마케팅팀 이수진 과장의 이야기를 조금만 공개합니다. 이 과장은 올해로 45주년을 맞은
-
민주당 7년 전 MB 독도 방문엔 “반일 감정 편승 말라”라더니
최근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를 놓고, 정부·여당의 대일 여론전 수위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야당은 일본을 비판하면서도 정부·여당을 향해 신중해야 하다고 주문한다. 조국 청와대
-
“헬기 소리에 수업 어려워요”…양구 군 비행장 2차 소음 측정
강원도 양구군 안대리에 수리온 헬기 18대를 배치하려는 계획이 알려지자 주민들이 내건 플래카드. [사진 양구군] “엄마! 아빠! 헬리콥터 소리에 수업할 수가 없어요.” “제발!
-
조국 “대법 징용판결 부정하는 사람은 친일파…일본에 쫄지 말자”
조국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페이스북 ‘헤비 유저(heavy user)’다. 교수 시절 페이스북에 글을 많이 썼는데, 청와대 민정수석이 된 후에도 마찬가지다. 공직자가 되면 공개
-
"애국이냐 이적이냐""쫄지 말자" 조국 페북 거칠어지고 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페이스북 ‘헤비 유저(heavy user)’다. 교수 시절부터 페이스북에 글을 많이 썼는데, 청와대 민정수석이 된 후에도 마찬가지다. 대개 공직자가 되면
-
민경욱 "죽창가·이적·친일파...조국의 반일선동 치 떨릴 지경"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 [뉴스1]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21일 연일 항일(抗日)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해 “반일 감정 조장이 도를 넘어서고
-
[박철희의 한반도평화워치] 경제 보복엔 엄중 대처하되 징용 문제엔 협상력 발휘해야
━ 한·일 갈등 방치해도 좋은가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한·일 갈등이 정면충돌의 위기로 빠져들고 있다. 한국 정부의 무대책·무성의에 참을성의
-
다가오는 금융위기… 부동산 줄이고 달러 자산 늘려라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44) 미래학자 최윤식은 "착시의 시간이 지나고 2019년 말부터 금융위기가 시작된다"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
[남정호의 시시각각] 새끼 미사일이라 괜찮다고?
남정호 논설위원 발트해 연안에는 본토와는 뚝 떨어진 채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이에 끼인, 외딴 섬 같은 러시아의 초미니 영토가 있다. 러시아 46개 주(州) 중 가장 작은 '칼리
-
잔머리 9단 까치, 혀놀림 10단 고라니
━ 안충기의 삽질일기 파꽃은 5월에 핀다. 안도현은 이렇게 노래했다. 이 세상 가장 서러운 곳에 별똥별 씨앗을 하나 밀어 올리느라 다리가 퉁퉁 부은 어머니/ 마당 안에
-
[사설] 북 위협 외면으로 한·미·일 공조 이탈하면 곤란하다
지난 4일 북한이 쏜 단거리 발사체의 위험을 외면하는 여권의 우려스러운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기존 남북 및 한·미 관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
김종대 “北 발사한 건 미사일 맞지만 새끼 미사일”
북한 조선중앙TV가 5일 전날 동해 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진행된 화력타격 훈련 사진을 방영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
-
"이젠 나를 위해 살거야" 환갑 맞은 친구의 제2인생 선언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19) 애지중지 키운 아들이 나를 양로원에 보낸다면? 하루아침에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고 절망한 말순(나문희 분). 실의
-
버닝썬 마약 공급자가 말하는 'A등급' 고객 명단 보니
클럽 버닝썬 로고. [중앙포토]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버닝썬 영업직원 조모씨가 자신이 고위층 자녀들에게 마약을 제공한 공급책이라고 주장했다. 9일 JTBC는 2015
-
재벌가 3세 손댄 '액상대마'…검색만으로 판매자 접촉가능
지난 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돼 2일 구속영장이 신청된 SK그룹 창업주의 손자 최모(31)씨가 경찰수사 과정에서 ‘액상 대마’를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