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보고 흔적 지울까···'서치' 흥행이 불안한 경찰들
━ "영화 '서치'는 디지털 수사 교과서" 영화 '서치' 포스터 [사진 소니픽처스] "영화는 재미있게 봤는데 수사하는 입장에서 마음이 편치는 않았어요"
-
모든 도로서 전좌석 안전띠 의무···9월부터 달라지는 것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한 부부가 지난6월 20일 아동수당을 신청하고 있다. 아동수당은 오는 9월부터 월 10만원씩 지급된다. [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지난 6월
-
웹하드 카르텔 특별수사 요구 청원 20만명 넘어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국내 웹하드 업계의 카르텔을 특별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사람이 20만명을 넘어서며 청와대의 공식 답
-
망원 줌 카메라까지 동원…여름철 해수욕장 몰카범 6명
━ 여가부, 휴가철 전국 주요 해수욕장 디지털 성범죄 단속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막바지 피서객이 동해바다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
[단독] 전 여친 성관계 영상 유출범에 정식재판 청구도 안 한 검찰
헤어진 여자 친구를 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출한 20대 남성을 ‘벌금 300만원’ 약식기소한 검찰이 법원 정식재판에 회부돼 집행유예가 선고되자 “그보다 강한 처벌을 해 달라”
-
“피해자는 말 못할 고통” 英 BBC가 집중보도한 한국 ㅇㅇ범죄
[사진=중앙DB] 영국 BBC방송이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몰카 범죄'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3일 BBC 홈페이지에는 '대한민국의 몰래카메라 (South Korea's
-
웹하드 등 불법촬영물 유통사업자도 처벌, 범죄수익 환수한다
업무용 문서 등을 교류하기 위해 만들어진 웹하드가 음란물 등 불법 자료의 유통 경로로 사용되고 있다. 컴퓨터 화면은 웹하드에서 유통되고 있는 불법 저작물. 웹하드 등 정보통신사업
-
디지털성범죄 영상물 4548건 적발…헤비 업로더는 수사의뢰
방송통신위원회가 디지털성범죄 영상물 4584건을 적발하고 삭제조치했다. 100일 집중단속 결과로 적발 건수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과 기사 내용은 관련 없음. [중앙포토]
-
목숨 끊어도 ‘유작’으로 부활…사라지지 않는 몰카 영상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영상이 한 번 유포가 되면 제가 고인이 돼도 그 영상은 죽지 않아요. 자살하면 ‘유작’이라는 제목으로 재유포가 되기 때문에.
-
서울중앙지검에 첫 여성 차장…이노공 신임 4차장검사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에 사상 첫 여성 차장검사가 선임됐다. 1948년 서울지검이 개청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주인공은 이노공(49ㆍ사법연수원 26기) 인천지검 부천
-
친여성 정부 내세웠지만, 송영무·탁현민 입 때문에 …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왼쪽부터)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송 장관은 9일 ’여성들은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
-
‘82년생 김지영’ 읽은 문 대통령…역대 가장 친여성적이지만 말 한 마디에 곤혹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을 앞둔 지난해 2월 “나는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의 대선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
-
"모자이크 안한 영상도···" 리벤지 포르노 피해자, 눈물
[사진 픽사베이] 연인 간 복수 목적으로 촬영된 영상물인 일명 '리벤지 포르노' 피해자가 "영상물을 보거나 공유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9일 스브스뉴스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
지하철역에서 몰카 찍다 걸린 13세 초등생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초등학교 6학년인 A(13)군이 서울지하철 이수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다 현장에서 붙잡혔다. A군은 “언론을 통해
-
김부겸 “혜화역 시위 외침 들어줘야…남성이라면 더더욱 그래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왼쪽), 7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가 열리고 있다. 이들은 소위 '몰카'로 불리는 불법촬영 범죄의 피해자가 여성일
-
정현백 여가부 장관, “문재인 재기해” 혜화역 시위 참석
'홍익대 미대 몰래카메라 사건' 피해자가 남성이기 때문에 경찰이 불평등한 편파 수사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혜화역 일대에
-
[우리말 바루기] 나는 ‘여’씨가 아닙니다
여직원·여교수·여의사·여비서·여군·여경-. 직업을 가진 여성을 지칭할 때 이처럼 ‘여’자를 붙여 부르는 경우가 많다. 남성에게는 대체로 ‘남’자를 붙이지 않는 데 비해 여성에게만
-
진화하는 초소형 카메라 공포 … 여성들 ‘몰카 찌르개’ 소지하기도
갈수록 교묘해 지는 몰카들. [임선영 기자] 몰카로 악용되는 초소형 카메라(렌즈 1mm)는 ‘진화’하고 있다. 구하기도 쉽다. 서울 용산 전자상가에선 안경·시계 등의 모양을 띤
-
10년 전 성관계 영상이 나도 모르게 … 신고하면 지워준다
A씨는 최근 지인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10년 전 당시 연인과 성행위를 하던 영상이 웹하드 사이트에 올라와 있다는 것이다. 떨리는 손으로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본인
-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 4명 중 3명은 전 연인 등 지인
[뉴스1]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신고를 된 디지털 성범죄의 가해자 4명 중 3명은 배우자나 전 연인, 지인 등 피해자와 잘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21일
-
10년 전 그날이 웹하드에…"불법 영상 지워주세요" 500명 신고
7일 서울 중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경찰과 민간 보안업체 직원들이 불법 촬영(몰래카메라) 단속과 점검을 하고 있다. [뉴스1] A씨는 최근 지인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
[논설위원이 간다] 대학로에 몰려나온 '영 페미'들의 '불편한 용기'
지난 6일 서울 대학로에 몰려나온 2만2000명의 영페미들이 경찰의 몰카 편파 수사를 규탄하며 4시간 동안 아스팔트에 앉아 시위를 했다. 이들은 몰카에 대한 정부의 근본 대책을
-
'몰카' 삭제비용, 가해자에게 청구한다…9월부터 시행
몰카 일러스트. [뉴스1] 오는 9월부터 '몰카'로 불리는 불법촬영 영상물 삭제비용을 국가가 가해자에게 받아낼 수 있게 된다. 20일 여성가족부는 불법 촬영물 삭제지원 및
-
9월부터 '불법촬영물 삭제 비용’ 피해자가 안낸다
(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9월부터 몰래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불법 촬영물이 온라인 상에 유포된 경우 국가가 삭제 비용을 우선 지원한 뒤 가해자에 직접 청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