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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던 미술관들 경험하고 즐기는 복합공간으로 진화
1, 2, 3 로마 막시 미술관 예산 1억3800만 파운드(약 2600억원), 20~21세기 미술 및 건축에 초점. 이탈리아 현대미술 작가를 지원하려는 목적과 글로벌 문화교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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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앱솔루트의 예술인 마케팅 … 보드카에 창조·품격 이미지 입히다
상표 없이 투명하고 병원의 링거처럼 생긴 병, 입안에 퍼지는 강렬한 맛.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마셔봤을 앱솔루트 보드카다. 보통 ‘보드카=러시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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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손길을 만나다, 가구가 숨쉬기 시작하다
우리에게 가구는 ‘브랜드’였다. 가구는 튼튼하면 됐고, 유명 브랜드면 괜찮았다. 그런데 서울 서교동 디자인 전문 ‘더 갤러리’에서 열린 가구 전에는 브랜드가 보이지 않는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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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한정판의 매력
요즘 ‘신상(신상품)’보다 ‘한정판’에 열광하는 트렌드 세터들이 많다. 브랜드마다 포장 디자인을 달리하거나 모모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했다며 수량을 제한해서 내는 것이 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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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공간&공감] 포천 한가원 내 ‘한菓멋 프로젝트’
한국 전통 공예작가 11명이 힘을 합쳐 꾸민 ‘한菓멋 프로젝트’ 코너. [김상선 기자]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 근처에 전통한과를 테마로 세워진 한과박물관 겸 교육관인 한가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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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의 한국적 색감 살린 투피스 ‘강추’
다양한 색상을 이용해 만든 전통 매듭과 노리개들. [중앙포토]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앞서 6월엔 캐나다에서 20개국의 정상들이 모인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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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수준의 도면 그리기, 오피스 비지오로 거침없이 드로잉!
설계 도면이나 도식화는 더 이상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다. 최근 집안 내부 인테리어에 직접 나선 강모씨는 생각치 못한 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부분 공사는 전문 업체에서 진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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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푸마를 깨워 패션을 입혔어요”
22일 방한한 요헨 자이츠 푸마 CEO는 “푸마는 다이내믹한 야생 퓨마의 특징을 살려 세계 3대 스포츠 브랜드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푸마 코리아 제공]요헨 자이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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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소프라노 조수미시간 3월 28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VIP석 17만원 R석 15만원 S석 13만원 A석 8만원문의 02-398-8761조수미가 독일 가곡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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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집 김준성 작 - 서울 평창동‘미메시스 아트 하우스’
도심에서는 한 뼘의 땅이 아쉽다. 그래서일까. 요즘 3~4층짜리 상가건물이나 연립주택은 붕어빵처럼 닮았다. 네모난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폐쇄된 계단이 나온다. 건물 밖 휴식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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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미학’의 선구자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완벽한 협업체제로 차별화”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회장 양재현, 이하 ‘건원건축’)은 가장 이상적인 협업체제를 통해 건축미학의 완성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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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건축설계 높은 기술·경험 축적
(주)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 초대형 건물의 친환경 자체 실시설계 기술 갖춰 (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www.baum.co.kr)는 사내에서 실시 설계를 할수 있는 기술과 디자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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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수집품 10만 점, 국가 대표급 가구 컬렉터
서울 홍익대 앞 aA디자인뮤지엄 김명한(58) 대표는 수집품을 아예 대중이 체험하도록 내놓는다. 건물 1층 ‘카페aA’는 건물 자체가 골동품이다. 150년 묵은 영국 템스 강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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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다 큰 남자가 왜 인형을 모을까
400%사이즈 미키마우스 베어브릭을 안고 있는 광고기획자 서덕영(30)씨. 그의 베어브릭 컬렉션은 100개가 넘는다.“당신에게 포스가 함께하기를(May the Force be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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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현란한 벽지, 그 뒤엔 예술가의 손길
올봄엔 난감하리만치 과감한 디자인의 벽지가 유독 많이 보인다. 색상이나 패턴이 대담해진 것뿐 아니라 수채화나 소묘, 유화 같은 회화작품 느낌이 나는 제품이 부쩍 늘어난 것.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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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매출 10조 수주 20조 목표 … 원전·자원개발 적극 진출
현대건설은 아프리카·CIS 등으로 올해 해외 시장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중동지역 해외사업전략회의 모습.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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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스트패션 브랜드마다 ‘숨은 진주’ 따로 있어요
1 H&M에서 협업상품으로 나온 소니아리키엘 니트. 2 자라의 블랙 원피스. 머플러와 스타일링하기 편하다. 3 유니클로가 올봄 선보인 UJ라인의 청바지. 4 망고의 빈티지풍 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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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공간, 한국미술의 미래 발신지
사람들이 자꾸 기웃거린다. 쇼윈도 너머 색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 같은 공간이 발길을 붙든다. 서울 북촌 어슷비슷한 집들 사이에서 튄다 싶을 만큼 매혹적인 실내가 불쑥 문을 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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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브랜드 아이디어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아이디어크림’ 출시
㈜나인후르츠미디어(대표자 김남호)에서 국내 최초 ‘브랜드 아이디어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인 아이디어크림(www.ideacream.com)이 2월 22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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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0만 명 다녀간다 … 명동 매장은 A급 광고판
27일 ‘명동 2차 대전’의 막이 오른다. 총·대포 쏘는 전쟁이 아니다. 패스트패션 업계발(發) 전쟁이다. 포문은 글로벌 패스트패션 1위 업체 ‘H&M’이 연다. 이날 명동 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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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션의 금기 허물고 기괴한 아름다움 끌어내다
“알렉산더 매퀸은 우리가 패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뒤집어놨다.” 그의 천재성을 맨 처음 알아본 영국 패션계의 대모 이사벨라 블로의 말이다. 11일 세상을 떠난 디자이너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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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별세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사진)이 11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41세. 원시적이고 섬뜩하면서도 로맨틱하다는 평을 들었던 그의 독창적인 패션 세계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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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도예작가의 생활자기는 여기 있어요
도예작가들의 작품을 이젠 갤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건 아니다. 작품을 파는 아틀리에 숍이 생겨나면서 쉽게 상품 고르듯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도예작가들의 품격 있는 생활 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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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시세이도 모델에 최지우씨 선정 외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는 국내 모델로 한류 스타 최지우 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씨는 최근 서울 청담동 및 경기도 용인 등에서 시세이도의 신제품 ‘화이트 루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