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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이름 빼고 다 바꾼다
휠라코리아(로고)가 로고부터 매장, 브랜드 이미지까지 모두 바꾸기로 했다. ‘제2의 탄생’을 선언한 것이다. 지난 1992년 국내 출시 이후 23년 만의 전면적 변화다. 김진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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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혁신·충돌 … 패션 디자인의 진보
내년 봄여름 트렌드를 선보이는 서울패션위크가 16일부터 21일까지의 일정을 마쳤다. 지난 5월 정구호 휠라코리아 부사장이 총감독으로 부임한 가운데 대대적인 개혁이 진행된 것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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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함과 반전의 매력 지금을 즐길 줄 아는 서울 여자
최준영 디자이너의 의상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21일 오후 DDP S1에서 열린 ‘헤라 서울리스타 피날레’였다. 서울디자인재단이 미래를 위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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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초롱 컬렉션, 꽃받침 팬츠 …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느낌"
한국 디자이너들이 내년 봄·여름 내놓을 컬렉션을 선보이는 ‘2016년 봄·여름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2000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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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옷, 좋은 사람, 좋은 인연 나는 행복한 디자이너입니다”
1965년 여성복 ‘프랑소와즈’를 시작했으니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산지 올해로 꼭 50년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 유니폼을 디자인했고, 그 이듬해 한국의 1세대 디자이너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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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이 가벼운 서울패션위크 불참 선언
바람 잘 날 없다는 건 이럴 때를 두고 하는 말이다. 16년째 이어져 온 서울패션위크에 또다시 잡음이 생겼다. 디자이너 단체인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이상봉, 이하 연합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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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이 가벼운 서울패션위크 불참 선언
바람 잘 날 없다는 건 이럴 때를 두고 하는 말이다. 16년째 이어져 온 서울패션위크에 또다시 잡음이 생겼다. 디자이너 단체인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이상봉, 이하 연합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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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정구호, 휠라코리아 첫 CD겸 부사장
휠라코리아는 정구호(53·사진) 전 제일모직 전무를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정 신임 부사장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구호(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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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패션 잔치와 이별 선언 아시아 대표 축제 도약 시동
디자이너 정구호(53)가 패션계로 돌아왔다.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이라는 새로운 타이틀과 함께다. 2013년 11월 제일모직 전무직을 내려놓고 공연 및 영화계에서 활동하던 그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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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총감독에 정구호씨 선임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사진)씨가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에 선임됐다. 120여 개 디자이너·브랜드가 참여하는 서울패션위크(SFW)는 2000년 시작된 아시아 최대 패션 축제다. SFW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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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하나하나에 무한 에너지 관객 향해 소리없는 아우성
독일 작가 카타리나 그로쎄(54)의 대형 설치작업. 폐허 현장에 다양한 색을 뿌려 갈등에서 희망찾기라는 주제의식을 반영했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발로 보는 곳이다. 공원 곳곳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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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20주년 … '물에 잠긴 가상 미래' 미술로 묻다
문경원·전준호가 한국관에 내놓을 영상 설치 ‘축지법과 비행술’(2015)의 한 장면. [사진 문경원·전준호] 임수정(左), 정구호(右) 지구의 대부분이 물에 잠겼다. 베니스 비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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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고정관념 깨는 댄스배틀
한국 무용과 현대 무용을 대표하는 두 안무가가 실력을 겨룬다. 한국적 춤사위를 기본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장르로 변신을 시도중인 국립무용단의 윤성주 예술감독과 현대무용가 안성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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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의 하모니 실험은 치열하게 볼거리는 풍성하게
‘묵향’ 요즘 공연계에 유난히 눈에 띄는 두 남자가 있다. 현대무용가 안성수(52)와 공연 연출가로 변신한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52) 콤비다. 안성수는 정교한 수학적 움직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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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정구호의 바로 그 작품
국립무용단 주역무용수 장윤나씨가 ‘묵향’(墨香) 공연에서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묵향’과 ‘단’(壇)은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교차공연 형식으로 국립극장 해오름 무대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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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밥상에서 찾은 역사·문화 … 맛깔나고 색다른 인문학 파티
저자: 김미려 출판사: 인포그룹느루 가격: 1만5000원 ‘감추어진 식탁-옛사람과 나누는 한 끼의 식사’라는 제목에 반사적으로 ‘한식 세계화’가 떠올랐다. 스토리텔링의 시대에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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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롯데호텔, 정구호 디자인 유니폼 도입
롯데호텔은 정구호 디자이너와 협업으로 만든 새 직원 유니폼을 선보인다. 호텔업계 유니폼으론 처음으로 유명 디자이너와 공동 작업을 했다. 새 유니폼은 7월부터 적용되며, 국내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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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적인 무용 DNA 융합 한국춤에 변화의 회오리
관련기사 “한국춤의 영적인 느낌, 내 안무 스타일과 맞닿아” 4월 16~19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일대에 회오리바람이 몰아칠 전망이다. 일기예보가 아니다. 춤바람 얘기다.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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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신명·고요 어우러진 전통춤 300종 … 우리가 지킨 건 7종뿐
‘한국 창작무의 대모’로 꼽히는 안무가 김매자(맨 앞)씨와 단원들. 창무(創舞)의 풍경 ‘춤의 김매자’에서 발췌. [창무예술원 제공] ‘손 하나만 들어도 춤이 된다’.한국 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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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춤꾼이 풀어내는 정구호의 ‘예술 초심’
2012년 국립발레단 ‘포이즈’, 2013년 국립무용단 ‘단’으로 파격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보여주며 무용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안무가 안성수, 연출가 정구호 콤비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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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국립무용단 '묵향'
현대적 감각의 무대가 돋보인 국립무용단의 ‘묵향’ 공연 중 제5장에 출연한 무용단 부수석 최진욱. [사진 국립극장] 춤이 먼저일까, 무대가 먼저일까.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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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정구호가 연출한 한국춤
올 상반기 현대무용가 안성수 안무의 ‘단’으로 한국 무용의 새로운 미학을 제시했던 패션디자이너 정구호가 또다시 한국무용 연출에 도전한다.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준 ‘단’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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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새 CD 발탁을
제일모직 구호의 정구호(사진) 전무가 전격 사임한 것은 지난주 패션계의 최대 뉴스였다. 지난 9월 파리 컬렉션을 치르고 나자마자 “다음 쇼장을 알아봐야 한다”던 그가 사표를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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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이벤트] 국립무용단 신작 ‘묵향(墨香)’에 중앙SUNDAY 독자 10쌍을 초대합니다
패션디자이너 정구호가 한국 춤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작품 ‘묵향(12월 6~8일)’에 중앙SUNDAY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윤성주가 안무를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