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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개학준비 이렇게 하자
‘아이들 개학’은 ‘엄마들 방학’이란 우스개 소리가 있다.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시달린 엄마들의 고충을 빗댄 말이다. 초등학교 개학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겨우내 아이들과 함께 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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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교육/교사체벌 정당성 논란(특파원코너)
◎한 여고생이 교문에 받혀 숨진게 계기/“질서유지 우선”학교측 학생에 책임전가/일부선 “전전 군국주의 황민화 잔재” 비판 일본열도는 최근 한 고등학교 여학생의 죽음을 놓고 떠들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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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인기학과」우선 증원
91학년도 전문대 학생정원 증원과 학과 신설은 ▲산업인력 수요를 감안, 취업률이 높은 공업및 사회실무계열 분야 산업체·업종별 조합등이 양성을 요구하는 특정인력 분야 ▲직업의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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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후계자의 경영수업
2세경영인들의 면면을 살피면서 빼놓을수 없는 것은 그들의 경영수업과정이다. 그러나 후계자에 대한 본격적인 경영수업이전에 따져봐야 할것은 창업주들의 자식에 대한 「가정교육」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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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교에서는…(42)"공부하는 기계아니다" 유인물
『우리는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다. 우리는 상거래에 의한 지식전달이 아닌 자주성·창조성을 기르는 인간교육을 원한다』 지난4윌16일 밤9시쯤. 서울S고교 교실에 뿌려진 대입위주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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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2학기 보충수업 희망학생 주5시간씩
문교부는 23일 수익자부담을 원칙으로 하는 2학기 중고교 보충수업 운영지침을 마련, 25일까지 이를 확정하고 내주 초 전국 시·도교위에 시달하기로 했다. 문교부는 이 지침에서 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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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백년」의 주역들 초기 사학의 개척자들
19세기말 한국 땅에 상륙한 미국인 선교사들의 본래 목적은 물론 기독교의 전파였다. 하지만 이들은 기독교의 복음을 펴기에 앞서 선교의 한 방편으로 그때까지 한국에서 볼 수 없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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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꼬마들 모아놓고 "ABC…"
극성과외가 코흘리개 미취학 어린이들에게까지 번지고 있다. 그것도 우리말·우리글이 아니라 영어회화·영어노래를 가르치는 외국어과외다. 영어과외가 성행하고 있는 곳은 서울 압구정동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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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입시」서 학생 해방시켜야"찬성|"1학기 짧아 수업일수 불균형"반대
정부와 여당이 현행 3월부터 시작되는 각급학교의 개학시기를 4월로 늦추고 이에따라 입학시험도 3월로 늦추는것을 골자로한 학기개편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자 학계·교육계·학부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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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있는 대학과 자유 및 자율성
문교부는 23일 하오 서울대학교 문리대·법대·상대·사대 등 4개 단대의 휴업령을 24일부터 해제한다고 통고, 동 대학 사는 이로써 휴업한지 만 27일만에 정상수업에 들어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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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2천여 미감아 |당설기구두어 종합대책
정희섭보사부장관은 12일 음성나환자의 자녀들인 미감아의 취학은 일반 어린이들과의 공학원칙을 고수하겠다고 말하고 전국75개 음성나환자 자활촌의 국민교아동 2천여명의 잠래교육문제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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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감아」라는 말
대왕국민학교사건은 전국나환자미감아의 교육 및 사회수용문제에 대한 새로운전기를 마련할 중대한사건이 돼가고있다. 이제까지 문교부에서는 미감아를 분추교육하지아니하고 공동교육함을 원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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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의 세계
사람은 누구나 편견, 선입견들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다. 약한게 여자라느니 농촌사람이 도시사람보다 정직하다는 것들은 별로 해롭지 않은 선입견이지만, 사회의 발전을 저지하는 편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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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시루]교실
서울시내 몇몇 국민학교에서 살인적인 3부제수업을 완화하기 위하여 기성회특별회비를 거두어서 교실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위당국에서는 그 방법에 이견을 달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