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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극비인 존재…드디어 이륙한 '역대 최강' 스텔스기 [이철재의 밀담]
역대 최강의 스텔스기가 처음 하늘로 날아올랐다. 눈에 안 보인다고 스텔스(Stealth)가 아니다. 레이더에 안 보인다고 스텔스다. 지금까지 최강이었던 B-2 스피릿이 레이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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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강대국 틈새 낀 ‘섬나라’ 폴란드가 주는 교훈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62) 라우라는 폴란드 고급 호텔의 영업부장이다. 열정 없고 뜨뜻미지근한 남자친구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마지막 노력으로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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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펭수에게 성별을 물어보지 말라
━ 성 중립성의 진화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펭수. 보통 직장인이라면 하기 힘든 ‘사이다 발언’으로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으로 불린다. EBS 캐릭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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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누구야?"···'킹덤' 본 사람들이 찾는 이 남자
━ 민경원의 심스틸러 드라마 '킹덤'의 한 장면. 영신(김성규)와 무영(김상호)은 세자 이창(주지훈)을 보좌한다.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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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 뒤태보다 훌륭한 윤세아의 반전 매력
‘SKY 캐슬’에서 노승혜 역할을 맡은 윤세아. 로스쿨 교수 사모님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낸다. [사진 JTBC] 배우 윤세아(본명 김보영·41)가 달라졌다. 헤어스타일은 ‘비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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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뒤태 감싸는 아련한 첼로
영화 ‘화양연화’ OST LP. 왕가위 감독의 택동영화사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발매했다. 홍콩영화는 나에게 이소룡과 동의어다. 1970년대 중학생 시절에 본 ‘당산대형’ ‘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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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의 아이슬란드 오디세이] 폭포에 흠뻑 젖다
아이슬란드에 폭포가 정확히 몇 개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입이 떡하고 벌어질 정도로 큰 폭포는 대략 30개이지만 그보다 작은 이름 없는 폭포까지 합하면 셀 수 없이 많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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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시 신차 디자인 찍은 '스파이샷' 게재한 일당 입건
출시를 앞둔 자동차 디자인을 무단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시킨 인터넷 자동차 동호회 회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미출시 자동차의 디자인을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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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과 결혼하는 엠버허드, '아름다운 뒷태'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23살 연하 엠버 허드와 결혼식을 올린다. 31일(현지시간)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은 엠버 허드와 오는 2월7일이나 8일 바하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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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축의 속살, 탐하고 추구하고
관련기사 “우리 이야기 담긴 곳 찾아내고 싶어요” 매년 9월 런던은 열린 도시가 된다. 평소엔 개방되지 않는 관공서와 상징적 건물들이 일반 시민들을 손님으로 맞는다. 시청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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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있는 뒤태 비밀을 알려드릴까요?
소매와 허리에 셔링을 준 셔츠와 저온스 데님 팬츠게스코리아는 여름철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데님팬츠를 선보였다. 기존 데님팬츠보다 1.5~2배 정도 가볍고 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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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자바시장의 징크스와 불문율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커피나 식사는 꼭 매장 밖에서 왜? 디자인 카피를 막기 위해 자바 한인 의류매장의 마네킹들은 뒷모습만 볼 수 있도록 진열된 경우가 많다. 사진은 샌피드로홀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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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뒤태 미인의 비밀 네가지
노출은 여름의 특권이다. 그래서 치렁치렁한 맥시스커트가 유행해도 미니스커트나 민소매 톱의 기세는 수그러들지 않는다. 한데 올여름 좀 달라졌다. 노출의 포인트가 가슴·쇄골이 아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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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서우와 파격적 베드신, 난 몸매가 별로…”
배우 이선균이 영화‘파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처제를 향한 금지된 사랑을 억누르고 비밀을 감추는 남자 김중식을 연기하며 변신에 도전했다. ‘파주’는 형부와 처제의 사랑을 그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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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엉덩이가 살린 '쌍화점'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첫 주 개봉 155만.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쌍화점’의 흥행기록이다. 그러나 ‘쌍화점’에 대한 관객의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린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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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공대 졸업생 갈 곳 없어요"
아웃소싱 회사가 있다는 걸 96년에 알고 있었습니까? “상황이 암울하니까 알게 되더군요. 말씀 드린 대로 물론 처음부터 이곳에 온 건 아닙니다. 그때 기아 월급이 60만원인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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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4. 경제
올해 세계 경제는 최악의 한 해였다. 100년 만에 한 번 올까말까 한 경제위기로 금융시장이 주저앉은 데 이어 실물경기도 4분기 들어 꽁꽁 얼어붙기 시작했다. 지난해 우리 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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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친정’과 대치한 의장은 고달파
국회의장에겐 당적이 없다. 2002년 국회법을 개정하며 정치적 중립을 위해 탈당을 하도록 규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정치적 친정’은 있다. 자신이 속했던 정당이다. 다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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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선암사와 신발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눈물이 나면 걸어서라도 선암사로 가라/선암사 해우소 앞/ 등 굽은 소나무에 기대어 통곡하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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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86.북한 미녀응원단
만경봉호에서 장웅 위원(뒷줄 왼쪽에서 둘째), 북한 응원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월드컵 4강에 흥분했던 우리 국민은 석 달 후 북한의 ‘미녀응원단’에 열광했다. 2002년 9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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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삼성, 위기 때 빛난 리스크 관리
#장면 1=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올 1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이 업체는 미국 멕시코의 유전을 한국석유공사와 약 10억 달러에 공동 인수했었다. 그런데 원유를 선물 거래를 통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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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세계 10대 재난…AFP 선정
안타깝게도 올 한해도 자연재해와 대형 사고는 우리를 피해가지 않았다. 자연의 엄청난 힘 앞에 인간은 무력하기만 했다. 작은 실수와 부주의가 나은 사고는 많은 사람의 넋을 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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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꽉 끼어도 ‘부드러운 압박감’
미국의 3대 프리미엄 데님 중 하나인 ‘제임스 진’의 디자이너 임승선(35)씨. 그 는 직접 자신이 만든 청바지를 입고 촬영에 임했다. [사진=김형수 기자] ‘프리미엄 데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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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매력은 허리와 엉덩이의 황금비율에 있다
‘오와~ 저 여자 죽이는데’, ‘저 뒷모습 좀 봐. 꿀꺽’ 앞서 지나가는 여자의 뒷모습을 보며 속으로 마른침 삼켜보지 않은 남자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남자들의 이러한 원초적인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