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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팔고 사재 출자, 현금 3조 마련해 두산중 살릴 것”
두산그룹의 자구안을 채권단이 수용하면서 급한 불은 일단 꺼졌다. 서울 중구 두산타워. [연합뉴스] 두산그룹이 대규모 자산 매각 등을 통해 3조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해 유동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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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두산그룹 “3조원 마련해 두산중 살려내겠다”
두산그룹이 대규모 자산 매각 등을 통해 3조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해 유동성 위기에 빠진 두산중공업을 살려내기로 했다. 두산그룹은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논의를 거쳐 최종 자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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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두산그룹 전 계열사 임원 급여 반납
두산그룹은 2일 박정원 그룹 회장과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등 대주주 일가를 비롯한 전 계열사 임원이 4월부터 급여의 30%를 반납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에서 1조원대 자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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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임원 급여 30% 반납 “두산중 자구 노력 일환”
두산그룹이 1조원대 긴급 경영자금 수혈을 받은 두산중공업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전 계열사 임원 급여를 30% 반납하기로 했다. 서울 동대문의 두산그룹 본사 전경.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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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두산
박진석 사회에디터 서울 종로 4가 사거리에는 원기둥 모양의 높다란 구조물이 서 있다. 두산그룹의 모태인 ‘박승직 상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1996년에 만들어진 기념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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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포괄적인 법률 서비스로 탁월한 성과 이끌어
율촌 부동산건설 부문에서 활동하는 김남호·정유철·김태건·이경준·박주봉(부문장)·이강만·박재억·이승용·정원 변호사(왼쪽부터). [사진 율촌] 율촌은 2013년 8월 출범한 부동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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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미국발 무증상 입국자도 자가격리 됩니다
━ 미국발 입국자의 검역을 강화합니다. 영국 런던발 입국자가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격리통지서와 검역확인증을 들고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에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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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맨들도 구조조정 공포···“책상 뺄라” 재택 하래도 출근
이달 1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을 비롯한 주변 직장인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는 모습. 뉴스1 대한항공 재직자인 A씨는 현재 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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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도 공급하는 ‘제조 강소기업’ 덕일산업·오레스트, 동탄연구소 준공
국내에서 직접 안마의자를 생산하고 있는 오레스트㈜와 모 기업인 덕일산업㈜는 12일 오전 10시 30분경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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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영입" 조롱받는 한국당 인재영입···정작 이자스민은 떠났다
차기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인 건 황교안 대표 취임(2월 27일) 직후부터였다. 3월 황 대표는 “이길 수 있는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며 인재영입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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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찬주 영입 보류 후유증…김세연 “오른쪽 렌즈만 끼고 본 탓”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영입인재 환영식’에 참석해 영입 인사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나 원내대표, 윤창현 서울시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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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한국당 계속 똥볼…문 대통령 야당 복 있어”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9차 국회의원·창당준비기획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뉴스1]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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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영입 명단에 빠진 윤봉길 의사 손녀…“본인 의사 존중”
제1차 자유한국당 인재영입환영식이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황교안 대표(오른쪽), 나경원 원내대표(왼쪽)와 영입 인사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나 원내대표, 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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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부친도 한국당 합류···인재영입 8명 중 복지전문가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자유한국당 영입인재 환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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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빠진 황교안의 인재영입 "이게 리더십 상처라면…"
제1차 자유한국당 인재영입환영식이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황교안 대표(오른쪽), 나경원 원내대표(왼쪽)와 영입 인사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나 원내대표, 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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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영입 인재 발표에 ‘오른소리가족’ 등장, 박찬주 전 대장은 안보여...
자유한국당은 31일 오전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를 포함해 8명을 1차로 영입하고 국회에서 환영 행사를 했다. 제1차 자유한국당 인재영입환영식이 31일 오전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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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두산, AWS와 손잡고 전사 클라우드 채택
두산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전사적 클라우드 전환에 나선다. 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두산건설 등 두산그룹 계열사를 모두 포함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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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동판 원전 마셜플랜…미국, 기술력 앞선 한국에 러브콜
━ ‘중동판 마셜플랜’ 한국에 손 내민 미국 아랍에미레이트 바라카원전 야경. 아부다비 = 문희철 기자. 미국이 먼저 한국에게 ‘원자력발전소(원전) 컨소시엄’을 제안한 배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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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허성무 창원 시장 "탈원전 좀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
허성무 창원시장. [중앙 포토]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허성무 창원시장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 속도 조절을 요청했다. 16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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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전 재떨이 깨며 日과 협상···하늘로 간 '타이거 박'
2016년의 박운서 전 통상산업부 장관. 교통사고 이후 치료를 받을 때 찍은 사진이다. 권혁재 기자 공직자에서 기업인으로, 말년엔 필리핀 원주민에 봉사하는 사회사업가로 '인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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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UAE 원전 정비 ‘원팀 코리아’ 보여주자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 지난달 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한전KPS 컨소시엄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의 장기 정비서비스 계약(LTMSA)을 맺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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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4세대 총수’ 구광모·박정원…조원태도 데뷔
우여곡절 끝에 ‘경제 검찰’ 공정거래위원회가 칼끝을 겨눌 규제 대상 대기업집단(그룹)을 발표했다. 조원태(44) 한진 회장, 구광모(41) LG 회장, 박정원(57) 두산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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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한진 조원태-두산 박정원, 대기업 총수 데뷔했다
그래픽=심정보 shim.jeongbo@joongang.co.kr 우여곡절 끝에 ‘경제 검찰’ 공정거래위원회가 칼끝을 겨눌 규제 대상 대기업집단(그룹)을 발표했다. 조원태(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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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 61명, 회사 실적 나쁜데 연봉 10% 이상 올라
경영진에게 5억원 이상의 연봉을 지급한 국내 상장사 10곳 중 한 곳은 실적이 나빠졌는데도 연봉을 10% 이상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사주 일가는 사내에서 특별한 직책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