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백질 풍부한 삼치, 구이 대신 물과 ‘이것’ 넣은 조림 추천 [하루 한 끼, 혈당관리식]
건강검진에서 당뇨 주의 판정 받으셨다고요. 하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걱정 마세요. 중앙일보 COOKING과 아주대병원 영양팀에서 8주 동안 매일매일, 쉽고 맛있
-
해외여행 가방서 드라이어,손전등,사발면 빼고 넣은 것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48) 한 달 동안 생활할 짐을 싸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하지만 어차피 사막이나 무인도에 가는 것도 아니니 ‘최소한’의
-
대전 사람은 별로라지만 구뜰한 숨두부·추어칼국수…
━ 이택희의 맛따라기-별난 대전 음식 5선 대전 사람에게 그곳 대표 음식이나 맛집을 물으면 “모르겠다”라거나 “없다”는 대답이 많다. 50대 초반의 대전 붙박이 한 사람
-
[김치로드] 섬에선 환경에 적응하고 활용한 자연주의 김치
2018년 우리나라 김장의 실제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10월 말~12월 중순 전국 9곳의 현장을 찾아다녔다. 자연환경에 따라 ▷동부 산간지역 ▷서부 평야지역 ▷동서 해안지역 ▷섬
-
해물 얹은 돈까스, 인삼 넣은 비빔밥…휴게소 음식은 진화 중
설 연휴가 짧다. 정부가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주기로 결정해 여느 명절보다 고속도로가 붐빌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끼니를 때울 사람이 많겠다. 우동이나 호
-
[이택희의 맛따라기] 총각이 만든 반찬, 단골은 장년층 주부 … 훈남 반찬가게 ‘구선손반’
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구선손반’에서는 하루 60~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간장·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
-
[이택희의 맛따라기] 농사 지은 콩·깨·채소로 차린 소담·고소한 한 상 ’오현리 두부집’
파주시 법원읍 직천리에 있는 ‘오현리 두부집’은 직접 농사지은 콩과 채소·양념으로 두부와 반찬을 만들어 손님 상을 차린다. 식탁에서 끓이면서 먹는 두부찜을 냄비에서 덜어낸 모습.
-
[이택희의 맛따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캐고 먹어보며 알게 된 송이 이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이다. 백로부터 한로까지 많이 나오고 상강까지 나오기도 한다. 백로인 7일 낮 경동시장에 나가보니 국산 송이가 나오고 있었다. 사진은 지난 2일 찾아간 경북 봉
-
[이택희의 맛따라기] 맛있는 건강식 석이술, 석이멍게젓갈 … 특허 음식점 대전 ‘석이원’
대전 석이 전문음식점 석이원의 대표 음식인 석이전복백숙. 오리·전복·문어·석이가 들어간 백숙의 국물은 오장에 좋은 한약재 5가지씩 25가지를 포함해 모두 30가지의 약재가 들어갔
-
[간편식 별별비교] "징그러워? 먹어보면 생각 달라질 걸", 마트 '닭발' 전격 비교
“한 번 사볼까. ” 장 보러 대형 마트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했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죠
-
[간편식 별별비교] 마트서 품귀라는 술안주 '막창', 직접 비교해보니
“한 번 사볼까. ” 장 보러 대형 마트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했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죠
-
[이택희의 맛따라기] 겹겹 산중에 맛은 더 깊은 토속음식…멀어도 갈 이유가 있었네
깊고 깊은 산골 음식점 겸 펜션 ‘오대산 내고향’ 산채정식의 핵심인 산나물 10종 무침. ①개미취 묵나물(사진 가운데) ②단풍취묵나물(사진 6시 방향/이후 시계방향) ③오가피순
-
[간편식 별별비교]일단 보면 사지않고는 못배긴다는...마트 핫도그 4대 천왕 비교
"한 번 사볼까. "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봤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
[커버스토리] 요즘 엄마들은 밥을 하지 않는다…“간편식이 어때서” 주부들의 이유 있는 ‘태업’
배달전문업체를 통해 배달을 시작한 삼원가든 ‘보양갈비탕’(오른쪽)과 꼬또의 ‘프로볼로네 꿀호두 펜넬’. [사진 SG다인힐] 한식 밑반찬부터 양식·디저트까지…. 요즘 마트엔 100
-
[이택희의 맛따라기] 부산서 10시간 머문 여행…서울에 없는 별식 4가지를 즐기다
부산 공동어시장 길 건너에 있는 ‘남포식당’의 복국. 국물이 맑은 일반 복국에 비해 뿌옇다. ‘자갈치식’ 복국이다. 맛이 꾸밈없이 진하다. 한 자리에서 한 사람이 34년을 지켜온
-
[커버스토리] 말곰탕·옥돔국·갈치국…속 풀다가 술잔 기울이겠군요
| 제주 해장국 8선제주는 술맛 나는 섬이다. 산이며 바다며 아름다운 풍경에 물맛까지 좋으니 그야말로 술이 술술 넘어가는 섬이다. 제주는 해장의 섬이다. 어부의 해장 음식이었던 물
-
사장님, 죄송하지만 4명인데 3인분만 주세요
직장인 김경아(31·여)씨의 아침식사는 지하철역 앞에서 판매하는 치즈김밥 한 줄이다. 어제 저녁 회식으로 과음한 탓에 점심은 칼칼한 감자탕을 선택했다. 구내식당은 간이 심심해 맛이
-
사장님, 죄송하지만 … 4명인데 3인분만 주세요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집밥만큼이나 밀접한 식(食)생활의 양대 산맥이 바로 외식이다.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이 하루 1회 이상 외식을 한다. 맞벌
-
[맛있는 월요일] 스타 셰프 ‘장보기를 부탁해’
지난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이마트 가양점의 쌈채소 코너에서 이원일 셰프(왼쪽)가 주부 김정민씨에게 어린잎을 구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요리의 시작은 재료다
-
아워홈, 찌개 7종 출시하며 '국물요리' 강화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1인 가구, 맞벌이 등 소가족의 간편한 식사 해결을 위해 가정간편식(HMR) 찌개 제품을 대거 출시, 국물요리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출
-
통통한 새우젓에 애호박 송송, 돼지고기 넣고 보글보글
한여름에도 밥상에 더운 음식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따뜻한 음식에 대한 우리의 집착은 참으로 대단하다 싶다. 조반과 저녁은 새로 한 따끈한 밥이 있어야 하고, 남은 찬밥으로 때
-
손으로 쭉쭉 찢은 묵은지의 알싸한 맛, 밥 한 공기 추가요~
어디 입맛 확 돌게 짭짤하고 개운한 반찬 없나? 여름 내내 끼니때마다 이런 생각을 한다. 가끔 궂은 날에는 뜨끈한 수제비가 먹고 싶기도 하지만 땀 뻘뻘 흘리는 날엔 찬밥 한 덩이
-
[기업이야기] 수향식품 “된장에 궁궐 ‘제조상궁’ 정성 담았어요”
수향식품 강주훈 대표가 국산 콩으로 만든 ‘천년의 비방 제조상궁’ 된장·청국 발효 분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조영회 기자]“‘제조상궁 된장’은 100% 국산 콩으로 쑨 메주를 발
-
소란스러운 불고기집 이미지 잊어라
일본 도쿄의 고급 주택가인 미나토(港)구 아자부주반(麻布十番). 이곳에 자리 잡은 한식당 소선재는 서울 삼청동 소선재(대표 김인숙·사진)의 일본 지점이지만 운영은 도아(東亞)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