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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모르던 송도 오피스텔에 미분양 쌓여
[강주희기자] 비가 오는 날씨에도 여기저기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자재를 실은 덤프트럭은 안개를 뚫고 도로 위를 바쁘게 달렸다. ‘분양 예정’이란 현수막이 걸린 공사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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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위한 별도 주민등록증 검토
조규형“우리 재외동포는 175개국 700만에 이릅니다. 재외동포사회가 각국에서 길러낸 인재들이 그 역량을 국내에서 발휘하면 창조경제의 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조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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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존심' 진시황릉 간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후 3박4일간의 첫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방중 마지막 날 일정으로 ‘중국의 자존심’으로 꼽히는 진시황(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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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발상지 시안의 부흥 … 비결은 포용
시안 관광객들, 박 대통령에게 환호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전 10시40분 중국 시안(西安) 진시황릉의 병마용박물관 3호갱에 들어서자 1000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손을 흔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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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미 대통령 셋 내리 배출…한국학 꼭 필요"
미국 동부의 8개 명문대들을 통틀어 ‘아이비리그(Ivy League)’라고 부른다. 그중 하나인 예일대 학생들이 올 2월 ‘단체행동’에 나섰다. ‘한국학 전공을 개설하라’는 청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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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미 대통령 셋 내리 배출 … 한국학 꼭 필요”
미국 동부의 8개 명문대들을 통틀어 ‘아이비리그(Ivy League)’라고 부른다. 그중 하나인 예일대 학생들이 올 2월 ‘단체행동’에 나섰다. ‘한국학 전공을 개설하라’는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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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공자, 시진핑은 최치원 인용 … 북핵 해법 공감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단독정상회담 초기에 약 5분간 중국어로 인사를 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중국어를 유창하게 말씀하셔서 시 주석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아주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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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100t 장식된 침실…세계서 가장 비싼 요트
김상진 기자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고인이 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 그리스 선박왕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 호화 요트를 소유했거나 갖고 있는 독재자들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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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회 선거 공산당 돌풍 … 민주당 제치고 제1야당 도약
만년 ‘꼴찌 야당’이던 일본 공산당이 돌풍을 일으켰다. 일본 공산당은 23일 실시된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17석을 확보, 연립여당인 자민당(59석)·공명당(23석)에 이어 제3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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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첫 재선지사 김문수의 7년을 돌아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다음 달 1일 민선 5기 취임 3주년을 맞는다. 경기도 역사상 첫 재임 지사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김 지사로서는 실질적으로 취임 8년차를 맞는 셈이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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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22일 유럽 투자유치 출국
경기도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6월 22일 - 30일 7박 9일의 일정으로 스웨덴, 덴마크, 독일 등을 방문한다. 도 대표단은 스톡홀름에서 2건, 코펜하겐에서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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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주말 사흘 일정없이 회담 준비
한·중 정상회담(27일)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1일부터 주말 사흘 동안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방중 준비에 몰두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박 대통령이 외교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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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영원한 재야인사' 장기표
장기표씨는 본인의 인생을 “실패와 고난의 연속”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선거에 나가도, 정당을 만들어도 번번이 실패했다”면서도 “모든 이가 함께 잘살아야 한다는 꿈 하나로 오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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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슬픈 얼룩 난민 … 가난한 나라가 더 많이 품었다
지난해 열린 런던 올림픽에서 42.195㎞를 완주하는 영광의 순간에 조국의 국기를 달지 못한 마라토너가 있다. 내전이 한창이던 1993년 수단 남부의 고향 마을 판드톤을 떠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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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女연예인과 전부…” 박지성, 역대 열애설 어땠길래
박지성(32·퀸즈파크레인저스)이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터졌다. 1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데이트 현장사진을 공개하고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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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미국 이민사 첫 여성 한인회장 "모국, 동포 인재들 잠재력 활용해야"
18일 개막한 2013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최승식 기자] 이정순(64) 제25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당선자는 110년 미국 이민 역사상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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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센터서 요리·미술 가르치고 노인병원 찾아 연주·노래
설화고 요리동아리 학생들이 배방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쿠키를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아산 배방 신도시에 위치한 설화고등학교 소속 몇몇 동아리 부원들이 활발한 재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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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잠실 주경기장은 도쿄 국립경기장이 부럽습니다
잠실 주경기장과 도쿄 국립경기장은 한·일 양국 체육의 성지다. 1988년 서울 올림픽과 이보다 24년 앞서 열린 1964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곳이다. 그러나 이를 관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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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아버지, 당신 우승컵입니다
저스틴 로즈가 17일(한국시간) 끝난 US오픈에서 우승한 뒤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아드모어 AP=뉴시스] “맞다. 하늘을 올려다본 것은 전적으로 아버지가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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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일본은 하나가 아니다
남윤호논설위원 16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의 한 중학교 앞. 100여 명의 학생이 교문이 열릴 때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일본이 좋아서, 일본에서 뭔가 배우기 위해 일본유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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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로즈, US오픈 우승…상금 16억 2000만원
[사진 AP/뉴시스]저스틴 로즈(33·잉글랜드)가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로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아드모어의 메리언 골프장(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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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로즈, US오픈 우승…상금 16억 2000만원
[사진 =AP/뉴시스] 저스틴 로즈(33·잉글랜드)가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로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아드모어의 메리언 골프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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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저스틴 로즈, US오픈 우승
[AP = 뉴시스] 저스틴 로즈(33·잉글랜드)가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로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아드모어의 메리언 골프장(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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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이클 김, US오픈 3R 10위
아마추어인 재미동포 마이클 김(20·한국명 김성원)이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아드모어의 메리언 골프장에서 열린 제113회 US오픈 사흘째 경기에서 단독 10위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