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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박멸 위해 수천 년 고군분투, 기생충은 전부 인류의 적일까
350년 전 미라 속 폐흡충부터 12m 조충까지 다양한 기생충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과거 우리나라는 낙후된 보건의료 시설과 오염된 토양이 비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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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무너진 이탈리아, 첫 확진자는 우한 출발 中부부
파스타와 칸초네, 그리고 축구의 나라 이탈리아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3월 10일부터 전국이 봉쇄됐다. 도대체 ‘오 솔레미오’로 상징되는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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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불기만 하면 폐암 진단…CCTV로 범인 잡는 AI
━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선정한 10개 기술 고속도로에서 내비게이션을 보고서도 진출로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하늘에 떠 있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위성이 10m 단위의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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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물체가 기억하는 소리
지난 수 세기 동안 현미경은 우리 삶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너무 작아서 육안으로는 관찰이 불가능했던 사물·생명체·구조물의 미시적 세계를 우리 앞에 보여주었던 것이다.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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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희대, 동영상 특허 305건…인하대, NASA 견학 교육
대전시 구성동 KAIST 전산학부 연구실에서 송준화 교수(오른쪽 둘째)가 학생들과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송 교수가 직접 개발했다. 사람이 훌라후프를 돌리거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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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렌즈, 셀카봉 시대 끝내나
‘봉’ 없어도 단체 사진, ‘백’ 대신에 주머니 쏙셀카렌즈를 쓰면 스마트폰 카메라의 촬영 각도가 넓어져 한 화면에 더 많은 사람이 들어온다. 위 사진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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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맥가이버형 기술이 세상을 밝힌다
[이코노미스트] 종이로 만든 50센트짜리 현미경 … 저개발국 질병 진단의 획기적 돌파구 마련 미국의 비영리 재단인 새플링에서 운영하는 TED(Technology, Ente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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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기름 제거, 친환경 부직포 만든 인문계 고교생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1일 열린 휴먼테크 논문대상 시상식에서 신기정(서울대 컴퓨터공학부 4년)씨에게 금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버섯 균사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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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보다 100경 배 밝은 빛 만들어줄 '꿈의 공장' 첫발
"3·2·1.”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의 포스텍 포항가속기연구소. 내빈들이 안내에 따라 발파 레버를 당기자 폭음과 함께 오색 꽃가루가 휘날렸다. 태양보다 100경(1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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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 없이 세포 관찰하고 궁금한 것 즉석에서 검색 … 태블릿PC·스마트폰은 ‘척척박사’
“스마트 교실 수업은 집중도 잘 되고 지루하지 않아서 좋아요.” 박덕영(경기 부천 부인중 1)군은 이번 학기부터 방과후 스마트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 수업은 태블릿PC, 전자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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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현미경도 3D 동영상으로 본다
전자현미경은 극히 미세한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을 인류에 선사했다. 전통적 광학현미경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었던 바이러스뿐 아니라 물질의 최소입자인 원자의 사진도 찍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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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②] 생활혁명 이끌 ‘창조의 엔진’
모든 신기술은 나노에서-.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할 현대 과학자는 많지 않다. 그만큼 나노 과학이 미치는 파괴력은 크다. 바이오·에너지·환경 등 흔히 미래를 이끌 신산업으로 일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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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몸속에 형광물질 쏘아 세포변화 '중계방송'
지난달 16일 발행된 과학잡지 네이처에 실린 재미 한국인 과학자의 논문이 화제가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샌프란시스코)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의 허원기(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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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IT·BT·NT 육성과 과제
전문가들은 21세기 한국의 주요 성장엔진으로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BT) ·나노테크(NT) 를 꼽는다. 미 ·일 ·유럽 등 선진 각국도 이들 3T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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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IT·BT·NT 육성과 과제
전문가들은 21세기 한국의 주요 성장엔진으로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BT) ·나노테크(NT)를 꼽는다. 미 ·일 ·유럽 등 선진 각국도 이들 3T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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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자사 상표로 국내시장 첫 진출
`이제는 인텔 아웃사이드'' (Intel Outside) 컴퓨터 안에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가 장착돼 있다는 뜻의 `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 마크로 널리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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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생체 미세조직 동영상 촬영 성공
살아있는 생명체의 내부 미세조직을 외부 손상 없이 볼 수 있는 방법이 처음으로 개발됐다. 포항공대 방사광 X선 응용연구팀 제정호 (諸丁鎬.재료공학과) 교수.대만 아카데미아 시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