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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현재현 전 회장, 2심서 징역 12년 → 7년 감형
서울고법 형사4부는 22일 투자부적격 기업어음(CP) 및 회사채를 일반투자자들에게 판매해 경제적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기소된 현재현(65) 전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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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사태’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 항소심서 징역 7년 감형
부도 직전 기업어음(CP) 및 회사채를 일반 투자자들에게 팔아 서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입힌 현재현(65) 전 동양그룹 회장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최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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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현 회장 1심서 징역 12년 선고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1997년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후 기소된 기업 총수들 중 가장 무거운 형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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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법정관리 부추기는 은행들
이철호수석논설위원동부그룹과 채권단의 싸움이 갈 데까지 갔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대주주 지분을 100대 1로 감자해 경영권을 빼앗고, 추후 우선매수청구권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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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징역 15년 구형
검찰은 21일 1조3000억원 상당의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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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에 징역 15년 구형
검찰은 21일 1조 3000억원 상당의 사기성 기업어음(CP)ㆍ회사채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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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1조원대 기업어음(CP) 사기' 현재현 동양회장 징역 15년 구형
1조원이 넘는 기업어음(CP)을 사기발행해 부도처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재현(65) 전 동양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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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동양증권, 유안타증권으로 사명 변경
동양증권은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기존 동양증권에서 유안타증권으로 바꾸는 정관변경안을 승인했다. 새 사명은 10월부터 쓰인다. 동양증권은 지난해 동양그룹 계열사 회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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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불완전판매 피해 … 금감원, 총 625억 배상 결정
동양그룹 사태 피해자 중 1만2441명에게 동양증권이 투자금의 15~50%를 배상하라는 결정이 나왔다. 동양 사태 관련 배상비율이 책정된 것은 처음이다. 금융감독원은 31일 분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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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동부그룹보다 한국 경제가 겁난다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오늘은 재계 18위 동부그룹에 운명의 날이다. 동부제철이 자율협약으로 갈지 워크아웃에 들어갈지 판가름 난다. 최악의 경우 돈줄이 막힌 동부CNI(동부제철과 동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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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속 '로피아'의 세계
‘개과천선’의 주인공 김석주 변호사(김명민 분)가 법정에서 증인을 신문하고 있다(위). ‘골든크로스’의 주인공 강도윤 변호사(김강우 분)와 악의 근원으로 나오는 서동하 금융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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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용평가사들의 범죄 행위는 신용사회의 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들이 모두 신용 평가를 부실하게 해 온 것으로 드러나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무더기로 중징계를 통보받았다. 이들은 평가대상인 기업들로부터 평가 업무를 따오는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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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찾던 투자자들, 발길 돌려 ELS·지역개발채권으로
5년 전 은행 후순위채에 투자했던 5000만원을 만기 상환한 A씨는 회사채에 재투자할 생각으로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를 찾았다. 주식보다 안전하면서 은행 예금보다 금리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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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보수 축소만으론 사고 방지 한계 … 내부 감시 작동해야
# 고래는 증권가에선 ‘큰손’을 가리키는 은어다. 브루노 익실 JP모건 런던지점 트레이더가 ‘런던 고래’로 불린 건 그래서였다. 그는 3600억 달러의 자금을 주물렀다. 거액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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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보수 축소만으론 사고 방지 한계 … 내부 감시 작동해야
관련기사 “이익 위해 원칙 어기는 건 인간 본능 … 사고 막으려면 법 집행 강화돼야” # 고래는 증권가에선 ‘큰손’을 가리키는 은어다. 브루노 익실 JP모건 런던지점 트레이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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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현 동양 회장 수십억대 골동품 찾아 가압류
1조3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힌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일가가 최소 수십억원대로 추정되는 그림 및 골동품을 빼돌리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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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 많은 42개 그룹, 재무상태 현미경 체크
한라그룹과 현대그룹·한국타이어 같은 13개 대기업 그룹이 채권단의 재무 점검을 받는 대상에 새로 포함됐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에서 빌린 돈이 일정 규모 이상인 42개 그룹을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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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금전신탁 가입한도 5000만원 추진 … "소비자 보호" vs "규제완화 역행" 논란
“동양 사태 때 보시지 않았습니까?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는 5000만원의 한도 설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게 근본적 해결책이 됩니까?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새로운 규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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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사기·밀어내기 집단소송 길 열릴까
주가 조작 등에 한정됐던 집단소송 대상을 금융상품 불법 판매와 기업의 불공정거래 행위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이 경우 동양그룹의 기업어음(CP) 사기 사건이나 남양유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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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보험계약자 불안 해소
동양그룹과 결별을 선언한 동양생명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기업 이미지통합)를 선포하는 등 이미지 쇄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지난 7~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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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위안다증권, 동양증권 인수 유력
동양증권이 대만 최대 증권사인 위안다(元大)증권에 인수될 가능성이 커졌다. 26일 서울지방법원 파산부는 “동양증권의 대주주인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 측이 위안다증권의 우선협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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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재현 동양 회장 등 임원 11명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1조 3032억원의 사기성 CP와 회사채를 발행·판매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 정진석(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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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비싸고 노조는 세고 … 인기 없는 증권사 매물
증권사 매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새 주인 찾기는 난항을 겪고 있다. 증권업 침체가 날로 깊어지면서 사려는 곳이 드문데다 나온 매물들도 ‘핸디캡’ 하나씩을 안고 있는 곳들이 많은 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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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구속 수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동양그룹 현재현(65) 회장 등 경영진 4명을 13일 구속했다. 투자자들에게 최근 1년간 약 1조원의 사기성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판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