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개인 트레이너의 고발...'2701호 사태' 축구협 입 열었다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안덕수 트레이너가 2022 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2701호에 모여 찍은 사진. 사진 안덕수 트레이너 인스타그램 캡처
-
학생 선수 7만명 폭력 피해 조사…가해자는 최대 10년 출전 금지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 학생 선수 약 7만명을 대상으로 폭력 피해 설문조사를 한다. 조사를 통해 가해 사실이 확인된 경우 가해 학생은 학교 폭력 사안 처리 기준에 따른 징계와
-
故최숙현 선수에 가혹행위…감독·주장 항소심도 징역 7년·4년
고(故)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전 주장 장윤정씨(31·여)가 지난해 8월 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
수십년 전 체육계 학폭 끝까지 추적···당국 시효없이 직권조사
스포츠 선수 폭력 미투는 지난 2019년 빙상계 성폭행 사건이 드러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됐다. 사진은 당시 조재범 코치 성폭력 사건 의혹 관련 진상규명 및 스포츠계 성폭력
-
[특별기고] “시스템·문화 못 바꾸면 학폭 또 나온다”
모글스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문체부 혁신위원회에서 체육 개혁에 앞장선 서정화. 최정동 기자 배구계에서 시작한 ‘학폭(학교 폭력)’ 논란이 스포츠 전체로 번지는 분위기다. 매스컴
-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무면허 ‘팀닥터’에 징역 8년 선고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운동처방사 안모(45)씨가 지난해 7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
모굴스키 간판 서정화, 다음 도전은 ‘선수 인권’
스포츠 인권 전문 변호사가 되기 위해 로스쿨에 진학했다는 서정화. 최정동 기자 서정화(30·은퇴)는 대한민국 모굴 스키의 간판 스타였다. 2년 전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한
-
[단독]대구 女핸드볼팀 선수들 오늘 집단 진정서 제출…추가폭로 나올까
대구시청사. 연합뉴스 감독의 술자리 강요, 술시중·성추행 의혹 등이 제기된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선수들이 29일 집단 진정서를 내기로 했다. 여자 핸드볼팀 관계자는 이날
-
최숙현 아버지 "아무도 숙현이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고 최숙현의 아버지가 국회 청문회에 참석해 '최숙현법' 입법을 간곡히 요청했다. [연합뉴스] 고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 씨가 국회 청문회에서 "이 땅에 (최)숙현이처럼 억울
-
"故최숙현 뒤통수 때렸다" 폭행 인정한 김도환 "나도 피해자"
고 최숙현 선수 폭행을 부인하던 경주시청 남자 선수 김도환이 국회 청문회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김도환 선수에게 질의하는 미래통합동 이용 의원. [뉴스1] 고 최숙현 선수 가
-
[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아이돌 산업과 엘리트 체육 공통점 ‘합숙소’
━ K팝·K스포츠의 민낯 멤버 괴롭힘 폭로가 나온 AOA. 가해자로 지목된 리더 지민(왼쪽 둘째)이 팀 탈퇴와 연예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중앙포토] “기획사와 데뷔조 계
-
솜방망이 처벌 비판 체육회, 고 최숙현 가해 혐의자들에게 철퇴들까
고 최숙현 가혹행위 혐의 감독과 선수 2명이 협회 공정위 결과에 불복해 체육회에 재심의 신청을 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고 최숙현 선수 가해자로 지목돼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
-
[단독]체육대 갑질 교수 2명 기소…골프대회에 학생 알바시키고 돈 받았다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 골프장.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강원도의 한 사립대학 체육학부 교수 2명이 학생들을 강제로 골프대회에 아르바이트(알바)를 시키고 업체로부터
-
경찰, 故최숙현 폭행 혐의 '팀닥터' 안주현 구속영장 신청
경북 경주시 동부동 경주경찰서에 있는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사무실. 경찰은 지난 10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운동처방사 안주현(45)씨를 체포
-
철인3종협회, '가혹행위 피해' 전수조사
[사진 대한철인3종협회] 대한철인3종협회가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 실업 12개 팀, 선수 150여명을 대상으로 가혹행위 관련 전수 조사에 나선다. 철인3종협회는 9일
-
"머리 빈 애" "배신한 애" 주장이 말하면 그곳에선 법이었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김규봉 감독(왼쪽)과 주장인 장모선수, 김모 선수가 6일 오전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 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
-
심석희 겪고도 故최숙현 SOS 무시, 체육계는 변한게 없었다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로 뛴 23세의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고(故) 최숙현 씨가 2013년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 [연합뉴스] 3년
-
고 최숙현 가해자 영구제명 최종 확정 여부 체육회로 넘어갈 듯
대한체육회가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폭력과 성폭력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대한철인3종협회는 6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고 최숙현
-
故최숙현 동료 폭로 "펠프스 키웠다는 팀닥터, 면허도 없었다"
고 최숙현 선수와 2년 동안 방을 같이 썼던 동료 선수 A씨가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팀 내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졌던 성추행과 폭행에 대해 밝혔다.
-
[미리보는 오늘] 비건, 방한 일정 시작…대북 메시지 주목
━ 비건 美 부장관이 2박3일 방한일정을 시작합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7일 오후 서울시내 한 호텔로 차량을 타고 들어서고 있다. 뉴스
-
설거지 안했다고 "XXX, 넌 끝이야"…故최숙현 폭행 관련 녹취 공개
유족이 공개한 녹취에는 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김규봉 감독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고 최숙현 선수에게 폭언 및 폭행을 행사는 소리가 담겼다. [뉴스1] 고
-
"반박할 자료가 없어요" 극단선택 전날, 최숙현은 절망했다
고 최숙현 선수가 2016년 찍은 증명사진. 연합뉴스 고(故) 최숙현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날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 조사관과 약 10분 동안 통화한 내용이 공개됐다.
-
경찰, '제2의 최숙현' 막는다...체육계 폭행 특별수사단 운영
경찰이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유망주였던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파문이 확산하자 ‘체육계 불법행위 특별수사단’을 구성했다. 최 선수와 같은 팀에 있었던 전·현직 선수
-
[단독] 엄마 불러 "딸 뺨을 때려라"…최숙현 감독의 엽기 강요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최숙현 선수. [최 선수 가족 제공]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국가 대표 출신 고 최숙현 선수에 대한 경주시청팀 김 모 감독의 폭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