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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건물이 예술가 서점으로…"핫플 됐지만 밥벌이 고민"
책방 서가를 정리하는 물결서사 임주아 대표. [사진 물결서사] ━ 성매매 업소가 예술가 서점으로 탈바꿈 ━ "핫플레이스가 됐지만, 밥벌이는 고민이에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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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명수 대법원장 검찰 고발 예정"
국민의힘이 김명수 대법원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12일 연합뉴스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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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진영 싸움 온다"···설 밥상머리 민심 챙기는 잠룡들
내년 3월 9일에 치러질 차기 대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조용한 설을 맞은 여야 잠룡들은 저마다 정중동(靜中動)의 연휴를 보내고 있다. 과거와 같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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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하 목사 "삶의 불편 수용할 때 삶이 편해지더라"
“살아보니 한옥의 주인은 내가 아니더라. 나무와 흙과 제비들. 그런 자연이더라.” 설을 앞두고 3일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에서 고진하(68) 목사를 만났다. 그의 집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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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주재 외교관 "北 전력·생필품난 심각…대사관 구역도 정전"
북한 여성근로자가 전력 케이블 생산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국경 봉쇄의 여파에 북한의 전력난과 생필품 부족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평양 주재 외교관들의 전언이 잇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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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16분" "해상야구장" 부산 들쑤신 SF급 공약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퇴근 후 하이퍼루프(진공튜브 운송수단)를 타고 15분 만에 해상 야구장에 가서 프로야구를 보고 그날 안에 해저터널로 일본이나 고속철도로 북한에 도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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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정희 형제자매 “청와대와 문화부, 윤정희 근황 살펴달라”
배우 윤정희.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배우 윤정희 국민청원과 관련해, 윤정희의 형제자매들이 “청와대청원은 우리가 했다”며 언론사들을 상대로 입장문을 보냈다. 9일 오후 발송한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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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바버샵 김승래 공동 대표 "이발사는 매력 있는 직업"
페이드(Fade)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켄코바버샵 김승래 이발사 몇 년 사이 바버샵(Barbershop)이 남성들의 문화 공간으로 다시 자리 잡고 있다. 남성들은 어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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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정책 “고칠 것 있다”는 박영선…강난희 편지 반응은
“대체로 저는 박원순 시장님의 정책들이 대부분은 상당히 잘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부분적으로 조금 고칠 것들이 있긴 합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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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한 도지코인, 가치가 없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셔터스톡] 도지코인(Dogecoin)은 지난 한 주 전세계를 달군 유명 암호화폐가 됐다. 직접적인 원인은 가격 폭등이다. 도지코인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고 현실 세계의 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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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이애미 주지사 “암호화폐 이용한 세 가지 목표 있다”
[출처: 마이애미 헤럴드] 프란치스코 수아레즈 미국 마이애미 주지사가 2월 7일(현지시간) 진행된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로 이루고자 하는 세 가지 목표가 있다”고 언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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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사장의 '샌드위치 수모'…집나간 스파이더맨 데려오다 [폴인인사이트]
■ Editor’s Note 「 싫으나 좋으나 우리는 1등만 기억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기업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죠. 창업자는 카리스마 넘치고 혁신적이며 도전적인 리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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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고공행진? 거품 아니다, 미국·일본보다 매력적”
댄 파이먼 “한국의 최근 증시는 버블(거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 증시가 일본뿐 아니라 미국보다 더 매력적이다.” 댄 파이먼(사진) 크레디트스위스(CS) 아태투자전략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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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여자 파우스트, 다 덮어놓고 한다고 했죠”
이달 26일부터 국립극단의 연극 ‘파우스트 엔딩’에 출연하는 배우 김성녀. 남성 노학자인 파우스트의 여성 버전을 연기한다. [사진 국립극단] “연극 ‘파우스트’를 같이 하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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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동생들 패소 석달 뒤…“치매 배우 방치” 청원 올라와
윤정희(左), 백건우(右) 배우 윤정희(77·왼쪽)와 피아니스트 백건우(75·오른쪽) 부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이달 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외부와 단절된 채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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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동생들 佛법원 패소뒤…'윤정희 방치' 청원 올라왔다
2012년 중앙일보 인터뷰 당시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배우 윤정희 부부. 권혁재 기자 배우 윤정희(77)와 피아니스트 백건우(75) 부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이달 5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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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미국 골프 캐스터 짐 낸츠 “연봉 191억원 달라”
짐 낸츠(왼쪽)가 필 미켈슨과 인터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CBS 방송의 스포츠 캐스터 짐 낸츠(63)가 연봉 1700만 달러(약 191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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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 의 그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 [1929~2021.2.5]
5일(미국 현지 시간) 작고한 캐나다 출신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 사진은 2012년 그가 82세의 나이에 영화 '비기너스'로 생애 첫 아카데미 연기상(남우조연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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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여성 파우스트, 덮어놓고 한다 했어요"
190년동안 남성이었던 '파우스트'의 여성 버전에 도전하는 배우 김성녀. [사진 국립극단] “연극 ‘파우스트’를 같이 하자는 전화를 받고 물어봤죠. ‘내가 거기서 뭘 해. 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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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특별한 고객 표기법···여성 첫 車판매왕의 '영업비밀'
현대자동차 첫 여성 판매왕에 오른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 [사진 현대차] 곽경록(53) 현대자동차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은 지난해 430대를 팔아 여성 최초로 ‘판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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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수용자 문 차고 나와..." 그날 동부구치소
“죄가 있어서 구치소 들어온 건 맞는데, 그렇다고 코로나에 걸려도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서울 동부구치소 첫 전수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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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수용자 문 차고 나와..." 그날 동부구치소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청송교도소로 이감됐던 A씨는 지난 달 중순 출소한 뒤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죄가 있어서 구치소 들어온 건 맞는데, 그렇다고 코로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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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백의종군 밝힌 황교안 "윤석열, 어려움 겪으면 도울 것"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의 대담집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대담집 『나는 죄인입니다』에서 ‘백의종군(白衣從軍ㆍ벼슬 없이 군대를 따라 전장에 감)’의 뜻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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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의 멤버?" 걸그룹 퇴근길 사진서 우연히 포착된 이낙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트위터 캡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방송국 앞 아이돌그룹 퇴근길 사진에 우연히 찍힌 것에 대해 “이런 행운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낙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