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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던 여경이 누구만났나…CCTV 까보고 차량수배 한 경찰들
자신과 사귀던 여경이 교제 전 다른 동료 경찰관과 만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관들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더 무거운 처벌을 내렸다. 20일 법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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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직장인…현장 영화 같지 않다" 현직 경찰의 글 논란
층간소음으로 흉기를 휘둘러 일가족 3명을 다치게 한 A씨(40대)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뉴스1 ‘인천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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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어깨 총알 박힌줄도 몰랐다, 전쟁터같던 26년전 부여 [e즐펀한 토크]
“영락없는 전쟁터였다. 총을 든 무장간첩과 5~6m 거리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총을 맞고 쓰러진 동료 곁에서 목숨 건 육탄전을 벌인 끝에야 간첩을 생포했다.” 송균환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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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뒤탈없다" "준강간 고"···성희롱 단톡방 경찰들 중징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여경이 뒤탈 없다”며 동료 여경을 대상으로 성희롱적 발언을 주고받은 남성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이들은 같이 근무하는 여성 경찰관의 실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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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태백경찰서 집단 성희롱, “전원 파면하라!”
신입 여성 경찰관을 성희롱한 강원 태백경찰서의 남성 경찰관 16명의 파면을 요구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지난 3월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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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준강간 고, 여경이 뒤탈없다" 男경찰들의 충격 단톡방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현직 남성 경찰관들이 메신저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경찰청에 접수돼 파문이 일 전망이다. 경찰청은 이들이 동료 여경의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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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화장실 23번 들락날락…몰카 교사는 왜 발만 노렸나
경찰들이 여자 화장실에서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촬영 기기를 찾고 있다. [뉴스1] 학교 여자 화장실 등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교사가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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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목 누른 경찰관 재판…동료들도 "대응 부적절" 증언
지난해 5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비무장상태였던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트위터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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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쏴라" 명령···가족도 버리고 미얀마 경찰 탈출
지난 8일(현지시간) 미얀마 최대도시 양군에서 반 쿠데타 시위를 경찰이 진압하고 있다.[AFP=연합뉴스] 한 달 전만 해도 미얀마 경찰이었던 타 펭(27)은 지금 인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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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신고에 경찰 덮친 빌라엔…동료 경찰 6명 술판 벌어졌다
충북경찰청 경찰이 방역수칙을 어기며 술판을 벌여 감찰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집합금지명령으로 인적이 끊긴 거리 모습. 연합뉴스 소음이 심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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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위대 홀로 막은 美영웅 굿맨, 이번엔 해리스 지켰다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눈길을 끈 사람이 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호위한 흑인 경찰 유진 굿맨(40)이다. 지난 6일 트럼프 지지자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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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모자' 美경찰의 반전, 알고보니 동료 구하려 썼다[영상]
친 트럼프 시위대가 의회에 난입했던 지난 6일(현지시간) 타릭 칼리드 존슨 경위가 두 명의 남성에게 "동료들이 갇혀 있는데 너무 무서워하고 있다"고 말하자 두 남성이 "돕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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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푸틴 정적' 나발니…아내와 입맞춤뒤 끌려갔다[영상]
알렉세이 나발니(44)가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세레메티예보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연방형집행국요원들에 체포되기 전 부인 율리아와 포옹을 나누고 있다. [러시아 독립TV 채널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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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쭤린 “마적 출신 군관 민폐 극심” 왕융장에게 개혁 특명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53〉 동북대학교 개교식에 참석한 왕융장(앞줄 오른쪽 다섯째). 오른쪽 넷째는 장쉐량(張學良). 교장은 왕융장이 겸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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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윤석열 국감 전날 또 폭로 "영장기각 청탁해 성공"
투자자들에게 1조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46·구속)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차 입장문을 내놨다. 검찰을 상대로 영장 기각 청탁을 해 성공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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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영장 기각 청탁" 폭로에, 윤대진 "이름도 못 들어봤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1일 2차 '옥중 입장문'을 공개했다. 김상선 기자 투자자들에게 1조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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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혈 사흘 뒤 출근 요구” 강원도청 뒤집은 女청경 고발
“하혈로 수술하고 2주간 요양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3일 만에 출근하라더라”(강원도청 청원경찰 A씨) “A씨가 법을 근거로 너무 많은 휴가를 쓰다 보니 이를 메꿔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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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여성들 '뜨개질 시위'…"반독재' 노벨상 수상자도 나섰다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리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한 달 반 넘게 이어지고 있다. 시위를 이끄는 건 여성들이다. 2000명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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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규제 주도 이마이 퇴장…스가 관저 새 실세는 '불륜 보좌관'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마이 다카야(今井尚哉) 정무비서관이 스가 정권 출범과 함께 관저 무대에서 퇴장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총리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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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복절 집회 간 경찰 1785명, 코로나 검사없이 또 근무 세웠다
15일 광화문 집회에서 연두색 옷을 걸친 채 일하는 경찰. 이날 집회엔 경찰 7000여명이 출동했다. 뉴시스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현장에 나간 경찰 일부가 자가격리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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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밀어버려" 美경찰, 피흘리는 노인 방치한 채 떠났다
미국에서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이 또 불거졌다. 이번엔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항의 시위에 참여한 70대 노인을 밀쳐 다치게 했다. 해당 경찰관들에 '정직 처분'이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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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의 공개 항명…트럼프 군 동원령에 "지지하지 않는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3일 "민간 시위대 진압을 위한 현역 투입은 최후의 수단"이라며 "내란법 발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기를 들었다.[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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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흑인 기자, 시위현장 생방송중 체포···美 또 뒤집어졌다
CNN 소속 오마르 히메네즈 기자가 주 방위군에 체포당하는 장면. CNN 유튜브 캡처 흑인이 백인 경찰에게 목이 졸려 숨진 사건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로 확산하며 미국 사회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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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제3 이태원 나올 수 있다"…엿새 만에 확진자 100명 돌파
12일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 이태원을 방문했던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이태원 클럽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