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앙일보사 20만원고료 「새마을 수기」당선작

    우리 마을은 이름이 밤나뭇골 입니다. 밤나무가 많다는 연유로 해서 그렇게 예로부터 불러오는가 봅니다. 이러한 우리 밤나뭇골을 외처 사람들은 「동화의 마을」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정

    중앙일보

    1972.11.20 00:00

  • (5)표준사업별로 그 현장을 가다|공동 우물

    『이 우물덕택에 아무리 가물어도 물 걱정이 없습니다』 전북 익산군 팔봉면 이제마을 사람들은 공동우물「뱃못샘」을 자랑했다. 이제마을은 이리에서 6㎞쯤 동북쪽에 위치한 마을. 마을 앞

    중앙일보

    1972.03.29 00:00

  • 새마을 운동의 고동 (1)|농로 확장 잘된 옥천군 삼청리 상삼 부락

    「새마을 운동」이 고을마다 메아리쳤다. 지금까지 아무렇지 않게 방치해온 저마다의 마을은 새마을 운동을 통해 동네 앞길의 폭이 넓혀지는데서부터 위생 시설이 갖추어진 공동 우물이 마련

    중앙일보

    1972.03.21 00:00

  • (25)「황소이장」 24년|경남 창원군 진북면 이목리 홍순백씨

    산골마을의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보살피기 24년. 말썽 많던 동네를 협동의 새마을로 바꾸어 놓았다. 경남 창원군 진북면 이목리(배나뭇골) 홍순백씨(51)는 「황소」별명을 지닌 이

    중앙일보

    1972.03.08 00:00

  • (293)작가가 본 유세 풍경|내일을 위한 경청|한 표는 생각한다|이호철

    가령 국회의원 선거를 「우리 구역의 나라일 심부름꾼, 내손으로 뽑아 보내기」라고 했더면 어떨까. 그 절실도가 조금은 더 간절하지 않았을까. 직접 피부로 와 닿는 느낌이 조금은 있었

    중앙일보

    1971.05.22 00:00

  • 이태조 7남 방번묘 도굴

    지난 13일 밤 서울 성동구 수서동 산10 광주산에 있는 이태조의 7남 방번 무안대군의 무덤이 호리꾼들에 의해 깊이2·2m 폭1m 길이2·5m가량 도굴되어 있는 것을 동네 김선호군

    중앙일보

    1971.03.17 00:00

  • (11)성동구 사평 지구

    경기도 언주면 신사리·학리·논현리·압구정 리가 지난 63년부터 서울시성동구로 편입되면서 신사동·학동·논현동·압당정동이 되었다. 이 4개의 동을 합쳐 사평 동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중앙일보

    1970.11.03 00:00

  • (1)산등성에도 인삼밭을

    고속도로가 트이고 공장이 많이 건설됐다. 산골 화전지대로부터 대도시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지역사회는 탈바꿈을 계속하고 있다. 근대화의 물결-. 그러나 내 고장의 발전은 정부 의 독려

    중앙일보

    1970.03.17 00:00

  • (238)대성동에 졸업식이 있던 날

    여기저기 가시 철망만이 널려져있는 비무장 지대 안, 육지 속의 섬인 대성동 마을 국민학교는 12일 가장 조그마하면서도 가장 화려하고 축복 받는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장은 마을 언

    중앙일보

    1970.02.14 00:00

  • 하늘서 불소나기

    새벽에 일어난 유조차량의 사고는『꽝』하는 폭발소리와 함께 고요히 잠자던 18동의 동네를 한순간에 비극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날벼락같이 하늘에서 떨어진 불길은 먼저 영천군북안면송

    중앙일보

    1969.06.30 00:00

  • 묘비는 옛자리에

    강우규의사의 묘가 국립묘지로 이장된지 3년이 되도록 서울 성북구 수유동 우이국민학교암 만화장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옆에 「의사 강우규선생지묘」라 쓰여진 묘비식이 버려져 있다. 이비석의

    중앙일보

    1969.03.01 00:00

  • (2)

    할멈『(화로에 탁탁 장축을 털고) 영감! 영감은 배짱 좋게 들앉아 잠만 자니깨 그렇지. 아어젯밤만 해도.』 최노인!『빌어먹을! 내사 모룬다. 쿵쿵하는 난리 소리밖에 안 들리더라!』

    중앙일보

    1969.01.14 00:00

  • (1)

    최노인 : 60세와70세 분이 : 26세의 36세 전호 : 7세와 17세 (일명 발돌이) 인찬 : 38세 (육군대위) 할멈 : 58세 이노인 : 64세 (분이의 아버지) 구식 :

    중앙일보

    1969.01.11 00:00

  • 고발망에 포위된 25번째 「게릴라」

    【임시취재본부】달아나려고 안간힘을쓰는 북괴무장 「게릴라」 들은 주민의신고망을 뚫지뭇했다. 군포위망에 갇힌 패주 「게릴라」 중25번째로 사살된1명은 한촌부의 지기와주민의 「릴레이」신

    중앙일보

    1968.01.29 00:00

  • 전국서 으뜸 경남 남해군 고현면

    『산수 좋은 곳에 살면 장수한다』는 옛말이 있다. 풍치 좋기로 우리 나라에서 으뜸인 남해(경남 남해군)의 섬에는 80·90·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이 우리 나라에서 제일 많기로 이

    중앙일보

    1966.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