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비 28조…엑스포 참패에도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왜 [예타면제·선거공약 악순환]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사진 부산시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선거를 목전에 둔 정치권에선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목소리가 여전하다. 오는 4월
-
13조 쏟아붓는 가덕신공항…선거와 정략적 계산의 결정체 [뉴스원샷]
━ [교통전문기자의 촉] 선거와 인프라사업 국내 첫 해상공항으로 건설될 가덕신공항 조감도. [자료 국토교통부] 경제성(B/C)은 0.5를 갓 넘고, 사업비는 해당 지자
-
[분양 핫플레이스] 부산·경남권 최대 주거·업무 시설 단지가덕신공항 등 서부산 개발 수혜 기대
서부산 개발의 핵심지역에 내년 3월 입주를 앞둔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조감도.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경남권 최대 규모의 주거·업무시설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서울 온 ‘부울경’ 김경수·오거돈 “김해신공항 확장 백지화하라”
김경수 경남지사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결과 대국민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계획을 저지하
-
틀어진 대선 공약 … 들썩이는 영남권 … 해법 없는 청와대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경북정책자문위 등이 공동 주최한 ‘남부권 신공항 대토론회’가 12일 대구시 북구 엑스코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제
-
“북측 사과가 대화 조건 아니다 … 북 특사 초청도 고려”
박근혜 후보는 인터뷰에서 민생과 정책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야권의 후보 단일화 과정을 언급하며 “정치의 본연은 쇼가 아닌 민생”이라며 “버라이어티 쇼는 TV나 다른 곳에서도
-
“밀양·가덕도 모두 부적합” … 정부, 신공항 백지화
김황식 국무총리는 30일 “새로운 공항 건설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대국민 발표문에서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에 대한 동남권신공항 입지 평가 결과 두
-
“신공항 수요 아직 많지 않아 … KTX가 있다는 점도 고려”
박창호 동남권신공항입지평가위 위원장이 30일 신공항 입지 평가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박창호(서울대 교수·건설환경공학부) 동남권신공항입지평가위원장은 동남권
-
2006년 말 노무현 지시로 추진 … MB도 대선 때 공약
동남권신공항은 한반도 동남쪽에 인천공항에 이은 ‘동북아 제2의 허브공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5년까지 660만㎡의 부지에 10조원을 들여 완공한 뒤 한 해 1000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