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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54㎝…기존 국보보다 큰 ‘달항아리’ 떴다
중국미술연구소 전윤수 대표가 공개한 높이 54㎝ 백자 달항아리. 18세기 후반 것으로 추정된다. 태토·유약을 두껍게 썼고, 표면에 유약이 흐른 흔적이 보인다. 움푹 휜 부분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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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온 역대급 54㎝ 달항아리…"보자마자 '왕실용' 알았다"
북촌 중국미술연구소 전윤수 대표가 공개한 높이 54cm 백자 달항아리. 18세기 후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태토를 두껍게 썼고, 유약도 두껍게 발라 백자 표면에 유약이 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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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다른 병원서 포기한 난치성 백내장, 우리는 기꺼이 수술
김안과병원 백내장센터는 각막의 미세 절개가 가능한 펨토초 레이저 등 각종 첨단 장비로 난치성 백내장까지 안전하게 치료한다. 권영아 전문의가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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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찰랑찰랑~ 반짝반짝~ 화려한 로맨틱 무드 귀환
올여름 여성 액세서리 샹들리에 귀걸이를 한 오드리 헵번 큼직한 귀걸이로 멋을 낸 재클린 케네디오나시스 화려한 액세서리의 외출이 시작됐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여주인공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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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 미술] 미술품, 소유가 아닌 공유
이지은명지대 교수·미술사학 미술 작품을 찾는 사람은 크게 세 부류다. 작품 감상을 즐기는 사람, 작품을 분석하는 사람, 그리고 작품을 사는 사람이다. 작품이 매력적인 배우라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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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최소한의 것만 갖춘 미덕
평소 비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타고난 흙 수저인 내가 창덕궁 안의 비원을 거처로 삼았을 리 없다. 비원은 13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킨 작업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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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호텔 리츠칼튼 서울 맹무섭 사장
호텔 리츠칼튼 서울 맹무섭(65) 사장은 업계에서 ‘김구 선생’으로 통한다. 늘 쓰고 다니는 작고 동그란 안경 때문이다. 동년배 남자들 사이에선 흔치 않은 스타일. 10년 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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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전자 전기면도기, 70년 역사의 글로벌 면도기 시장 NO.1
㈜필립스전자는 1939년 세계 최초의 전기면도기를 선보인 이래 70년의 세월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No.1 면도기로 자리 잡고 있다. 필립스 면도기는 특허받은 동그란 면도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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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옥주현,김윤아와 알아보는 상처치유의 모든 것- ‘메디폼 상처완전정복’
아직도 모든 상처에 한가지 치유법을 사용하세요? 크기도 모양도 각양각색인 상처. 상처가 다르면 치유법도 달라져야 하는 법. 손현주, 옥주현, 김윤아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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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를 유혹한 에덴의 뱀처럼 긴 러프는 날 시험했다
캐슬 코스에서는 세이트루이스 대성당과 무너진 성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앞의 동그란 건물은 클럽하우스로 코스의 둔덕들과 잘 어울린다. 밤새 호텔 창문이 덜컹거렸다. 창문 틈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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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윤곽의 완성, ‘예쁜 이마’ 만들기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사람을 처음 만나 좋고 싫고를 판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0.013초. 또 겨우 0.2초 만에 상대방이 잘생겼나 못생겼나를 판단한다고 한다. 그러니 신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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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윤곽의 완성, ‘예쁜 이마’ 만들기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사람을 처음 만나 좋고 싫고를 판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0.013초. 또 겨우 0.2초 만에 상대방이 잘생겼나 못생겼나를 판단한다고 한다. 그러니 신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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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태화산 삼태마애佛
충남천안군풍세면삼태리 태화산 도토리나무 숲에 숨어있는 삼태마애불을 찾아가는 길에서는 콧노래가 절로 일었다. 천안 시내에서 14㎞ 떨어진 이곳으로 향하는 3번 군도 옆의맑은 시냇물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