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진기준은 비슷" 日 지진전문가들 말한 '팬케이크 붕괴' 원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9일(현지시간) 기준 2만1000명이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규모를 키운 원인으로 일본의 지진 전문가들은 ‘팬케이크 붕괴’를 일
-
[더오래]일본에 팔려갔던 자선당, ‘불 먹은 돌’로 돌아온 사연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39) 자선당은 일제강점기에 경복궁의 많은 전각이 파괴되면서 일본으로 팔려갔던 건물이다. 오쿠라 기하치로(大倉喜八郞.1837∼1
-
한·일 갈등 근원 '샌프란시스코 체제' 무엇이 문제였나
오랫동안 한일갈등의 근원이 된 샌프란시스코 체제 문제를 심도 있게 짚어보는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동북아평화센터가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여는 ‘샌프란시스코 체제
-
“직원 튼튼해야 회사도 튼튼”…‘건강경영’ 나서는 日기업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31) 젊은 노동력이 풍부한 시대에는 노동력을 간단히 대체할 수 있었다. 그러나 노동인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중소기업
-
베일 벗는 일제 침략 과정과 파리의 독립운동
정탐: 제국일본, 조선을 엿보다 정탐: 제국일본, 조선을 엿보다 최혜주 지음 한양대학교 출판부 어느 한국인의 삶 서영해 지음, 김성혜 번역 역사공간 어느 한국인의 삶 3·
-
[서울시립대] 역사 되돌아보는 100년사 편찬 … 2030 발전계획 수립 등 새로운 도약 준비도
100주년기념관 전경. 지하 3층, 지상 6층에 연면적 2만782.2㎡ 규모로 국제회의 장·강의실·실내체육관·도서관·평생교육관·창업지원단 등이 들어섰다. 서울시립대학교는 2018
-
지구촌 한류 시대, 서구 콤플렉스가 낳은 실학과 결별할 때
━ [실학별곡 - 신화의 종언] ⑩ 에필로그 19세기말~20세기초 서구 콤플렉스에 주눅 들었던 때와 지금은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 한류가 세계를 활보하고 각 분야에서 세계
-
"정년 40세로"···100세 시대, 日교수의 발칙한 제안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3) 한국이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초고령사회에서는 인생 80세 시대와 다른 삶의 방식이 전개된다.
-
서울대 입학식…“특권의식 안 돼, 국민 세금으로 공부한다고 생각해야”
2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18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뉴스1] 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2일 오전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
-
[issue&] 소수정예 집중 프로그램으로 전문경영인 양성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창의적인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 교과목에서 교수와 실무자들의 협력교수(Co-Teaching) 제도를 도입한다. [사진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건국대
-
[issue&] 소수정예 집중 프로그램으로 전문경영인 양성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창의적인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 교과목에서 교수와 실무자들의 협력교수(Co-Teaching) 제도를 도입한다. [사진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건국대
-
‘독어독문학자대회’ 오늘 개막, 중앙대서…20개국 180명 참석
한·중·일 3국 독일어문학 전공자들의 최대 잔치인 ‘아시아독어독문학자대회’가 23∼26일 서울 중앙대 R&D센터에서 열린다. 1991년부터 25년간 3개국이 3~4년마다 돌아가며
-
[TONG] [두근두근 캠퍼스] 도쿄대 정글에서 길을 잃다
중국 베이징 대학·싱가포르 국립대학과 함께 아시아 3대 명문대로 꼽히는 도쿄대(東京大).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구 대학으로, 2015 세계대학학술순위(ARWU)에서 21위(아시아
-
[TONG] 서울대 보다 어렵다는 일본 명문대 합격 비결
서울 광문고 출신 도쿄대·조치대·교토조형예술대 합격자 인터뷰일본 명문대에 합격한 광문고 학생들. 도쿄대에 합격한 정범준(왼쪽), 교토조형예술대에 합격한 윤태용(가운데), 조치대에
-
석주명 『조선나비이름 유래기』이제 온라인으로
석주명(1908~1950)은 한국 나비 248종에 이름을 붙인 나비학자다.그는 나비 하나하나에 시골처녀나비·시가도귤빛나비 같은 우리말 이름을 부여했다. 시골처녀나비는 시골에 주로
-
의사들이 열광하는 의사, 성정원 원장은 누구?
최근 의료계 한쪽에는 꽤 보기 힘든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오십이 훨씬 넘는 의사가 30대 의사에게 와 양해를 구하고 진료를 참관한다.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 교수가 젊은 개원의가
-
[사회] '유럽 간첩단 사건' 사형집행 43년만에 무죄 확정
1970년대 ‘유럽 간첩단 사건’으로 사형당한 고(故) 박노수 교수와 고(故) 김규남 의원의 무죄가 사형집행 43년 만에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
-
순천향대서 심포지엄 성료, 국내외 의생명 네트워크 구축의 장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18일 대학 내 유니토피아관 강당에서 ‘줄기세포와 대사질환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본 동경대 의과학연구소(IMSUT), 이스라엘
-
조미료 MSG 이슈, 안전성 인정 추세
최근 방송매체에서 조미료 MSG를 인체 유해물질로 간주, 이를 사용하지 않는 음식점을 ‘착한음식점’으로 지정, ‘MSG 안먹기운동’ 등을 벌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지방정부
-
휴대폰 움직이는 화면 촉각으로 느껴 … 차세대 모바일 게임 기술로 각광
한기대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햅틱 기술이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김상연 교수(가운데)와 연구진들이 햅틱 기술을 적용한 휴대폰 장비를 들어 보이며 포즈를 취했다. 한국기
-
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인터뷰 ⑬ 경북대 함인석 총장
1946년 대구사범대학과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이 통합, 출범한 경북대학교는 대구영남지역의 인재 산실로 서울대학교와 더불어 전통의 명문 국립대학으로 꼽힌다. 2010년 함인석
-
연세의료원, 연구중심병원 넘어 … 의·생명공학 융합연구 허브 꿈꿔
연세의료원은 우수한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연구개발해 의료산업화에 앞장 서고 있다. [사진= 연세의료원] “아시아 최고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해 의·생명공학 융합
-
벽을 걷어내고 아이디어 나누면 창의적 결과물 쏟아진다
(왼쪽부터) 조윤경 교수 (UNIST(울산과기대) 나노생명화학공학부),허완수 교수 (숭실대 융합인력양성사업단 화학공학과),이병민 교수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3인이 말하는
-
한 장애인의 인생을 바꾼 단말기 … 긍정적 삶 개척하는 한국판 헬렌 켈러
나사렛대학교 신학과에 다니는 조영찬(41)씨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이용수기 공모전’에서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보조기기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