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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다둥이 아빠의 파병 환송식
아랍에미리트(UAE)의 특수부대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현지 우리 교민을 보호할 아크부대 11진 환송식이 19일 서울 송파구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렸다. 아크(Ark)는 아랍어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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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vs 최혜용, 질투는 나의 힘
‘질투는 나의 힘’.2003년 개봉했던 한국 영화다. 요절한 시인 기형도의 시 제목이기도하다. 그런데 필자는 이 문구를 들을 때마다 떠오르는 이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의 여자골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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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고참 스타들 어디로 갔나
LPGA에서 한국의 고참 스타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들의 이름은 정일미(36)·강수연(32)·박세리(31)·김미현(31)·박지은(29) 등이다. 이들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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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미·안시현과 친구" 22세 트로이카 시대로
임성아의 우승이 확정되자 챔피언조에서 함께 경기한 소렌스탐이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스톡브리지 AFP=연합뉴스] 임성아는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춘 뒤 어머니 백영이(52)씨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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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미 '시현아, 이젠 내 차례'
"너무 좋아요." 생애 첫 LPGA 우승을 차지한 김주미가 우승 트로피를 높이 치켜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오하우=연합뉴스] 전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목소리는 평소와 다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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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LPGA 신인왕 1순위 안시현
▶ 안시현이 에비앙 골프장 앞에서 익살스러운 표정를 지었다. "미국에 와서 많은 걸 배웠어요. 앞으로 배울 것도 많고요. 그런데 가끔씩은 너무 힘들어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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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미 "국내 그린은 좁다"
김주미(20.하이마트)는 최종 라운드마다 붉은색 셔츠를 입는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지막날 붉은색 옷을 입는 것처럼-. 대회를 앞두고 엄지손톱엔 네일 아트로 태극기를 그려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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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LPGA CJ클래식 신데렐라 안시현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돼 있었다던가. 안시현(19.엘로드)선수가 꼭 그랬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대회인 CJ나인브릿지 클래식이 있기 전까지는 많은 골프선수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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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의 승부사 안시현, 단 한번에 '그린 퀸' 대박
안시현은 차분하고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담력이 세고 승부근성이 강하다. 프로 초년병이라면, 더구나 베테랑 중의 베테랑인 박세리(26.CJ)나 로라 데이비스(영국) 같은 선수와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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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미·안시현 "신인왕 내거야"
국내 여자프로골프 투어가 지난달 말 파라다이스 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 대회를 마지막으로 긴 방학(?)에 들어갔다. 5개 대회를 끝낸 상반기 투어에서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