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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뽀빠이 이상용의 해피 라이프
1973년 [유쾌한 청백전] 출연 계기로 시작된 반백 년 방송 인생 한 달에 강연만 50건… 3월부턴 유튜브에 [뽀빠이 이상용 TV] 열어 ?뽀빠이 이상용은 자신은 누구보다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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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접착제를 붙였나?" 감탄이 절로.. 최고의 돌탑 장인은?
스코틀랜드 해안도시 던바에서 21일(현지시간) 돌탑쌓기 대회가 열렸다. 아슬아슬하게 쌓아올린 돌탑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AFP=연합뉴스] 중력을 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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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뛰어봤습니다/ 30층, 60계단의 기적…“35분만에 123층을 올랐다”
지난 4월 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스카이런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기자. 올초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스카이런’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2년전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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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호의 법의 길, 사람의 길] 아침을 맞이하며, 햇살의 공명정대함을 꿈꾸며
문영호 변호사 해가 떠오르면 아침이 찾아온다. 어김없이 오는 아침에 익숙해져 그런지 아무 생각 없이 맞는 사람이 많다. 늦은 시간까지 잠들지 못하는 도시인들의 아침은 서두름과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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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클라크 형님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프로농구의 '단골 대체 선수' 아이라 클라크. 마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 용인 현대모비스 체육관에서 농구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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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12살 빈민가 소년 “제 부모를 고발합니다”
‘가버나움’의 주인공인 빈민가 소년 자인과 젖먹이 요나스. 영화는 실제 난민 아이들을 캐스팅해 레바논 거리 난민들의 혹독한 현실을 그렸다. 지난해 칸영화제 등에서 호평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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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고소한 아이가 안겨주는 충격과 감동...새 영화 '가버나움'
열두 살이나 됐을까. 어린 소년이 수갑을 차고 재판을 받는다. 그 모습만도 충격적인데, 알고 보니 소년은 형사사건의 피의자일 뿐 아니라 친부모를 고소한 고발인이다. 도대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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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더럽고 둔하다고? 돼지는 인간의 수호신, 동반자
2019년 올해는 기해(己亥)년, 돼지띠의 해다. 돼지에 대한 이미지는 어떨까? 우선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 '돼지 같다'는 말은 최악의 험담이다. 돼지는 식탐 외에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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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더럽고 둔하다고? 돼지는 인간의 수호신, 동반자
2019년 올해는 기해(己亥)년, 돼지띠의 해다. 돼지에 대한 이미지는 어떨까? 우선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 '돼지 같다'는 말은 최악의 험담이다. 돼지는 식탐 외에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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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과 경비원 말곤…영국 대영박물관에 영국의 물건은 없다
“우리는 육체만 있을 뿐이다. 영국인이 우리의 영혼을 갖고 있다.” 지난달 20일, 대영박물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물 환수를 눈물로 호소한 이스터섬의 타리타 알라르콘 라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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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인치' 장대비…산사태·침수 물난리
29일 남가주 일대에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폭우 및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산불 피해지역인 벤투라 카운티를 포함해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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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똑바로 누웠을 때 C라인 목…받쳐주는 부분 4㎝ 높아야 꿀잠
최근 TV와 온라인에서‘마약 베개’‘기절 베개’ 같은 별명의 베개가 화제다.정신을 잃고 쓰러지듯 숙면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렇게 ‘꿀잠’을 갈망하는 사람이 많다니, 그만큼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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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트랙의 제왕 VS 오프로드 최강자
파나메라, 폭우 뚫고 짜릿한 운동성능·안정감…랭글러, 계곡·언덕도 거침 없이 돌파 포르쉐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 (오른쪽)는 어떤 도로 환경에서도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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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의 낙석구간’ 전락한 한탄강 트래킹 코스…아찔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트래킹 코스’. 집중호우로 바위돌과 돌더미가 탐방로에 마구 굴러떨어져 있다. 전익진 기자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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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9. 여름엔 에어컨보다 대리석 침대…집냥이의 계절 나기
사람들은 나무가 겨울에 태어났다고 했다. 어쩌면 봄일지도 모른다. 나무의 시작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나무만이 아는 일이다. 어쨌든, 늦겨울 혹은 이른 봄에 나의 고양이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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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공무원 출신 60대가 26년간 돌탑 989개 쌓은 까닭은
창원 팔용산 계곡길 따라 세워진 돌탑들. 위성욱 기자 경남 창원시 도심 가장자리에는 팔용산(八龍山·328m)이 있다. 이름처럼 여덟 마리의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앉았다는 전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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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딱 좋은 5월의 제주
지금, 제주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더 없이 좋을 섬이다. 제주의 신록은 이제 막 연인이 된 커플처럼 싱그럽고 제주의 하늘과 바다는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처럼 푸름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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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로 통행 차단’ 서천-공주 고속도로, 27일 정오부터 통행 재개
지난 19일 오후 9시 5분께 충남 청양군 목면 신흥리 공주-서천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 도로 위에 토사가 쏟아져 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산사태가 발생해 일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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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거중기도 없던 고려시대, 377t 거대 불상 어떻게 세웠을까
충남 논산시 은진면 관촉사(灌燭寺)에 있는 은진미륵(恩津彌勒)이 국보로 승격한다. 1963년 보물(제218호)로 지정된 지 55년 만이다. 문화재청은 은진미륵을 오는 4월께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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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서 발목·골반 부러진 변호사…오줌·선인장으로 생존
조난당한 변호사가 5일 동안 오줌과 선인장으로 버티며 사막에서 생존해 화제다. CBSLA는 사막 하이킹을 하다 발목과 골반을 다쳐 조난당한 뒤 가까스로 생존한 변호사 폴 행크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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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돌덩이 같았던 아이들 얼굴이 꿈 품은 꽃으로 변해요
━ 김남중의 공감 현장 탈북 청소년 돌보는 ‘하늘꿈학교’ 하늘꿈학교 학생들이 임경은 대표(왼쪽 넷째) 지도로 바이올린 연주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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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돌덩이 쏟아져’ 서천-공주고속도로서 산사태… 양방향 통제
19일 오후 9시 5분께 충남 청양군 목면 신흥리 공주-서천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 도로 위로 토사가 쓸려내려 와 있다. [독자 송영훈씨 촬영 제공=연합뉴스] 서천-공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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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제석의 실수?…대구 달서구에 등장한 원시인 논란
대구 달서구가 관광명소 조성 등을 위해 진천동 도로변에 설치한 '잠이 든 원시인' 석상. 길이 20m, 높이 6m 규모의 거대한 모습에 주민과 인근 상인의 철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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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에너지 쓰겠다며 환경파괴? 우후죽순 풍력단지 '제동'
경북 영양군 양구리풍력단지. [사진 환경부] 15일 경북 영양군 영양읍 양구리.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풍력 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줄지어 걸려 있었다. 주변이 온통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