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tention!] 직선 하나도 없이 곡선으로만 이뤄진 백자 이야기
비욘드 웨이브(BEYOND WAVE) 13일까지 서울 효자로에 있는 공예전문 갤러리 솔루나 크래프트에서 도자 작가 장재녕씨의 개인전 ‘비욘드 웨이브(BEYOND WAVE)’가 열
-
전시만 50번 열렸다…아트에 진심인 터미널, 복터 유료 전용
서울에 ‘고터’가 있다면, 대전엔 ‘복터’가 있다. ‘고터’는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 ‘복터’는 대전시 동구의 대전복합터미널(DTC·Daejeon Termnial City)을 말
-
[미술전시] 박길자, 신정무, 전광수, 정금상 개인전 만나보자
6월 5주차부터 7월 1주차까지 진행되는 특색있는 4개의 개인전을 소개한다. 먼저 소개할 전시는 ‘제13회 박길자 전’이다. 작가의 작품은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포용력, 수
-
현대인 내면 그린 '길 위의 관찰자'...에드워드 호퍼전 개막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20일 개막하는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들. 이층에 내리는 햇빛(1960·왼쪽), 캔버스에 유채. [사진 서울시립미술관] 2
-
30만 관람 호크니 인기 넘어설까?...에드워드 호퍼 전시 상륙
에드워드 호퍼, 햇빛 속의 여인, 1961, 린넨에 유채. 휘트니미술관 소장. [사진 서울시립미술관] 2019년 관람객 30만 명을 끌어들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영광을 넘어설 수
-
“런던서 완판, 내 그림 촌스러운 덕”
40여 년간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작품을 그려온 김병종 화백이 서울 U.H.M. 갤러리에서 6년 만에 전시를 열었다. 전민규 기자 화폭 한가운데 만개한 크고
-
“미술은 토착이고 자생”…‘사치갤러리 완판’ 작가가 말하는 K-미술의 힘
화폭 한가운데 만개한 크고 붉은 꽃, 힘찬 붓질로 표현된 따뜻한 색채, 분청사기를 연상케 하는 질감….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40여년 간 화폭에 담아온 김병종 서
-
이배·김종학 등 한국 대표 작가 10인, 웨스트번드 아트페어 간다 [더 하이엔드]
예술에 대한 열기가 이렇게 뜨거웠던 적이 있을까. 지난 9월 열린 두 개의 굵직한 아트페어 프리즈·키아프 서울은 국내 미술계는 물론 샤넬, 생로랑, 브레게 등 많은 해외 럭셔리
-
[소년중앙] 여인·새·별…천진난만한 시처럼 그려낸 자유로움
스페인을 대표하는 3대 화가 하면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호안 미로를 꼽습니다. 피카소와 달리에 비해 호안 미로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편인데요. 그는 189
-
기하 추상화 선구자 이준 화백, 102세에 별세
지난달 30일 102세로 별세한 기하 추상화의 선구자 이준 화백. [사진 피앤씨갤러리] 한국 기하 추상의 선구자 남사(藍史) 이준 화백이 별세했다. 102세. 대한민국예술원은 지
-
한국 기하 추상미술 선구자 이준 화백 별세
지난달 30일 102세로 별세한 기하 추상화의 선구자 이준 화백. [사진 피앤씨갤러리] 한국 기하 추상의 선구자 남사(藍史) 이준 화백이 별세했다. 102세. 대한민국예술원은
-
박생광의 오색찬란 '무당' 그림, 팬데믹 시대에 다시 보니 ···
박생광, 창과 무속, 1982. [사진 교보아트스페이스] 23일 열린 서울옥션 경매는 여러 면에서 기록을 냈다. 지난 1월 타계한 김창열(1929~2021) 화백의 1977년 작
-
귀신이 나올 듯한 강렬함, 대구서 열린 박생광 회고전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51) 둥근 해 위로 사색에 잠긴 석굴암 본존불이 우뚝하다. 좀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청‧적‧황‧백‧흑 오방색의 조합이다. 박
-
'한국화의 두 거장' 청전과 소정을 만나다
청전 이상범의 '고원무림'(1968,종이에 수묵담채, 76.5x192.5cm). [사진 갤러리현대] 청전 이상범(靑田 李象範, 1897~1972)과 소정 변관식(小
-
추석 연휴 삼청동에서 꼭 봐야 할 미술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앞 마당에 설치된 최정화 작가의 '민들레'. 민들레 홀씨처럼 모인 수 천개의 식기들이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피어났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요즘
-
한국 서예의 오늘이 보인다...원곡서예상 수상작가전
원곡서예상 1회 수상자인 한글 서예가 한별 신두영 작가의 작품. 현재 한국 서단의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전시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3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원곡서예상
-
[소년중앙] 다채로운 프랑스 미술품이 러시아박물관 채운 이유 살펴봤죠 '예르미타시박물관전'
소중 학생기자들이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을 만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왼쪽부터 장성연 학생기자, 김승익 학예사, 김민건 학생기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
‘미투’ 가해자 지목 유명 한지 작가 “그런(성희롱)적 없다” 부인
신은혜씨가 2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섭 작가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진호 기자 한지 작가로 유명한 함섭(76)작가가 성추행을 시도하고
-
[커버스토리] 작곡, 회화, 요리법 개발…창작활동 나선 인공지능
인공지능(AI)의 시대에 사람의 몫으론 무엇이 남을까요. 우리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학습해 문제를 풀기 때문에 암기와 데이터 해석에는 탁월한 능력을 보이지만 창의적인 발상은 못할
-
인공지능이 스스로 발명하면 특허권 가질 수 있나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아래)에서 영감을 얻어 구글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위). 최근 수능시험을 본 조카와 진로상담을 하던 김길동씨는 스스로 혼란스럽다. 인공지능(
-
한국수채화작가회 30주년 기념 정기전 9.28(수)~10..3(월)
한국수채화작가회는 9월28일(수)~10월3일(월) 서울 중구 세종대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제39회 정기전을 갖는다. 전상수, 심죽자, 전창운 등 회원작가 25명과
-
[전시 리뷰] 20세기 미술사의 거인들을 마주 본다
리뷰-‘호안 미로 특별전’ ‘샤갈·달리·뷔페 특별전’호안 미로의 ‘황금 깃털을 가진 도마뱀’(1971).[사진 세종문화회관]스페인의 정열이 느껴지는 호안 미로 특별전작품 세계 아우
-
민영익·황종하·김용수…근대회화 거장 작품 첫 공개
1907년 7월 16일자 황성신문 3면 하단에 학원모집 기사가 실렸다. ‘교육서화관(敎育書황종하 작 ‘소무목양도(蘇武牧羊圖)’. 세 작품 모두 책에 게재된 외에 일반 공개는 처음이
-
[리뷰] 화폭에 담긴 자연의 빛과 색채, 그 연대기
빈센트 반 고흐, 랑글루아 다리, 캔버스에 유화, 49.5X64㎝, 1888화폭에 담긴 자연의 빛과 색채, 그 연대기마네, 모네, 고갱, 고흐…. 한국인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