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계 도서정가제 완화 반발에 박양우 장관 “유지가 기본”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은 다음 달 개정을 앞둔 도서정가제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현행 제도를 유
-
한강 "책의 죽음 겪을 도서정가제 개악… 독자가 최대 피해자"
6일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인회의 강당에서 열린 도서정가제 여론조사 결과 발표 및 작가 토크에서 소설가 한강이 발언하고 있다.[한국출판인회의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책들의 죽
-
‘도서정가제 폐지’ 청원에 박양우 “의견수렴해 개선안 만들겠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도서정가제 폐지 청원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 유튜브 캡처] 정부가 ‘도서정가제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이달 초 '도서정가제에 대한 인식' 여
-
[사설] 신문의 날, 신문의 위기를 생각한다
오늘은 53번째 맞는 신문의 날이다. 언론창달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축하해야 마땅하지만 안팎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신문업계로서 선뜻 자축하기 힘든 게 작금의 현실이다. 한국 신문의
-
[노트북을열며] 시각장애인의 손은 눈이다
여기 한 권의 책이 있다. 시각장애인용 '즐거운 역사체험, 어린이박물관'이다. '즐거운 역사체험'은 서울 용산에 새 둥지를 튼 국립중앙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 도록. 그 도록의 시각
-
[책읽는 병영 행복한 군대] 진중문고 11곳…독서 전선 '이상無'
중앙일보와 진중도서관 건립 국민운동이 연초부터 공동사업으로 전개한 군부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사업이 30일 서울 은평구 국방대학교 내 '진중도서관' 개관을 마지막으로 올해 대단원의
-
군부대 '북스타트' 출범
지난달 30일 국회는 '국가는 각급 부대에 병영도서관을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의 신설 조항을 담은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 통과로 내년부터는 올해 10억
-
[중앙 포럼] 어머니 '꿈'은 이뤄졌습니다
'모든 병사들이 병영생활 중에 책을 읽을 수 있게 하자!''군대에 5천개의 진중도서관을 세우자!' 이런 야심찬 계획을 한 이가 있다면? 더구나 그가 군 생활이란 털끝만큼도 해본 적
-
50개 업무 시·군·구 이관
정부는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옥외광고물의 허가와 신고, 조리사와 이.미용사 면허 등 50개 업무를 올해 내로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에 넘기기로 했다. 또 그동안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