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 보라·노랑 물결 출렁, 꽃보다 여름 홋카이도
보랏빛 라벤더가 지천으로 핀 홋카이도 후라노 초여름 풍경. 여름은 홋카이도를 여행하기에 가장 낭만적인 계절이다. 보랏빛 라벤더, 노란 해바라기 물결이 출렁거리고 파스텔 톤의 서양식
-
[백가쟁명:유주열]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대륙횡단 열차여행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과 목표에서 KTX로 출발 서울에서 합류하여 블라디보스토크와 베이징으로 이동 유라시아를 횡단, 베를린에
-
‘차붐 부자(父子)’ 감동의 축구인생 스토리 - ‘시작과 끝을 함께’ 차범근·차두리의 특별한 아시안컵
[월간중앙] 한국축구사의 ‘신화’가 신드롬을 낳다.” 차붐의 아들에서 차두리가 되기까지 부자 간의 ‘뜨거운’ 정이 있었다 차범근·차두리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월드컵 간담회에서
-
[새해 특별 기고] 소설가 김훈
지난해 12월 30일 평소 자전거를 타곤 하는 경기도 파주 공릉천을 찾은 소설가 김훈.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나는 본래 어둡고 오활하여, 폐구(閉口)로 겨우 일신을 지탱하고 있다
-
겨울시즌 맞아 증편, 특가 항공권 쏟아진다
동계 시즌을 맞아 항공사들이 동남아 노선 운항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진에어는 기존 주 7회 운항하던 인천~홍콩 노선을 다음달 19일부터 주 12회로 확대한다. 기존 인천국제공항에
-
마지막 '우생순' 우선희 "금 땄으니 아이 가질래요"
‘우생순’의 마지막 멤버 우선희(오른쪽)가 여자 핸드볼 우승이 확정된 뒤 골키퍼 송미영을 끌어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송미영은 우선희보다 세 살 많은 39세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
뻔하지 않은 퀸즈랜드 대자연 비밀 여행지도 알려 드릴게요
커딩턴 CEO가 추천한 헤이만아일랜드 헬기투어. 리엔 커딩턴 퀸즈랜드관광청 CEO‘호주만큼 멋진 곳은 없습니다’라는 광고 캠페인을 본 사람이라면 제 힘으로 바다를 헤치고 나가는 바
-
[당신의 역사] 토종 '장미라사'는 어떻게 갤러리아 명품관 최장수 브랜드가 됐나
① 1992년 아내(오숙자)·딸(기은)과 함께. ② 2000년 장미라사 첫 해외 진출지였던 네팔 카트만두에서. ③ 2009년 이탈리아 크레모나. 편집매장 시장조사차 갔다. 현지 편
-
[당신의 역사] 토종 '장미라사'는 어떻게 갤러리아 명품관 최장수 브랜드가 됐나
① 1992년 아내(오숙자)·딸(기은)과 함께. ② 2000년 장미라사 첫 해외 진출지였던 네팔 카트만두에서. ③ 2009년 이탈리아 크레모나. 편집매장 시장조사차 갔다. 현지 편
-
[당신의 역사] (3) 토종 '장미라사'는 어떻게 갤러리아 명품관 최장수 브랜드가 됐나
① 1992년 아내(오숙자)·딸(지은)과 함께. ② 2000년 장미라사 첫 해외 진출지였던 네팔 카트만두에서. ③ 2009년 이탈리아 크레모나. 편집매장 시장조사차 갔다. 현지 편
-
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1년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
[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체 동영상]
본지는 문 후보자가 2011년 온누리교회에서 강연한 '기회의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 영상을 찾아 내용 전체를 녹취했다. 이하 강의전문. ◇문창극 후보자 =제가 이렇게 강단에 설
-
외줄 타고 그물 건너고 위급 상황 탈출 체험 "이젠 장애물 겁 안 나요"
위급 상황에 대비한 안전 테마파크가 전국에 70여 군데나 있다.사진은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한 어린이가 통나무 건너기 체험을 하는 모습. 교육시설이자 놀이시설 ‘안전 테마파크’
-
[Festravel]높이만 14m '빵빵' 한 탑
홍콩이 뜨겁다. 바다의 여신 틴 하우 탄신일부터 석가탄신일, 샤우 키 완(Shau Kei Wan)섬 어부 축제까지 홍콩 전역을 달구는 축제가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이어진다.
-
[오늘의 운세] 3월 23일
쥐띠=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24년생 유쾌한 하루가 될 듯. 36년생 웃음의 소리가 집안에 가득 할 수도. 48년생 가는 정, 오는 정이 있는
-
위조여권 탑승자는 유럽 가던 이란 남성 둘
11일 말레이시아 경찰은 사라진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에 분실 여권을 소지하고 탑승한 두 인물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항 폐쇄회로TV에 찍힌 인물은 이란 출신의 보리아
-
[커버스토리] 이곳에서 따뜻한 겨울을 만나고 싶지 않나요
태어난 고향도 아닌데 사무치게 따뜻한 남쪽나라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훈훈한 바닷바람이 부는 남쪽나라로 훌쩍 떠나고 싶다. 자유가 넘실대는 그곳은 우리의 피
-
중동 땅이라 겁났는데, 가봤더니 즐거운 땅
1 암석지대와 골짜기가 많은 오만에선 오프로드 드라이브와 물놀이가 흔한 풍경이다. 여행자에게 중동은 기피의 땅이다. 잦은 테러와 열악한 기후로 부정적 이미지가 큰 탓이다. 그러나
-
햇빛이, 별빛이 쏟아지는 땅 루르마랭에서 고독에 파묻히다
프로방스 마을 프로방스를 여행하는 일은 마치 고향을 방문하는 것과 같다. 편안한, 그러면서도 정감 어린 서정적 풍경 덕분이다. 한 그루 나무나 이름 없는 풀조차도 사랑스러운 곳.
-
햇빛이, 별빛이 쏟아지는 땅 루르마랭에서 고독에 파묻히다
프로방스 마을 프로방스를 여행하는 일은 마치 고향을 방문하는 것과 같다. 편안한, 그러면서도 정감 어린 서정적 풍경 덕분이다. 한 그루 나무나 이름 없는 풀조차도 사랑스러운 곳.
-
발에 채이는 돌도 걸터앉은 난간도 수천년 된 유적이라죠
왕가의 계곡 길목에 서 있는 멤논의 거상전성기의 룩소르(기원전 1500년께)는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였다. 고대 그리스 작가 호메로스(기원전 800~750)의 『일리아드
-
카타르항공, 서울-도하 구간 보잉777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 진행
- 8월 한달간 유럽 전 노선 비즈니스 석 25% 할인 판매 - 플래그쉽 항공기 도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제공 5성(5-Star) 항공사 카타르항공(www.qatar
-
졸업 앞두고 사제의 정 훈훈한 두 학교
최윤이양이 말하는 온양 온천초등학교 권인종 선생님 “수학여행 때 따뜻한 관심보여 행복” 온양 온천초등학교 6학년 3반 제자들에게 ‘초인종 선생님’이란 별명으로 통하는 권인종(39)
-
현장취재 - 네팔인의 ‘코리아 러시’ 이유 있었네!
올해 초 TV 예능 프로그램 에 몇몇 외국인 노동자가 출연했다. 특히 네팔 출신 카르키 씨의 가족 상봉 장면은 많은 시청자의 가슴을 울린 듯하다. 한동안 외국인 노동자 하면 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