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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나홀로’카페·레스토랑
머시룸잡지사 프리랜서로 일하는 이보미(26)씨는 종종 혼자서 점심을 먹는다. 일에 쫓겨 때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동료들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란다. 그럼 공주병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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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카페·레스토랑
머시룸잡지사 프리랜서로 일하는 이보미(26)씨는 종종 혼자서 점심을 먹는다. 일에 쫓겨 때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동료들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란다. 그럼 공주병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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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입 안의 패션’ 디저트 … 오, 예술이네~
일본 최고의 베이커리 명인으로 불리는 요코다 히데오(50·사진)는 2년 전 신라호텔 1층에 막 문을 연 ‘패스트리 부티크’와 컨설팅 계약을 했다. 메뉴 개발에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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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안 내는 무서운 자기절제
일본은 참으로 독특한 나라다. 얄팍한 듯하면서도 끈덕지다. 그들은 ‘달인’이나 ‘장인정신’이란 말을 즐겨 쓴다. 그래서인지 일본 열도 어딜 가든 100년이 넘은 가게나 기업이 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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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회사’ 전환한 법무법인 태평양 이정훈 대표 변호사
신인섭 기자 이 대표는 태평양 경영을 진두지휘하는 사령탑이다. 1986년 배명인·김인섭 변호사와 함께 법무법인 태평양 창립에 참여한 3인의 멤버 중 한 명으로 1999년 대표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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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리는 일본의 차가운 면 음식!!
푹푹 찌는듯한 습기 많은 일본의 여름에 가운데에서는 시원하게 샤워를 마치고 마시는 차가운 맥주한잔이 가장 그리운 법이다. 그리고 우리의 라면처럼 편하고 쉽게 먹을수 있는 차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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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기자의도쿄한입에먹기] 정통 일식을 먹는다
두 시간이면 닿는 곳, 도쿄. 너무도 익숙한 음식. 스시(초밥), 덴푸라(튀김), 소바(메밀국수). 하지만 막상 도쿄에 내리면 어디서 뭘 먹어야 할지 막막하다. 이런 경험을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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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억 중산층' 무너진다
22일 낮 12시 도쿄(東京) 히가시이케부쿠로(東池袋)역 근처의 '레스트 박스(Rest Box)'. 건물 입구에는 '프리터.구직자 체류 환영'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다. 2층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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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1세 호스티스 永眠
아사히.요미우리 등 일본의 유력 신문들은 지난 25일 일제히 한 노인의 죽음을 기리는 기사를 실었다. 주인공은 도쿄의 유흥가 긴자(銀座)를 지켜온 일본의 최고령 '마마상'(호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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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세가 회장, 경영실패에 856억엔 자산 희사
일본 게임기 회사인 세가의 오카와 이사오(大川功.74) 회장 겸 사장은 31일 가정용 게임기인 `드림캐스터(DC)' 생산 중단에 따른 경영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856억엔 상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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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김희로 석방 '차별'은 끝났나
'김희로 (金嬉老) 사건' 이 일어난 것은 필자가 대학에 입학한 68년이었다. 당시는 재일동포가 대학을 나와도 취직이 거의 불가능했고 민족차별을 호소하는 교포가 많았지만 일본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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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드라마'어미'의 김금지 '그 여자 억척어멈'의 박정자
명문극단'자유'의 두 간판배우 김금지(56).박정자(55)씨가 봄무대에'어머니 바람'을 몰고 있다.박씨는 지난 8일부터 대학로 학전블루에서'그 여자 억척어멈'을 공연하고 있고,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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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社 차린 地自體 많아-실적은 아직 걸음마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창구를 만들자”며 무역회사를 설립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다.최근에는 해외지사까지 경쟁적으로설치하며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그러나 일부 기업의 경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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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월드재팬96 행사 현장
『걱정이 많았죠.한해에 보통 40만명이 몰리는 도쿄 비즈니스쇼와 날짜가 겹쳤거든요.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에 우리도 놀랐어요.』〈「인터네트 월드 재팬」의 오노 가스히로(小野 勝弘)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