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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시각각] 한동훈의 ‘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박정호 수석논설위원 화이트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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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서양 미술 순례』로 이름난 서경식 도쿄게이자이대 명예교수 별세
18일 별세한 서경식 도쿄게이자이대 명예교수. ⓒ박대성, 민음사 제공 『나의 서양 미술 순례』등의 저서로 이름난 재일학자이자 작가 서경식 도쿄게이자이대 명예교수가 18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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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대하는 이중 시선, 우린 문명인인가
국경의 의미가 점차 축소되는 시대다. 문화·인종·성별의 차이에 대한 논의가 학계의 핫 이슈다. 과연 ‘우리’와 ‘타자’의 공존과 상생은 가능할까.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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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김굉명에 ‘광명’
“굉명이 삼촌, 뽑혔어요. 경남FC요.” 15일 프로축구 K-리그 드래프트 결과를 기다리던 김굉명(金宏明·23·사진)에게 김경래 명지대 감독의 아들 성윤이가 반가운 소식을 전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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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기억 함께하는 미술기행
나의 서양미술 순례/서경식 지음/박이엽 옮김/창작과비평사/1만원 재일 한국인 2세인 서경식 도쿄 게이자이대 현대법학부 교수가 쓴 미술 기행 에세이. 한국에는 1992년 처음 번역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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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한인 여대생 성희롱, 대학측서 쉬쉬하다 들통
일본 도쿄게이자이 (東京經濟) 대에 다니는 한국 여자 유학생이 일본 남학생으로부터 민족차별에 가까운 성희롱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6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성희롱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