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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전통적인 꽃·과일부터 만화 캐릭터까지 담채화로 은은하게 그려볼까
먹색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여러 가지 채색을 보조적으로 써서 그린 그림인 수묵 담채화(水墨 淡彩畫)는 동양화의 한 종류로, 소중 독자 여러분이 미술 시간에 한 번쯤 들어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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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스티커로 ‘다꾸’하듯 전사지 붙여 나만의 유리컵 만들어요
우유를 담으면 흰색으로, 딸기를 담으면 분홍빛으로. 유리는 품는 물체를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죠. 이런 유리를 재료로 만든 제품 또는 그 제작기술을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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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알루미늄 용기에 젓갈 담지 말고 맥주캔으로 치킨 만들지 마세요
. 조리 도구 올바른 사용법 조리 도구는 음식을 요리하고 담아내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식재료와 직접 닿는 물품이면서 가스레인지·전자레인지의 뜨거운 열기에도 노출된다. 재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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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화장품, 너무 귀하니까…9명의 작가 모여 최고의 포장
100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산삼 화장품 '로즈 오브 샤론' 스페셜 패키지. 유성 도예가가 도자기를 만들고, 50개씩 음양으로 나누어 양수인 홀수 번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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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공개한 전자레인지 사용법은
[중앙포토]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가열·조리할 때는 ‘전자레인지용’이라고 표시된 전용 용기만 사용해야 한다. 폴리스틸렌(PS)재질로 만든 컵라면은 절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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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타일 말고 동아시아의 보물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 아시아 공예품 집합소, 서울번드 박찬호 대표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 진열 상품이 거의 없는 쇼룸 하나가 들어섰다. 쇼룸에 놓인 것은 스툴 하나와 조그만 자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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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멋과 맛 담은 도자기 탐하다
2017 G-세라믹페어, 다음달 9~12일 도자 문화 트렌드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이색 전시회가 다음달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과 이천·광주·여주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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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조각이 혀 날름 … 곳곳에 프랑스식 유머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아홉 번째 방. 원통형 회전 광고판과 가로등이 천장에 거꾸로 설치된 가운데 에르메스 신상 제품을 설치해 놓았다. 이번 전시를 위해 내한한 큐레이터 브뤼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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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환상 편의점 #9. 마음 이어폰 (1)
끝없이 계속될 것 같던 더위가 하루아침에 가셨다. 그러자 갑자기 쌀쌀해졌다. 거리의 가로수도 금세 노랗고 빨간 옷으로 갈아입었다. 그 사이를, 어깨를 잔뜩 움츠리고 고개를 숙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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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아웃렛 사용설명서
서울·경기 프리미엄 아웃렛 가보니 [사진=김경록 기자 ·그래픽=이주호 기자]프라모델을 만드는 방법. 상자를 열면 모델을 구성하는 부품이 붙어 있는 틀과 사용설명서가 보인다. 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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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4만원대 ‘모카포트’로 집에서도 에스프레소 즐긴다
l 커피전문점 부럽지 않은 ‘홈 카페’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의 ‘NY커피아울렛’에서 커피 수업이 열렸다. 김대진 바리스타(오른쪽 둘째)와 수강생들이 ‘사이폰’에서 커피가 추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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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프랑스 귀족 저택 들어서니 드레스 입은 내 모습 떠올라
프랑스 파리는 ‘100년이 하루 같은 도시’라 불립니다. 1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뒤에도 변치 않는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뜻이죠.유행과 낭만, 예술이 가득 어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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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조각에 시간을 압축 새로운 도전은 비누 건축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전시(2013). 좌대 프로젝트용 비누 동상을 만들고 있는 신미경 작가. 관련기사 젊은 작가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모십니다 아시아 현대미술 발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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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로 결심한 당신을 위한 안내서
10년 후에도 일하고 싶고 돈을 벌어야 한다면, 지금 당장 공부를 시작해야한다. 직장에는 머무는 사람보다 지나가는 사람이 많아졌다. 오래 머물더라도 사람들은 그곳을 ‘잠시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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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손꼽아 기다린 겨울방학, 제 계획은요
산타 할아버지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물정 모르는 어린 동생들에게만 선물을 주고 가셨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산타의 비밀에 살짝 눈감을 걸 그랬다고요? 소중 친구들, 실망할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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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46) 모공 마스크
여성들이 그토록 원한다는 도자기 피부의 최대 적은 아마 모공 아닐까요. 화장 전에 프라이머를 발라 살짝 가려보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처방이 될 순 없겠죠. 사실 벌어진 모공을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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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알려주는 올바른 프라이머 사용법
프라이머가 세상에 나온 지 20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도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사진·정샘물 인스피레이션)은 “프라이머는 모공·잔주름 등 피부 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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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섭취 출이려면 생선 내장 제거하고 먹어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내분비계장애물질에 관한 정보와 이를 저감화 할 수 있는 생활 실천법 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7일부터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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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 뷰티
올 가을 가장 트렌디한 화장품들만 뽑았다.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고 눈가를 싱그럽게 하는, 여성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원하는 화장품들이다. 이들 중에서 선물을 고른다면 실패는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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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공방 찾아가면
분당 정자동 ‘손노리’ 가죽공방에서 가방만들기 수업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 이들은 “이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가방이 곧 완성된다”며 즐거워했다. 같은 물건이라도 산 것과 직접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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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한줄] 『세상에 빛나지 않는 별은 없어』 外
“어쩌면 사랑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게 아닌지도 몰라요. 아주 자연스럽게, 원래 그 자리에 있던 도자기를 그 자리에 두고 보듯이 편안하게 하는 거 아닐까요? 어쩌면 너무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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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가마솥·짚신·물레 …
설날이 가까워지는 이맘때 쯤이면 옛날 우리 어머니들의 손길은 으레 분주해지기 마련이었다. 바느질과 다듬이질로 온 식구들 옷 매만져 두고, 가마솥에서는 조청 달이고…. 파주시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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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시의 창작공간 만들기
신당창작아케이드로 내려가는 입구는 온통 노랗다. 그 노란 하늘 아래 물고기가 나뭇잎을 먹고, 집가위가 빌딩과 키를 재는 예술의 세상이 열린다.#16일 오후 서울 황학동 중앙시장(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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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집 나갔던 ‘스텐팬’ 30년 만에 돌아왔다
스테인리스 스틸 프라이팬(이하 스텐팬)이 돌아왔다. 30~40여 년 전까지 주로 쓰이다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던 팬이다. 뭘 좀 해먹을라치면 음식이 팬 바닥에 들러붙어 애물단지이기